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도쿄여행 후기 -4- / 가와구치코 후지산 당일치기 여행, 야키니쿠 맛집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쿄우 텐키와 이이데스네!! 밥밥이 오늘 날씨가 미쳤다. 날씨요정과 함께하는 시부야 잔바리의 도쿄여행 오늘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가마쿠라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지산당일치기 #가와구치코당일치기 #도쿄후지산 우리를 기다리는 고속버스 시부야 마크시티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했다. 오전 타임은 매진이 빠르므로 한달전 인터넷으로 예약했다. 시부야 마크 시티 1 Chome-12-1 Dogenzaka, Shibuya City, Tokyo 150-0043 일본 신주쿠랑 시부야 두곳에서 출발하는 듯 한데 시부야는 그나마 경쟁률이 적었음!! #시부야가와구치코 #시부야마크시티버스터미널 큐알코드를 인쇄해온 나 갈때는 시부야에서 돌아올때는 신주쿠로! 날씨앱으로 실시간 후지산 영상을 볼 수 있다. 후지산을 보는게 목표인 만큼 후지산을 보지 못하면 여행의 의미가 반이상 날아갈 수 있다. 날씨체크는 필수입니다!!!! 친절하신 기사님과 출발한 버스 도쿄의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시다 나도 본받아야지 나이들수록 친절함을 유지하는게 얼마나 큰 노력을 필요로하는지 느낀다. 외! 후지산! 약 2시간 후 보이기 시작한 후지산 어제날짜 영상으로 확인했을때만 해도 흰머리가 없었는데 밤새 모자를 새로 썼나보다 드디어 가마쿠라 역에 도착!! 가와구치코 3641 Funatsu, Fujikawaguchiko, Minamitsuru District, Yamanashi 401-0301 일본 날씨 최상 이보다 가을하늘일 수 있을까? 하ㅏ 후지산 너 미쳤어?!?!?!?! 여기가 스위스고 캐나다였다. 평일(화요일)에 갔음에도 인파가 장난이아니였다. 주말에 갔으면 장관이였을듯 쨍한 햇볕에 진해지는 그림자 빛이 강할수록 어둠은 짙어진다. 강철의 연금술사(?)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서 교통체증으로인해 12시쯤 도착한 가마쿠라 식사를 하러 떠나본다. 눈여겨본 장어덮밥집이 있었는데 휴무였다 ㅠㅠ (가마쿠라에 이어 2연타) 그러다가 겨우 발견한 라멘집 일본에 왔으면 응당 라멘을 먹어줘야하지 않을까?? 일본어만 가득한게 로컬맛집임을 직감했다. 돈코츠라멘 후타츠 오네가이시마스!! 아! 타마코 토핑 후타츠! 밥밥이 간장 돼지고기 베이스의 육수는 감칠맛을 자극하고 반숙 계란이 짠맛을 중화시켜줬다..! 오이시 라멘쟈나이카! 밥밥이 참을 수 없는 낮술 급하게 방문한 음식점 성공!!!! 어딜가나 절경이다. 로손에서 사진찍는게 인스타에서 포토스팟이라고 난리가 났지만 어디에서든 이곳은 후지산이 보이므로 굳이 줄서서 찍을필요가 없다. 미 쳤 다! 밥밥이 11월 달력표지 혼자서만 우뚝 선 후지산이 화룡정점이다. 어제는 가마쿠라에서 동화속에 들어간 기분이였는데 오늘은 영화속에 들어온 기분이였다. 오이시공원으로 걸어가는 중 인도가 좁아서 자전거 초보자라면 위험할 수 있다. 하루일정을 가와구치코에 할당한 만큼 걸어서 모든 풍경을 꼭꼭 씹어줬다. 미쳤다;;; 푸른(아오이) 하늘(소라) 멋진(스바라시) 후지산 (후지산) 오이시공원에 다다르니 알록달록 꼬까옷을 입은 나무들 #오이시공원 #가와구치코오이시공원 #가와구치코공원 #오이시공원후지산 키레이!!! 밥밥이 찐 빨강 나는 가을 웜톤이니 잘 어울리지 않을까?(사실잘모름) 공원에서 보는 후지산 정상에 구름이 하나 껴있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보는 영화 주인공의 시점 덤벼라 세상아!!!! 밥밥이 무겁니? 자차 마련했습니다. 얼 뉴 애벌레 3.0 터보 브레맨 음악대 레드라인 버스는 종착점에서 바로타지않는 이상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류장에 정차조차 하지 않았고 다시 걸어서 가와구치코 역에 도착했다. (약 1시간) 돌아오는 중간 구름에 가려졌던 후지산이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자 머리를 내밀고 인사를 해줬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밥밥이 돌아오는 버스엔 토마스기차가 그려진 귀여운 버스를 타고 약 2시간30분 후 신주쿠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도쿄에 왔으면 도쿄역은 봐야하지 않을까?! #도쿄역 #도쿄역마루노이치광장 #마루노이치광장 멈칫 근대 서양 건물과 현대 건물이 어우러진 이곳 도쿄는 정말 깔끔하고 정돈된 도시같다. 괜히 메가도시가 아닌듯 ㄷㄷ 세계 3대 메가 시티 – 뉴욕 런던 도쿄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남은 엔화소진을 위해 야끼니쿠 집으로 달려갔다. 도쿄에서 최초 노웨이팅 입장 하긴 화요일 저녁 10시면 웨이팅 없을듯! 군침 싹 도네,,, 와규 딱대!!! 여기서 2만엔 쓸 각오로 젤 맛나보이는 메뉴를 시켰다. 아사이 드래프트 후타츠 오네가이시마스!! 밥밥이 빠질 수 없쥬? 각종 양념들 나는 근본주의자라서 소금이면 족하다. 하,,, 때깔보소!!!!! 레어로 익힌 살치살 딱 대 밥밥이 엥 ?!?! 먹자마자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고소한 맛을 남기고 사라진 소고기 미쳤다!!! 소고기는 항상 정답일지도? 이 흐름 유지해야만 해!!! 맥주에 이어 하이볼이 나의 갈증을 책임져준다. 하 김치를 보고 잠시 이성을 놓을 뻔했다. 어쩔 수 없는 나는 코리안 이였다. 내 몸속의 김치 dna 가 반응하는 기분 우설 까지 먹고 계산을 했는데 헉!!!만엔아래로 컷 할 수 있었다. 이정도로 배부르게 먹었는데 ㄷㄷ 일본여행 마무리를 완벽하게 해낸모습 뿌듯했다. 사싱 편의점 털이로 숙소에서 2차 후 다음 날 숙취에 시달렸다고 한다. 계속.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