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4박5일 자유여행 : 5일차 (출국,칼리보공항,필리핀항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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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woo-bubu 2023 boracay 은우부부 보라카이 4박5일 자유여행 🏝️보라카이 5차 일정🏝️ 조식-모벤픽 체크아웃-이동-칼리보공항-인천 어제의 만족스러웠던 보자무싸 호핑투어를 뒤로하고 (칼오빠에게 감사인사도 보냈따…ㅎㅎ)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날 여행기록 시-작~ 모벤픽 리조트, 조식로 시작하는 하루 귀여워서 찍은 샌드위치 : 3 출국날이여서 아침부터 입 대빨나온채로 조식먹으러 갔다. 벌써부터 너무 아쉽..ㅠㅠㅠㅠ 호핑투어로 정신없이 먹은 어제와달리 예쁘게 담아보려 애썼다. 조식먹은 후 수영장으로 향했다. 리조트콕 한다며 멀리있는 리조트 예약해놓고 시설을 그다지 이용하지 않은것 같아 아쉬움이 뚝뚝,, 바 옆에 이런 의자도 있었꾸나..수영만 하러 다녀서 못봄 ^^; 시간이 약간 남아서 아침수영 즐기고 가기로~ 오늘도 평화로운 모벤픽리조트 비치.. 잘 있어 ^_ㅠ 아침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던 수영장, 덕분에 우리끼리 전세내고 놀고 온 기분이였다. 그나저나 수영장다닐때 차고다니던 물안경 들고갔는데,, 너무 튀는걸^^; 다음엔 예쁜거 사서 사진도 찍고 해야게쓰~ 수영에 진심인 자.. 물안경차고 진심으로 파워수영한 아침 아쉬움을 뒤로한채 체끄아웃! 디파짓이 없었던 터라 빠르게 처리해주셨다. 잘이써 모벤픽,,즐거워써,,, 보라카이는 픽드랍을 거의 같이 예약하기에, 이번 공항까지 드랍도 보자무싸에서 와주셨다. 투어땐 픽업 안되서 서운할뻔했는데 다행쓰~ 역시나 가는길은 험난 그 자체…^^ 차가 커도 험난했다. 8월엔 공사하는구간이 많아서 더 힘들었는데, 아마 요즘은 길이 좋아졌을 것 같다. 잊고있었던 보라카이 들어올때의 노선. 나갈때도 똑같이 선착장으로 차로 이동- 배 – 차로 1시간넘게 이동해야 공항으로 갈 수 있다. 배를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도 바다가 너무 예뻤던, 마지막까지 이쁜 보라카이 바다색! 이건 현실사진,, ㅠㅠ 캐리어옮기시는분들 정말 대단쓰,, 여러 차량에서 모인 사람들이 한번에 배타고 우르르 갔다가 또 작은배로 찢어지는 그런시스템이였다. 중간에 선착장 도착해서 차량탑승하고 도착한 칼리보공항 공항 자체 규모가 정말 작아서 입국수속은 금방 됬다. 환경세를 준비해야하니 잊지말고 준비하세요 784페소(현금만 가능) #보라카이출국 #보라카이출국환경세 #칼리보공항 칼리보공항 이용 후기 픽트랍업체 예약시 공항앞에 있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고민이 좀 되었는데, 공항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충분했고 먹을것도 있어 다행이였다. 1층은 커피, 2층은 기념품매장과 발마사지 샵 등이 있다. 커피는 너무 연해서 읭?했는데 남은 페소동전 털기위해서 두잔 사먹었다. 요기는 2층사진! 기념품점이나 라면을 파는 먹거리 매장도 있다. 작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오는곳이 아니다보니 충분할 듯 싶다. 마그네틱이나 가방같은걸 파는 기념품샵도 있었는데 디몰에서 본거랑 또 다르기도 하고 가격도 달라서 살까 했다가 말았다. 발마사지 샵도 있었는데 일찍 가야 할 수 있을 듯 싶다. 적은인원만 가능해서 금방 바로 차버림 보라카이 공항 라면파는 곳은 이곳말고도 3군데인가 더 팔았는데, 너무 정겹고 정확한 한글 그 자체,, 게다가 농협으로 계좌이체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한국인줄 아랐다.. 한국인 사장님 덕번에 비행기타기전 느낀 K-라면의 맛..! 컵라면이나 라면 안먹는 우리부부,, 진짜 세상맛있게 먹음ㅋㅋㅋㅋㅋㅋㅋ 두개살걸 지금도 아쉽따! 여러분 꼭 라면드시고 오세요~ 필리핀 공항 이용후기 제주항공,진에어 등 국내 저가항공사만 타보다 이번 보라카이여행에서 처음 탑승해 본 필리핀항공 이용내내 큰 불편함없이 만족스럽게 다녀와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본다. 칼리보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드디어 출발시간~ 비행기로 걸어가서 탑승한다. 공항이 정말 작아서 제주도 왔다갔다 하는 기분이였다 ㅎ.ㅎ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 아쉽다 아쉬워 비행기 실내 사진 : ) 실내 좌석수나 간격등은 생각한 그대로였는데, 자리에 담요가 제공되고 의자도 생각보다 폭신했다. 화장실도 깔꼼하고, 원하는 서비스가 있을 때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그리고 기내식을 준비해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다. 고기종류등을 고를 수 있는데 좌석이 끝자리인지라 없다고하셔서 필리핀식 바베큐같은 고기를 받았다. 맛은 그냥 그랬으나 콜라나 쥬스같은 음료도 원할 때 받을 수 있어 잘 이용했다. 비행기 너무 건조해서 음료 필수,,ㅠㅠ 초췌한 몰골로 드디어 한국.. 보라카이 너어.. 정말 멀구나? 그렇지만 지방인인 우린..또다시 버스를 타러 갑니다. 지방인에겐 정말 멀고 먼 해외가는 길.. 직행버스가아닌 김포경유를 잘못뽑아 오는길에 창밖으로 구경한 서울까지. 4박5일간 알찬 여행이였다! 드디어 여행기록 끝,,ㅠㅠ 지금도 너무나그리운 보라카이, 기회가 닿는다면 꼭 또 가고싶다. 그땐 더 길고 여유있게, 리조트 콕 하며 하루하루 보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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