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4. 더 웨스틴 리조트 우붓, 조식과 레스토랑, 도시락(바투르산 투어) 서비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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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5성 호텔 후기, 발리 우붓 호텔 추천, 우붓 호캉스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우붓 주소 Jl. Lod tunduh, Singakerta, Kece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체크인 시간 15:00 체크아웃 시간 12:00 방 타입 가든 뷰 주니어 스위트 가격 1박 41만 원 특징 우붓 시내와 조금 떨어진 위치 리조트 내 투어(사원 등) 예약 가능 요가, 요리 클래스 운영 중 수영장, 헬스장, 스파 등 있음 룸서비스 24시간 가능 조식 대신 도시락 가능(바투르산 투어 등 활용) 조식 Tabia 식당 조식 시간 6:30 ~ 10:30 조식은 수영장이 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내부도 있고 테라스도 있다. 내부가 좀 더 시원한 느낌은 있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아직 건기라서 밖도 습하지 않아 테라스에 앉았었다. 가짓수는 우리나라 5성급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게 많다고 볼 정도는 아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가운에 두 푸드 아일랜드가 있고 안쪽에 즉석 면 요리와 고기 등 핫 디쉬 그리고 사진 오른쪽 편에 또 다른 공간 또 사진을 찍는 자리 뒤쪽으로 빵 메뉴가 모인 곳이 있다. 인도네시아 정통 요리부터 무난한 브런치까지 잘 갖춰져있다. 테라스는 이렇게 얇은 가림막이 있어 바람과 햇빛을 막아준다. 그늘이라 은근 아주 시원했다. 완전 창가는 이미 다 주인이 있다. 일단은 먹어보고 싶은 걸로 조금씩! 익숙한 메뉴도 많았는데 생소한 맛인 요리도 꽤 있었다. 그래도 엄청 호불호 있을 건 아니고 대중적인 맛을 위해 신경 쓴 것 같았다. 이 정도만 앉아도 선선하고 아주 좋았음. 완전 창가에 가면 일찍부터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였을 거다. 이 앞에 한 접시가 더 있었는데!? 사진이 어디 갔지.. 약밥처럼 한국식 메뉴도 있었다. 신기하게 살짝 연한 맛이긴 해도 딱 우리가 먹던 그 맛이었다. 아침이라 헤비 한 스테이크는 없고 고기도 적당한 것만 있긴 했는데 섭섭하다 싶은 메뉴는 없었음. 조식 자체가 완전 엄지척이라기 보단 흠잡을 곳 없이 단정했고 모자란다고 볼 가짓수도 아니고 뷰나 서비스도 좋았기 때문에 두루두루 무난하다 정도 되겠다. 저녁 Tall trees 영업시간 11:00 ~ 22:00 드레스 코드 없음 저녁은 호텔 내부에 있는 Tabia에 가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딱 브레이크 타임에 걸렸다. 한 시간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수영장 옆은 좀 더 빨리 오픈해서 그냥 배고파서 여기 옴. 위 사진은 나시고랭이다. 단품을 시켰지만 사이드가 좀 나왔다. 저녁에 시내를 나갈 수도 있어서 적당한 양으로 두 개만 시켰다. 물론 맥주 한 잔 먼저 목부터 축이고~ 내가 시킨 건 플래터였는데 이것저것 조금씩 들어있음. 1시~3시 위치에 보이는 건 다른 음식점을 가도 늘 나오는 쌀로 만든 튀김 같은 거다. 다른 데는 하얀 알새우칩처럼 생겼었는데 여긴 약간 더 노란색이었고 중간중간 견과류 같은 게 들어있었다. 확실히 퀄리티가 더 높은 느낌이지만 살짝 향신료 향이 난다. 고소하고 도톰해서 중독성 있는데 일행은 먹기 싫어했음. 바로 옆이 수영장이라서 구경하기도 너무 좋았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 꽤 많았는데 한국인은 딱 한 팀 밖에 못 봤고 중국인가? 동양인 한 가족이 더 있었다. 아무래도 우리에게 더 익숙한 곳은 아야나 짐바란 등등이니까? 룸서비스 Tabia (뷔페 레스토랑이면서 룸서비스 제공) 조식 뷔페 23만 루피아 런치 06:30 ~ 11:00 디너 18:00 ~ 22:00 드레스코드 없음 룸서비스는 24시간이다! 밤에 수영장 옆 레스토랑은 닫아서 아마 호텔 안쪽에서 조리하는 것 같다. 쌀 튀김이 똑같아서 신기했다. ㅋㅋ 위스키를 길리 섬에서 다 먹어버렸지만 기분이라도 내려고 ㅋㅋ 참이슬 희석해마시려고 아이스 보틀도 시킴. 가운데 보이는 게 그 통인데 멋있게 생겼다. 치킨 샐러드에는 함정이 있었다. 중간중간 엄청 비린 맛이 났는데 아마 베이컨이지 않았을까.. 이 맛과 똑같은 샐러드를 먹은 적 있는데! 그때 어디서 나는 맛있지 들었었는데.. 까먹었다. ㅎ 앤초비처럼 어패류는 아니었는데.. 아무튼 들어간 양념 중 하나가 그랬는데 전혀 해물이나 이런 게 아닌데 유독 비리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했었다. 일단, 룸서비스가 24시간이라 대만족. 늦은 시간에 시켜도 문제없다. 주변에 번화가가 있는 게 아니라서 우붓 리조트 고를 땐 좀 중요한 점 같다. 도시락 마지막 날은 새벽에 바투르산 투어가 있었다. 그래서 거의 5시에 출발해야 했었는데 조식을 못 먹으니까 카운터에 물어봤었다. 한국에서 바투르산 투어에 대해 찾아볼 때 리조트에서 아침 도시락을 싸줘서 그거 가져갔다는 후기를 꽤 많이 봤기 때문이다. 안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원래도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였는지 원하는 메뉴를 고르라고 했다. 빵 / 나시고렝 / 미고렝 중에서 고르면 돼서 무난하게 골랐음. 이게 조식 메뉴를 미리 꺼내주기보다는 룸서비스로 1인 1메뉴 제공하면서 대신 조식과 바꾸는 방식인 것 같다. 그렇지만.. 빵을 선택한 나.. 조금 섭섭했지 모야. 도시락 상자가 정해져있어서 그랬겠지만 두 개 정도 더 넣어줄 수 있었잖아.. 맛은 좋았다. ㅎㅎ 예약한 투어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해가 뜨기 전 간단한 식사 시간이 있다. 제공하는 메뉴는 결국 거기서 거기다. 산 위의 매점에서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바투르산 투어 후기에 적을게요~ 처음에 Fried Rice라고 해서 시킨 건데 결국 또 미고랭이었다. 발리에서 1일 1미고렝 한 것 같다. ㅋㅋ 이번에는 쌀 튀김이 익숙하다! 어떤 기준으로 바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발리 다른 모든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그 평범한 쌀 튀김을 받았다. 올라가는 길이 꽤 길어서 다 식었지만 짭자롬하니 맛있게 싹 다 긁어먹었다. 나시고렝은 조금 맛이 떨어질 수도 있을 듯.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우붓 홈페이지 가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 리조트 홈페이지 바로 가기 ↓ Ubud, Bali Resort | The Westin Resort and Spa RESERVE 01 / 03 Welcome to The Westin Resort & Spa Ubud, Bali Find your balance at our Ubud resort The Westin Resort and Spa Ubud, Bali, invites guests to a restorative family destination devoted to wellness and personalized attention. From the open lobby and bar, fuel your day on one of three decks… www.marriot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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