[NaverBlog] [일본]도쿄 여행 7박8일 7,8일차 : 츠루동탄, 시부야 스카이, 지갑분실 후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도쿄 2023.09.12-09.19 9.18 월 아쿠아리움 가려고 수족관 치이카와 주렁주렁 달고 나왔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포기.. 그녀의 손을 잡고 롯폰기로 가봅니다 아카사카➡️롯폰기 멀리서 볼때 더 이뻐보이는 도쿄타워 츠루동탄 롯폰기 20분정도 웨이팅했고 룸을 안내 받았다! 시즌 메뉴 같아 보이는 송이 우동과 명란크림우동을 주문했다 알고보니 5년 전, 뉴욕에서 이미 가 본 우동 맛집이였던 츠루동탄,, 몰랐다 ㅋㅋㅋㅋ블로그 쓰면서 알게됨 그릇이 진짜 큼ㅋㅋㅋ 명란크림은 개맛있다ㅠㅠㅠㅠ 송이가 들어간 우동은 단 맛이 조금 강했고 짭조름한 명란크림 우동이랑 먹기 좋았다 롯폰기에 맛집이 많은 듯..! 다음에는 롯폰기 탐방 더 해야즹 롯폰기➡️아카사카 해리포터 카페 가는 길🧹 웅장한 해리포터 ost가 나오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기념 사진도 남겼는데 죄다 망함🤦‍♂️ 두근 두근🧙🏻‍♂️ 역 주변 전체가 호그와트 분위기로 잘 꾸며져있다 해리포터 노래도 계속 들려서 호그스미드에 와 있는 느낌? 잘 꾸며진거에 비해 기념 사진 찍기에는 뭔가 좀 애매한 조형물들 두둥 카페 가려고 왔는데 무슨 행사를 하는 날 이였다 해리포터 때문에 줄 서있는 줄 알았는데 이 행사때문에 줄 서 있었음ㅋㅋ 펫 페어?같은 행사 인듯 짱 큰 멍멍쓰도 만나구 귀요미들이 뛰어 노는 것도 볼 수 있었다🐶🐶 해리포터 카페 밖에 있는 문은 그냥 장식이고 열리지 않는다 예약이 이미 마감이라 못 들어감 ㅠㅠ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야 하는 걸 알지만 워크인으로 도전해봤지만 실패 🥹 맞은 편에 있는 스토어 들어왔더니 그렇게 찾던 넥타이 발견,, 심지어 가격도 저렴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랑은 디자인은 조금 다름 그래도 망토랑 있을 꺼 다 있드라 톰 리들 다이어리도 유니버셜 보다 여기가 더 이뻤구요 심지어 내지 디텔도 이쁨 전체적으로 유니버셜보다 가격이 저렴! 아카사카➡️시부야 시부야는 언제나 신기한 사람들이 많군뇨⁉️ 시부야 스카이 올라가는 길에 한눈에 보이던 스크램블 크로스 1인 2200엔 도쿄에서 잘 보지 못했던 한국인들 여기 다 모였음ㅋㅋㅋㅋㅋㅋ 엘베 줄 기다리고 짐 보관하는 것만 30분 정도 소요 네트에 누워서 구경하는게 개꿀👍🏻 양 옆으로 한국인들인게 웃음벨임ㅋㅋㅋㅋ 서로 자리 양보해준다고 자리 땡겨주고 정겹다 굳이 시부야 스카이에서 엄마랑 영상통화하는 딸램 둘 개인적으로 포토스팟에 줄 서서 찍는 것 보다 아무데서나 뒷 사람 눈치 안보고 맘 편히 찍는게 더 잘나옴〰️ 저녁에는 후레쉬 터트리는게 훨씬 이뿌다구욧📸 인기 릴스 유행 탑승 완료✌🏻 동영상이랑 사진찍는다구 4-5번 올라갔다가 내려온 듯ㅋㅋㅋ 다 보고 내려오면 있는 굿즈샵에서 힙한 시부야 자석을 샀다 사진은 정교한 디텔이 놀라워서 찍어둔 종이 모형 지갑 안에 넣는 부적이라고 하는데 볼록해서 지갑에 넣기는 좀 불편해 보이는 걸 그치만 귀여븜 시부야➡️신주쿠 지하철에 가방 걸이도 있는 싱기한 일본 쟈철 신주쿠역에 내리자마자 폭행 사건 목격 이슈… 당시에는 아무도 동영상 촬영이나 사진을 안찍어서 나만 찍으면 내가 타겟이 될까봐 무서워서 집에 돌아가는길에 사진찍은 사진으로 대체 1.신주쿠역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어딘가에서 여성분의 비명소리가 들림 2.소리나는 곳을 보니 머리에 피를 흘리는 남성이 비명지른 여성에게 달려드는 것을 목격 3.역무원이 남성을 제지하였으나 피흘리는 남성이 역무원의 얼굴을 폭행하기 시작함 4.그 사이 비명을 지른 여성과 그의 일행은 도망감 5.경찰들 오고 난리남 신주쿠는 처음인데요,,? 원래 이렇게 무서운 곳인가요?