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
세부 여행 오슬롭 고래상어, 투말록폭포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세부 여행 오슬롭 다녀온 쥬쥬입니다. 세부 여행 중 오슬롭 고래상어와 투말록폭포가 너무 인상 깊었는데요! 세부 여행 후기 바로 시작할게요. 세부 여행 비행기는 오후 8시 50분 밤 비행기라서 퇴근하고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신논현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에 도착은 오후 7시 30분에 했고 여기서부터 소요시간은 터미널 1에는 10분 걸렸습니다. 수하물 없이 기내용 캐리어 들고 가는 밤 시간대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촉박하지는 않았어요. 신 여권과 함께 비행기 탑승했고 이날 비행기가 많이 운항을 해서 50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여유 있는 시간에 드라마, 영화 다운로드하고 유심 설명서도 미리 읽어 봤습니다. 글로브 유심으로 미리 인터넷에서 사서 갔어요! 세부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수속하려는데 새벽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들 비행기가 저렴했을 때라 세부 여행 많이 오셨나 봐요. 대기만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공항 도착하마 자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과 투말록폭포를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오슬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패키지 투어 쪽에서 픽업 와주셔서 편하게 차 타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차에 담요도 준비해 주셔서 잠잘 때 좋았어요. 40분 정도 이동 후 졸리비에 들려서 아침식사 포장하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치킨버거 세트로 주문해서 차에서 감자튀김은 바로 하나 다 먹었는데 따듯할 때 하나라도 먹어서 다행이었어요. 여기서 현지 가이드분 만나서 오슬롭 고래성어 체험, 투말록폭포 코스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잘 자고 있는데 세부 오슬롭 가는 길에 우동이가 깨워서 하늘 좀 보라고.. 전경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무박 2일 일정만이 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ㅋㅋ 세부 오슬롭 도착 40분 전 비가 급격하게 내려서 불안했지만 도착하고 나서는 바로 그쳤습니다. 봉고차 타고 이동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편했습니다. 오전 6시에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줄이 길었어요. 고래상어 체험이 오전 11시 이전에만 할 수 있어서 다들 일찍 움직였나 봐요. 예약한 투어 쪽에서 전용 대기장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날 예약한 다른 팀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아기 강아지가 귀여웠는데 엄마인가 봐요. 옆에 꼭 붙어 다녔어요. 고래상어 체험 대기시간 동안 졸리비에서 사 왔던 햄버거를 먹는데 다 식어서 감자튀김은 못 먹었어요. 꼭 감자튀김은 차에서 드시길… 세부 오슬롭의 하늘이 맑습니다. 그늘과 햇볕의 차이는 정말 달랐습니다. 세부 여행 온게 딱 실감 났어요.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 대기하는 동안 해변에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잠깐 담갔는데 생각보다 물이 따듯했어요. 긴 대기 끝에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에 직원들 밥 교대 시간이라 배가 반만 운영해서 더 딜레이 된 거라 해요. 생각보다 물속에서 봤을 때 엄청 컸는데 가이드분이 어린 고래상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작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나이만 어리고.. 물속에서 보면 무척 큽니다. 혹시라도 스칠까 봐 계속 도망 다녔어요. 그래도 용기 내서 고래상어에게 가깝게도 가봤습니다. 바다 소금물의 농도가 높아서 부력 때문에 몸이 물에 잘 뜬다고 안내들 받았는데 확실히 잘 뜨더라고요. 하지만 수영 못하면 다 똑같아요. 직원분이 고프로로 고래상어 체험 영상을 찍어 주셨어요. 고래상어 체험은 30분씩이고 시간 다 되면 다시 배 타고 이동합니다. 정말 피곤한 일정이지만, 재밌는 코스라 추억에 남을 거 같아요. 다음 이 동지는 투말록폭포입니다. 투말록폭포는 차에서 15분 정도 이동 후 오토바이로 이동합니다. 승하차 시 왼쪽으로 해야 된다고 강조하셨어요. 오른쪽은 배기가스 열기 때문에 엄청 뜨겁다고 합니다. 투말록폭포 가는 길 풍경입니다. 오토바이 처음 타봤는데 참 스릴 있고 재밌더라고요. 달려~~~ 세부 투말록폭포 도착 후 가이드분이 사진을 예쁘게 많이 찍어줬어요. 둘이 와서 각자 찍어줘야 됐었는데 이 부분은 참 좋았습니다. 시원한 투말록폭포 사진입니다. 오슬롭 해변에 있다가 폭포에 오니깐 물이 상당히 차가웠어요. 그래도 왔으니깐 시원한 폭폭 맞아주고! 차가워서 재빨리 놨습니다..! 투말록폭포 입구 쪽에 닥터피시 존에서 엄청 뜯기고 왔습니다. 여기 좋더라고요 몰려드는 닥터피시들… 맛집 인정인가요.. 투말록폭포 체험 끝나고 다시 이동하여 간식으로 라면을 준비해 주셨는데 한국 가이드라 역시 한국인의 니즈를 너무 잘 파악하고 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캐녀닝 체험하러 가기 전에 비가 엄청 쏟아졌어요. 아직 세부는 우기라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래도 너무 재밌었던 세부 오슬롭 여행이었습니다~~ 세부 여행 오슬롭 고래상어, 투말록폭포 체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