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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dewa Resort & Spa Ubud By Cross Collection Tanadewa Resort & Spa Ubud By Cross Collection Jl. Padang Getas, Singakerta,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Tanadewa Resort & Spa Ubud By Cross Collection Jl. Padang Getas, Singakerta,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Tanadewa Resort & Spa Ubud | Luxury resort in Ubud Immerse yourself in the breathtaking beauty of Ubud when you stay at Tanadewa Villas and Spa Ubud. Our luxury 5-star resort located in the lush jungle of Ubud. tanadewaubud.com 발리 태교여행 중 우리의 우붓 숙소는 타나데와 리조트 앤 스파 보통 우붓에서 유명한 호텔들은 파드마나 더 카욘 정글이 있었는데 아무리 태교여행이라지만 숙소보다 먹을 것에 돈을 더 투자하는 우리의 여행 스타일 상 호캉스를 잘 즐기지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가격은 합리적이면서 우붓만의 푸릇푸릇한 숲속 느낌에 시설이 깨끗한 곳으로 찾다가 타나데와 리조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외국인 후기들은 많았는데 한국인 후기들이 많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만족하며 이용했던 곳 동부투어를 마치고 오후 5시쯤 도착했고 체크인을 하는 동안 웰컴티를 준비해주셨다 향이 특이했던 차로 기억하는데 건강한 맛이었음ㅋ.ㅋ 바나나잎 안에 들어있는 양갱같은 달달한 간식도 있어서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다 친절하신 직원분과 체크인을 마치고 방 배정을 받아 도착! 습하지도 않고 쾌적했던 객실 가격은 스위트룸 2박 기준 390,574원으로 예약했고 정말 싱가포르 호텔 물가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혜자로워서 발리에 극 호감^^ 내가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침구류와 청결 얼룩이나 냄새없이 깔끔한 침구류와 폭신한 침대가 너무나도 좋았다 덕분에 이틀동안 꿀잠>< 양 사이드로는 등이 있었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인터폰과 콘센트가 있었다 신혼여행을 다녀왔지만 베이비문이니까 허니문 코멘트를 남겨두었더니 침대에 수건과 장미꽃 장식을 해주셨고 달달구리 초코케이크 서비스~! 저녁 시켜먹고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지롱 수건 장식은 아까우니까 망가지기 전에 기린이랑 사진도 찍어줌ㅋ.ㅋ 한 쪽에는 넓은 소파도 있고 한 번도 보지 않은 TV도 있었다 넓은 창문으로 나가면 테라스가 있는데 내가 너무나도 원했던 초록초록한 숲속뷰 의자와 테이블도 있고 어떤 용도인지 모를 사다리도 있었는데 우린 건조대로 사용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뷰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 배달시켜먹을 때 테라스에 나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짝꿍은 해치지 않는다며 괜찮다고 했지만 벽과 천장에 돌아다니는 도마뱀때문에 방안에서 먹어서 아쉽게도 테라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테이블에는 타나데와 리조트 이용 방법과 안내문이 들어있는 파일도 있었고 발리밸리가 무서워서 사온 물만 먹느라 하나도 먹지 않은 물도 있었다 벽면에 있는 옷장에는 샤워가운과 금고, 슬리퍼가 있었고 미니바 이용 가격도 참고! 다음으로 욕실 구경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 변기가 있는 공간과 샤워부스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이렇게 화장실에도 물이 놓여있는 걸 보면 양치할 때 사용하라고 있는 듯.....? 여행갈 때 사용하는 건 대부분 챙겨가는 편이라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갖춰져있었다 짧고 굵게 객실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부대 시설 구경 호텔 로비부터 너무 멋진 곳이어서 기린이 인증샷도 하나 찍어주고 저녁먹고 산책도 할 겸 해가 저문 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꼭대기층에는 이렇게 바도 있었는데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직원도 없었음^^ 별구경하기 좋았던 곳이었다 아래로 내려다본 리조트뷰 낮도 밤도 너무 예뻤던 곳 풀장 구경도 하려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봄 규모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닌데 요목조목 있을 건 다 있었다 운동기구가 많지는 않지만 풀장 뒤로 헬스장도 따로 있었고 타나데와 리조트 풀장 해가 지니 추워져서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야경이 참 예뻤고 다음 날 아침 수영할 생각에 기대^^** 다음 날 조식먹고 쪼르르 달려간 풀장 아무도 없어서 전세낸 것 마냥 놀았다 뱃속 기린이랑 인생샷도 여러장 남기고 넓지는 않았던 풀장이었지만 우리에게 딱 좋았던 곳! 