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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여행에서 꼭 방문하는 숙소 워터프론트호텔 세부시티 후기입니다. 아얄라몰과 IT파크와 접근성이 좋아서 걸어다니기 참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15주년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래 된 호텔인지 몰랐어요 제가 배정받은 방은 1221호였습니다. 아고다에서 트윈베트 조식포함으로 제일 저렴한 방 선택해서 예약했습니다 앤티크한 느낌의 방이에요 엘리베이터는 리모델링 했던데 객실은 할 마음이 없나봅니다. 그래도 침대는 폭신하니 잠은 잘 옵니다. 침대 맡은편에는 티비와 캐리어를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옷장, 냉장고, 커피포트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물은 2개 제공해줍니다. 옷장안에는 가운이랑, 금고가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욕조와 샤워기가 있습니다. 샤워기는 한국샤워기로 교체가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교체해서 사용했습니다. 물수압은 그냥 딱 적당한 정도에요 어메니티는 칫솔,치약, 바디워시, 샴푸, 바디로션 제공됩니다 드라이기는 일체형이구요 바람세기가 조금 약해서 말리는데 오래걸립니다 수영장은 지하1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수영장은 어떤 시간대에 가도 사람이 정말 없어서 황제수영 가능합니다. 대략 수심은 1.4m 되는 것 같고 워터프론트 로고있는 부분은 1.7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수영 좋아하시는 분들은 워터프론트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