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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박4일 보라카이여행은 필리핀항공을 모두 이용하여 다녀왔다 필리핀항공은 기내식 포함에 담요, 베개, 칫솔, 치약도 서비스되고 시간도 아침 일찍 출발이어서 선택함! 보라카이에 가려면 필리핀 카리보 공항에 내려서 차를 타고 1시간반 이동 후 배를 타고 10분 이동을 해야한다 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보라카이여행 인천에서 칼리보까지는 4시간~4시간30분 정도 소요 필리핀항공은 제1여객터미널 출발이다 7:10 인천 출발 13:55 칼리보 출발 인천공항 주차예약 방법 총정리 (장기주차장, 단기주차장 요금 할인 프로모션 셔틀 위치) 코로나 이후로 정말 오랜만의 해외여행으로 국내여행보다는 꽤 준비할게 많았던 이번여행! 우리는 보라카이… m.blog.naver.com 아침 7시 10분 비행기라 새벽3시반쯤 도착해서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로 이동했다 오랜만의 인천공항 넘 설렜다 ㅎㅎ 첫번째로 도착해서 아무도 없던 필리핀항공 카운터 ㅋㅋㅋㅋ 우리는 미리 온라인체크인을 했고 온라인체크인 줄은 따로 있었는데 구냥 일반 줄에 섰다 카운터는 4시오픈이었고 우리가 간 카운터는 전산문제로 시간이 좀 걸렸다 ㅠ_ㅠ 좌석은 그대로 하시겠냐고 해서 비상구석이 남았으면 달라고 함!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비상구석 겟겟!! ㅎㅎㅎ 수화물은 20kg 무료 발권완료! 발권완료 후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여권, 보딩패스 체크하고 보안검색 후 자동출입국 심사대 통과하면 끝!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 무료 수면실 냅존 편의시설 위치, 24시간 식음료 매장 보라카이 7시 비행기라 3시 반부터 도착해서 4시에 카운터 오픈하고 탑승수속 마치고 나니 너무 배가 고팠… m.blog.naver.com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밥먹고 냅존에서 쉬다가 탑승구로 갔다 겁나 쪼꼬만 필리핀항공 ㅋㅋ 살짝 지연되어서 20-30분 대기 후에 들어갔다 필리핀항공 좌석 비즈니스석 넓음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일반 이코노미보단 넓은 것 같음 이코노미석 진짜 좁은 이코노미석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에 닿는 수준 같았음 베개와 담요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놀랐던건 화면이 없음,,, 잠안와서 너무 심심했다ㅠㅠ 우리는 비상구석으로 다리를 쭈욱 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넓게 갈 수 있었다 비상구석은 좌석이 뒤로 젖혀지지는 않음 그리고 승무원 점프싯 Jump seat 앞이라 이착륙시에는 승무원과 마주보고 있어야함 그리고 단점이라면 창문이 없어서 볼 수 없다 ㅠ_ㅠ 흑 창문대신 편안함을 택했다,,, 그리고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ㅋㅋㅋ 비상구석 못잃어!!! 화장실갈때는 정말 편함 그리고 좌석 헤드 부분은 양쪽으로 접히기 때문에 목베개가 없다면 접어서 사용하시기를,,,! 필리핀항공 서비스 덴탈키트, 기내식, 음료서비스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면 덴탈키트를 나눠준다 무조건 필요한 칫솔과 치약 ㅋㅋ 기내식 먹고 양치안하면 자고 일어나서 대화 못함;; 그리거 세관신고서를 하나씩 나눠준다 이트래블 발급 받아도 세관신고서는 작성해야됨 별개임! 