신나게 놀고나서 사람들이 와서 시간대를 잘 맞춰갔던 것 같다 푸드 인플루언서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식 타나데와 리조트 조식은 호텔 건물 내에 있는 타나라사라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데 타나데와 조식이 워낙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기대를 하며 먹어보게 되었다 시간을 알차게 쓰려고 일찍부터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고 테이블마다 식기류들이 셋팅되어 있었고 조식 메뉴판이 놓여져 있었다 타나데와 조식 메뉴 메인 요리로 먹을 수 있는 조식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도 힘들었다ㅋ.ㅋ 발리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플로팅 조식도 있었는데 우린 이렇게 마음껏 먹는 게 좋아서 패스 직원분께 메뉴 주문을 하고 나면 조식 바에 있는 곳에 가서 먹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퍼다먹으면 됨 엄청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었고 발리만의 특이한 재료들의 음식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조금씩 담아옴 부족한 식기류들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었고 주문하면 만들어주시는 볶음 요리도 있어서 한 접시 먹어봄 모닝커피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디카페인 커피는 없어서 양심 상 반 잔만 마신 커피와 짝꿍이 주문했던 차 메인 메뉴가 조리되어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려서 바에서 퍼온 것들 먼저 먹기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소세지와 발리여행에서 매일 먹어줘야하는 미고랭 소스가 맛있어서 한 번 더 퍼먹음 향신료 맛이 특이했던 닭고기와 다양한 야채들도 종류별로 먹고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과일과 요거트 씨리얼도 있어서 곁들여주었다 과일은 수박과 파파야, 청귤, 메론이 있었는데 여기 과일은 딱히 맛있지는 않아서 많이 먹지는 않았다 향신료 향이 강했지만 무난히 먹기 좋았던 따로 주문한 볶음 요리와 국물러버 짝꿍이 가져온 이름모를 국 이것저것 먹다보니 우리가 주문한 메인 요리들도 나왔다 Leek and Scrambled tofu Sabzi Firm tofu, cumin, turmeric, chili powder, tomato chutney, paratha bread 뻔한 음식은 먹고싶지 않아서 내가 주문한 인디안 아침 메뉴에 있던 메뉴 약간 카레맛인 듯 카레맛은 아닌 향신료 맛이 들어가있는데 폭신폭신한 두부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뭔가 너무나도 건강한 맛이어서 다음날은 다른 요리로 먹음ㅋ.ㅋ Eggs Benedict Poached eggs, sourdough, pork bacon, chef's daily potato, hollandaise sauce 짝꿍이 주문한 에그베네딕트 에그베네딕트는 실패하는 법이 없쥐 부드러운 계란과 베이컨, 빵과 곁들여 먹으면 백점짜리 조식 메뉴>< 그리고 다음 날 먹은 조식 우리처럼 매일 묵는 사람들을 위해서인가 메뉴가 하루하루 바뀌는데 이 날은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빵들이 가득 동부투어에서 맛있게 먹은 살락도 있었고 이 날은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다 빵순이답게 빵과 과일로 채워온 내접시 한 접시 더 먹은 건 비밀^^..... 그렇게 조식 먹는 사람들 중에 제일 푸짐하게 놓고 먹은 우리ㅋ.ㅋ Turmeric Scrambled Tofu White tofu, turmeric powder, soy milk, olive oil, foccacia toast, mixed green salad 부드러운 두부가 맛있어서 이 날도 두부가 들어간 메뉴로 골라보았는데 담백하게 먹기 좋았다 짝꿍은 이 날도 에그베네딕트를 먹어서 따로 찍지는 않음 이틀동안 먹었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깔끔한 음식들이어서 오래 묵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던 타나데와 리조트 조식 괜히 맛있다는 평이 많았던 게 아닌 듯 마지막으로 타나데와 셔틀 타나데와 리조트는 우붓 시내와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차를 타고 20분~30분 정도 이동해야하는데 자주 있지는 않지만 호텔 - 우붓 왕궁 노선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셔틀 서비스가 있다 (위 시간표 참고) 전 날 언제 나갈거라고 시간만 예약해두면 쾌적한 차로 택시마냥 데려다주시는데 돌아올 때는 저녁먹고 구경하다가 여유롭게 돌아올 예정이어서 이용하지 않았다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복귀할 때는 그랩을 이용해서 왔는데 요금은 57,000 루피아였다 그랩이나 고젝카가 잘 안 잡힌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바~로 잡혀서 놀람 마지막으로 체크아웃 후 챙겨주신 차 체크아웃하면서 직원분과 얘기하는데 친한 언니가 한국에 있다며 한국 얘기도 하고 너무 친절하셨음! 직원분들 모두 너무나도 친절했고 객실도 깔끔하고 조식도 만족스러웠던 타나데와 리조트 소규모지만 정글뷰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장도 있고 우리 나라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해외여행 온 느낌도 제대로 들었고 시내에서 거리가 떨어져있어서인가 이틀동안 샤워기 필터를 사용했는데 필터가 깨끗했던 걸 보면 물도 깨끗한 곳인 것 같다 이런 이유들 덕분에 우붓 여행 기간동안 푹 쉬면서 돌아다닐 수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