ㅠ😱 유명한 고양이 전광판 구경하구 핫한 가부키초 타워에 왔다! 여기 앞 광장 한 중심에 사람들이 무리지어 앉아있길래 무슨 행사하나 쳐다봤는데 노숙자들이라구 ㄷ ㄷ ㄷ 동생이 보지말라함 무서버 ㅠㅠㅠㅠ 신주쿠 다시는 안온다!!! 내부는 진짜 정신없다 ㅋㅋㅋㅋ 네온사인 빼곡하고 사람도 엄청 많구 대부분이 외국인인 듯 굳이 여기서 이렇게 시끄러운 곳에 앉아 즐겨야할까? 싶은 곳임 무대에서 공연도 하고 클럽 음악도 틀어준다 안에 너무 복잡해보여서 들어가보지도 않음 윗 층으로 와서 반다이 남코 갓챠 구경을 열심히 했다😎 여기까지 온 이유는 원피스 오딧세이 가챠…… 500엔이나 주고 뽑았는데 못쉥긴 펭귄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너뮤 퀄 좋아보여서 뽑았는데 호빵맨 나왔댜 세균맨 여자친구 뽑고 싶었는데😢 여기 있는 가챠들 중에 젤 괜찮아 보였다 테루테루보즈 (비?인형) 같이 생겼는뎅~~ 가부키초 타워를 벗어나 저녁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스시로 와서 간단하게 늦은 저녁을 먹었다 가려고 한 곳들은 다 문을 닫음,, 도로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맛 없음,, 아이디어가 귀여웠던 스시 일러 3090엔 이케부쿠로에서 먹었던 것 보다 퀄이 별로 였던 신주쿠 스시로 일본 여행 마지막은 돈키호테 털어주는게 국룰 돈키 가는 길 마주친 우사기 돈키에서도 재밌는 걸 목격했는데 19금이라 대놓고 적긴 뭐하군 이건 동생이 맨날 직구하던 프로틴 파우더…! 먹거리 잔뜩 사구 면세 줄 20분 정도 기다림.. 앞에 일본인 분 그냥 계산 줄인줄 알고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 일반 계산대 가셔서 계산했으면 엄청 빨리 하셨을텐데,, 9.19 화 와 여기 조식 진짜 이때까지 해외에서 먹어 본 조식 중에 젤 맛있었음ㅋㅋㅋㅋㅋ 2박했는데 하루 조식 안먹은 걸 후회할 정도.. 종류가 많은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퀄이 좋았다 다음에 또 오겠어요 게이오 프레소 인 아카사카💙 아카사카➡️하라주쿠 아침의 하라주쿠는 참 평화롭다☀️ 떠나기 전, 분실한 지갑 찾으러 하라주쿠 경찰서 방문..! 다시 만나 반가워 ㅠㅡㅠ 카드 신분증 전부 그대로!!! 습득해서 신고해주신 분이 사례 필요없다고 남겨주셨고 너무 귀찮았을 텐데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마음이 따수워지는 일본 여행이 되었다 하라주쿠➡️도쿄역 도쿄역 앞에 있던 애플 스토어 창문이 아이폰 같이 생겼다 📱 아이디어가 좋은 걸?! 떠나기 너무 아쉬울 만큼 화창한 날씨✨ 와중에 도쿄역 너무 이쁘고요 우체국에서 팔던 기념품들 왜 퀄이 다 좋아요..? 사고 싶게📮 멋있게 생긴 건물 구경은 언제나 재밌군뇨 역시 나는 빌딩 숲 체질쓰🏙️ 공항 버스 티켓을 사러 갑니다 근데 집에 가고 싶지 않아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치이카와 (또) 구경하러 옴 못 봤던 모몽가도 보고 그 사이 뭐가 더 품절되었는지도 보았고 매지컬 하치와레 실물도 보았는데 살 수 없는게 함정 아 미리 추첨 신청해볼 껄 암 쿠롸잉🥺🥺 부럽다 대리 구매 좀 부탁하면 안되겠죠? 도쿄역➡️나리타공항 터미널2 동생이랑 도쿄역에서 헤어지고 공항에 홀로 앉아 마지막 편의점 털이 냠냠 고디바빵 맛있드아 추천 박고 감 베이컨 과자인 줄 알고 샀던 과자는 새우과자였다는 반전 한국에는 맨날 품절이던 포켓몬 피규어 구경도 하구 기념품 쫌쫌따리 사서 귀국했다 마지막은 언제나 아쉽다 7일 동안 여유롭게 다니려고 길게 잡고 온 건데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도쿄 내년에 또 갈 계획을 세워야징 7박8일 1인 경비 : 약 235만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