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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이아입니다! 오늘은 12월에 떠난 필리핀 세부 0.5박 마사지 + 골든호핑 패키지 후기(탑스파&탑네일) 포스팅 할게요. 세부에 밤 12시가 넘는 시간에 도착해서 리조트에 묵기에는 돈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세부는 0.5박 마사지로 마사지를 하고 나서 0.5박을 그곳에서 잘 수 있는 패키지가 많이 있더라고요. 저는 호핑투어도 할 생각이 있어서 0.5박 마사지 + 호핑투어를 할 수 있는 골든호핑투어로 선택을 했어요. [세부호핑] 0.5박 마사지 + 골드호핑 패키지 : 골드호핑 [골드호핑] 트렌디한 호핑투어의 시작 골드호핑! 고급 대형 방카에서 고급요리와 고급연주를 즐겨보세요♥ m.smartstore.naver.com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카오톡으로 왼쪽 서식에 맞춰서 보내면 빠르게 상담을 도와주더라고요. 마사지는 카카오트리와 탑스파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카카오트리는 쏘쏘라는 평이 많아서 탑스파를 선택해서 진행했어요. 추가 금액을 내면 60분보다 더 많은 시간 진행할 수 있는데 새벽에 피곤할거 같아서 60분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1명 당 예약금 65,000원 + 현장지불 3,000페소 입니다. 카카오톡 예약으로 할인 받았어요.ㅎ 3,000페소가 한화 약 70,000원이여서 1인당 대략140,000원 정도예요. 마사지에 호핑투어가 다 포함된 가격인데 이 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막탄 세부 공항 막탄 세부 국제공항 Lapu-Lapu Airport Rd, Lapu-Lapu City, 6016 Cebu, 필리핀 세부에 도착하자마자 카톡을 보니 탑스파에서 카톡이 와 있더라고요. 십분 정도 비행기가 지연이 되어서 빠르게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갔어요. 많은 픽업 사람들 속에서 가장 크게 탑스파 표지판을 든 직원이 눈에 띄더라고요. ㅋㅋㅋㅋㅋ나가자마자 바로 찾았습니다. 주차장에서 픽업 차량에 캐리어를 싣고 탑스파로 출발을 했습니다. 차량이 suv가 아니라 벤이여서 널널했고 다른 팀이랑 같이 가는게 아니라 딱 저희끼리만 가는거라 좋았어요. 아쉬운 점은 새벽이라서 그런지 에어컨을 안틀어주고 선풍기를 틀어줘서 더웠어요. 그래서 세부는 차량 에어컨이 없나 했는데 이때 빼고 모든 차량에서 에어컨을 추울 정도로 빵빵하게 틀어주었습니다. 탑스파&탑네일 TOPSPA&NAIL(탑스파&탑네일) Topspa&nail near unclejack dap-dap Lapu-lapu, Cebu, 필리핀 공항에서 30분 좀 안되게 달려서 탑스파에 안전하게 도착을 했어요. 도착을 해서 내렸더니 엉클잭 표지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다음날 저녁에 엉클잭을 예약해났는데 이건 운명의 장난이네요.ㅋㅋㅋㅋㅋㅋ 캐리어는 알아서 빼서 맡아주셔가지고 편하게 앉아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로마 마사지로 예약을 해서 오일 향도 맡고 간단하게 사전 질문지를 작성했어요. 향은 레몬그라스로 골랐고 마사지를 받고 싶지 않은 부위는 얼굴을 체크했어요. 이렇게 사전 조사로 원하는 부위와 세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레몬티를 마시며 댕댕이랑 놀았는데 이름이 초코인 댕댕이였어요. 진짜 작아서 한손에 다 들어오던데ㅠㅠ귀여워💛 사람을 좋아하는지 애교도 많더라고요. 간단하게 발을 헹군 다음에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했습니다. 여기가 오늘 마사지를 받을 방! 들어가니 캐리어가 다 놓아져 있었어요. 마사지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는데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 가족끼리 여행을 와서 남녀방이 따로 필요한 경우에는 방을 두개를 쓴다고 미리 요청을 해야할거 같아요. 아로마 마사지의 경우 윗옷을 벗어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ㅎ 어쨌든! 탑스파 마사지 진짜 끝내줍니다.👍 저는 쎈걸 좋아해서 강하게에 체크를 하고 받았는데 제가 딱 원하는 강도로 시원했어요. 만족도 100%였는데 엄마랑 쭈니도 시원하게 잘 해줘서 만족했다고 하더라고요. 끝나고나서는 만족도 설문조사와 마사지사 이름이 적혀있는 봉투를 줘요. 봉투 안에 팁을 넣어서 드렸습니다. 세부 팁 기준을 찾아보니 1시간에 100페소 정도 준다고 하더라고요. 100페소는 한화 2,400원 정도입니다. 끝나고 나면 마사지를 받은 방에 담요를 하나씩 가져다주세요. 마사지방이 숙면실로 변신을 합니다. 담요가 두툼한 편은 아닌데 세부는 원래 더운 나라여서 에어컨 살짝 키고 덮고 자니 습하긴 하지만 딱 좋았어요.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깔끔했어요. 사워실은 공용인데 칸으로 다 나눠져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샤워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뜨거운 물이 애매하게 나오더라고요. 말했으면 제대로 나오게 해줬을텐데 귀찮아서 간단하게 씻어가지고 그냥 대충 씻었어요. 칫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드라이기, 수건, 빗, 면봉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굿👍 세부는 돼지코랑 한국이랑 같아서 바로 꽂아서 사용하면 되었어요. 방에 콘센트 꽂을 곳도 많아서 편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사지 받은 곳에서 바로 자서 침대 높이가 꽤 높아 떨어질까봐 걱정되었지만 떨어지지 않고 생각보다는 잘 잔거 같아요. 매트도 나름 푹신했어요. 복도에서 노랫소리가 계속 들려와서 소리를 줄여달라고 했더니 소리도 줄여주셨어요. 아예 꺼주시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죠! 아침에 최대 10시까지 있을 수 있는데 호핑투어에서 그전에 픽업을 와서 미리 준비하고 나갔어요. 모닝콜 시간도 말해주면 와서 깨워주셔서 늦지 않고 무사히 갔습니다. 사실 0.5박이라 걱정했는데 시설이 일단 너무 깨끗하고 마사지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사이판 갔을 때도 0.5박 했는데 바닥에서 자고 시설도 그냥 그래서 별로였는데 세부는 괜찮네요. 부모님이랑 0.5박 마사지 찾으시면 탑스파에서 하는거 추천드려요! 만족만족!💛 12월에 떠난 필리핀 세부 0.5박 마사지 + 골든호핑 패키지 후기(탑스파&탑네일) 리뷰 끝! #세부여행 #05박마사지세부 #탑스타 #탑스파마사지후기 #골든호핑05박 #세부05박골든호핑 #탑스파05박후기 #세부여행일정 #새벽세부 #세부공항픽업 #05박마사지후기 #12월세부여행 #부모님과세부 #세부마사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