필리핀 주소는 리조트주소 쓰면되고 리조트이름까지 작성해야한다! 우리도 리조트 이름을 안쓰고 냈더니 친절하게 직접 써주심 ㅋㅋ 다행 세관신고서 제대로 안쓰면 다시 써오라고 하니 한번에 통과하시기를! 치킨 필리핀항공 기내식은 치킨과 포크중 선택 가능했고 우린 하나씩 주문 ㅋㅋ 나는 치킨이 훨씬 맛있었다 순살치킨인데 양념에 절여진 맛 날라다니는 밥이었지만 같이 나온 야채, 소스에 야무지게 비벼먹음 ㅋㅋ 비상구석 테이블은 팔걸이에서 뽑아쓴다 간이 테이블이라 작고 뭔가 불안함 돼지 돼지고기는 그냥 그랬음 내스타일 아님 밥 다먹고 빵에 버터 발라서 먹고 과일까지 먹으니 아주 배부름 과일중에 키위는 안익은 키위맛 엄청 셨고 오렌지랑 사과는 괜찮았다 음료서비스로는 하이네켄 맥주와 제로콜라 한잔 주문 이선균 맥주처럼 따른 ㅋ 화장실은 뒤에 두칸밖에 없는지 줄서서 이용했었다 타이밍 잘 맞추면 바로 가능 ㅋㅋ 약 네시간 반동안 비행을 마치고 도오착~!! 내리면 직원들이 우산을 씌워준다 엄청나게 습하고 더운 필리핀 칼리보~~~ 놀랬쟈냐 칼리보 공항은 정말 작고 버스 터미널 수준이 맞았다 들어가기전에 이트래블 큐알을 보여주고 입장 그리고 바로 입국심사를 한다 줄이 길어서 시간이 좀 걸렸음 여권검사하고 카메라 쳐다보면 끝! 질문같은건 따로 없었다 입국심사 끝나고 들고 온 짐들 검색대에 통과시키고 세관검사 후 짐찾고 세관신고서 내고 끝! 칼리보는 세관 검사가 빡세기로 유명해서 면세에서 안샀어도 새걸로 보이는 물건이면 잡힐 수도 있다고 한다 흐,,, 우리는 뭐 면세에서 암것도 안사고 했기때문에 별탈없이 통과!! 공항에서 나와서 픽업차량 기다리면서 공항앞에 화장실 갔는데,, 변기 위에 커버(?)가 아예 없고 휴지도 없고 진짜 최악스;;;;; 칼리보 출국 인천 입국 13:55 비행기라 8:30에 보라카이션 샌딩서비스 이용하여 칼리보까지 갔다 힘든 여정,,ㅎㅎ 바로 들어와서 카운터에서 짐을 부쳤다 정말 조그만 공항이라 항공사 카운터도 무슨 간이로 만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출국 좌석도 온라인으로 지정하고 갔는데 비상구석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ㅎㅎ 온라인에서 비상구석 하려면 1인당 7마넌정도 더 내야하는데 개꿀!! 짐을 부치고 바로 공항세 1인 784페소를 현금으로 내고 출국심사를 받는다 출국심사도 마찬가지로 인터뷰는 없고 그냥 카메라보고 끝! 기내용짐들 검사하면 게이트로 갈 수 있음 출국할때는 점프싯도 없어서 더더욱 넓었다 ㅎㅎ 담요는 요청해야만 줬음! 옷을 챙겨서 탄다는걸 깜빡하고 다 부쳐서 반팔차림으로 있으니 추워서 담요를 요청했당 마찬가지로 덴탈키트 받고요~~ 우리나라도 세관신고서 작성 신고대상물품이 없다면 작성 안해도 되는듯 검사를 아예 안했다 기내식은 비프와 치킨! 비프는 불고기였다 ㅋㅋ 한국 돌아간다고 김치도 나오고 디저트로 마켓오 브라우니까쥐 ㅎㅎ 맛은 그저그랬다,, 치킨도 쏘쏘~~~ 김치는 다먹음 밥도 한국밥이어서 김치랑만 한공기 쌉가능 돌아올때는 꽤 빨리 도착을 했다 ㅎㅎ 그리고 몰랐는데 필리핀에서 한국 입국할때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야한다 따로 큐알 발급 받는 것도 있는듯함 우리는 몰랐어서 그냥 작성하고 냈다 다른나라에사 입국하는 사람들이랑 겹쳐서 자동입국심사하는데 꽤 걸렸당 흐흐 역시나 공항은 편리함, 청결 등등 모든면에서 인천공항이 제일 좋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국제공항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