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오사카여행 오사카에서 한국 돌아오는 피치항공 MM011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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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한국 MM011 피치항공 탑승후기 안녕하세요. Moody 무디입니다. 3박4일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너무 짧고 아쉬워서 한국에 오기 싫었어요 ㅠ ㅠ 그래도 다시 현생을 살아야 하니까 돌아왔습니다 🥲 인천에서 오사카로 갈 때는 제주항공을 타고 같지만 올 때는 피치항공을 이용했어요 ! 탑승후기 시작할게용 괌에서 먹었던 웬디스가 너무 맛있어서 오사카 난바역에 있는 웬디스 햄버거 집에 들렸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간단히 아침을 먹고 싶었는데 웬디스 햄버거와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어요 ! 한국어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못 하더라도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 지난번에는 달러로 햄버거를사 먹어서 굉장히 비쌌는데 엔화로 웬디스를 사먹으려니까 너무 저렴한 거 있죠 ~~ 난바역에서 오사카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난카이 난바역에서 공항철도를 타야해요 매표소에서 인당 930엔을 지불하고 티켓을 발권했어요 너무너무 가기 싫었지만 이제는 진짜 가야 한다는 !! 오사카에서 지하철 몇 번타보니까 처음에는 헷갈렸지만 너무 익숙해져 가지고 발권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 우리는 파란색으로 표시 되어 있는 공항철도를 타야 해요 바닥에 길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으니 색깔만 따라 가면 됩니다 저는 저녁 7시 50분 비행이었는데 난바역에서 오사카 공항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고, 체크인을 하려면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3시간 반 전에 출발 했던 것 같아요 !! 오사카는 비행기 값도 별로 안 비싸고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1년에 세네번정도 와도 될 거 같긴 해요 ㅎㅎ 너무 아쉬워서 비행기를 일부러 놓칠까 고민 했다는 저희는 국제선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간사이 공항 4층으로 이동 했습니다 여기에서 버스를 타고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해야해요 왜 사람들이 피치 항공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때만 타라고 하는 거냐면 피치 항공 혼자 동떨어진 공항 탑승장에서 타야 하기 때문이에요 ㅠ 말로는 새로 지어진 공항이라 피치항공만 신설 건물에 있다고는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너무 불편했어요 !!! 여러가지 국제 항공사가 있는 메인 공항과는 다르게 이곳에는 피치항공만 있는데 줄은 왜이렇게 긴 건지 ~~ 그리고 카운터에서도 직접 해 주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이 다들 이걸로 하길래 셀프 체크인으로 진행했거든요 셀프로 예약번호 입력 하고 체크인 하려니까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항공권 바우처에 적혀있는 번호가 많아서 살짝 헤맸습니다 허허ꈍꈊꈍ 우여곡절 끝에 보딩 패스까지 발권을 완료 했어요 ~ 그리고 다시 무한 대기 시작.. 이 줄은 수하물을 부치는 줄이에요 따로 부칠 수하물이 없다면 바로 출발으로 이동하면 됩니당 얼굴인식과 여권 확인을 하면 면세점이 나옵나다 ! 생각보다 기념품 가짓 수가 많아서 놀랐는데 면세점 치고는 가격이 상당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는 면세점에서 비싼 돈 주고 사는 것보다 차라리 바깥에서 기념품을 잔뜩사 오시는 걸 추천 드려요 걸어서 10분 정도 이동하면 탑승동까지 도착해서 진짜 진짜 탈 준비 완료 !! 이때가 코로나 끝나기 얼마 안 된 시점이라서 마스크를 꼭 착용 했어야 했어요 (지금은 아닌듯) 제가 비행기를 많이 타 본 적은 없지만 다른비행기는 탈때마다 공짜로 마스크를 주셨었거든요 그런데 피치항공에서는 마스크를 돌아가서 사오라길래 왕복 20분을 걸어서 편의점에서 가기가 두려웠는데 뒤에있던 한국인분이 빌려주심 .. ♥︎ 감사합니다 ㅠ 또다시 무진장 걸어서 비행기까지 이동해야합니다 오사카에 갈 때 다른 비행기는 타 보지 않았지만 확실한 건 사람들이나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다시는 안 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제가 탑승 한 비행기는 3-3 좌석이었구요 추가 결제를 하고 앞좌석에 앉을 수는 있었지만 따로 더 넓은 자리라던가 비상구석은 없었어요 좌석간의 간격을 보여 드리기 위한 사진 (?) 제가 키가 작아서 불편하진 않았는데 키 크신 분들은 확실히 불편할 것 같아요 ! 간단한 책자 안내문이 있고, 사용 하지는 않았지만 데스크가 있었습니다 한국까지 1시간 반이면 도착 하기 때문에 그래도 저는 쪽잠자면서 참고 갈만 했어요 🙂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오사카 여행을 마치며 한국으로 슝 ~~ 내년에 다시 올게 오사카야 ~ 모퉁이가 박살나버린 친구의 캐리어 집에 와서 오사카 기념품을 풀어 봤는데 세상에나 정리 하는 게 더 일이더라구요 ㅎㅎ 즐거웠던 오사카 여행 돌아오는 비행 때 피치 항공을 이용했는데 피치 항공 전용 탑승구가 따로 있어서 번거롭기는 했지만 서비스 면에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나라 항공사 이용하는 게 가장 맘편할듯 ! 피치항공 탑승후기 또는 피치항공 오사카 후기 찾고계신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그럼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 ♥︎ 간사이 국제 공항 1 Senshukukokita, Izumisano, Osaka 549-0001 일본 #피치항공 #오사카피치항공 #간사이피치항공 #오사카피치항공후기 #피치항공후기 #간사이공항피치항공후기 #일본피치항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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