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시부야 스카이 도쿄 전망대 관람 예약 후기 일본 자유여행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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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도쿄 여행 후기 두 번째 2023.12.14-12.18 일정을 짜려다 포기하고 (그렇다 나는 무늬만 J였던 것이다.) 겨우 하나 이미 예약한 것이 바로 시부야 스카이. 저기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다~ 도쿄 자유여행 준비하던 2주 전. 번갯불에 콩 볶듯이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하고 요즘은 도쿄타워를 안 가고 시부야 스카이를 간다는 말에 시부야 스카이 예약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현지 사이트가 아닌 클룩 이라는 여행 투어 관련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게 되었다.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 클룩 Klook 한국 지금 클룩에서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입장권을 예약하고 도쿄 최고의 전망대인 시부야 스카이에서 매혹적인 도시 전망을 감상해보세요. www.klook.com 위 링크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 가격은 19500원 정도에 예약을 했던 것 같다. 현재는 인당 2만 원에 할 수 있다. 가격이 변동이 있는 게 환율 때문인 듯하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엔이 더 낮아서 19500원 가능했던 것 관람 날짜를 14~18일까지 전부다.. 넣어보았다. 왜냐하면 시부야 스카이는 야경이 끝내준다길래 그 시간에 보려고.. 머무는 기간 중 매일매일 넣어봤는데 그랬다. 게으른 나에게 그런 행운은 주어지지 않았다. 야경이 멋지다는 시간대 주로 오후 4시~6시 사이의 시간대는 모두 매진!! 관람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매시간 20분 간격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야경으로 인기 있는 시간대는 겨울인 지금 오후 4시~5시 반 사이인 듯하다. 이 시간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인 듯.. ㅜㅜ 최소 여행 일정이 확정되고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원하는 야경 시간대에 예약이 가능할 듯하다. 꼼꼼한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일몰시간을 확인 후 예약하기도 한다고 하니 나는 왜 안되는지 알아버렸다. 역시 여행은 부지런해야 해~ 이제서야 날씨라도 확인하자며 일본 기상청에 들어가서 날씨를 확인했는데 가려는 그 일정에 날씨가 다 흐릿흐릿… 아큐웨더에서도 확인을 동시에 했다. 아큐웨더가 더 보기 편했던 듯. 도쿄, 도쿄, 일본 월별 날씨 | AccuWeather Get the monthly weather forecast for 도쿄, 도쿄, 일본, including daily high/low, historical averages, to help you plan ahead. www.accuweather.com 일단 여행 둘째 날인 15일 오전으로 일단 예약을 했다. 예약 시간은 오전 10:00 첫 타임. 어차피 야경 못 볼 거 일찌감치 가서 전망 구경하고 다음 일정을 시작하자!! 그렇게 여행 둘째 날 15일 오전 10:00에 시부야 스카이를 가게 되었다. 시부야 역에 내려 구글 안내대로 따라가면 시부야 스카이 빌딩이 나온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다~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자는 설렌다고.. ᄏᄏ 우산도 챙겼다. 기상청에서 그렇게 확인을 했지만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 그래.. 아직 안 오니까 얼른 보자!! 바깥쪽에 전망대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타고 올라가면 스카이를 가기 전 입장권을 확인하는 로비가 나온다. 이곳에서 예매된 표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줄을 서서 대기하면 이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오른쪽 아래에 미야시타 파크가 보인다. 그렇게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로비층에서만 봐도 시부야 스크램블부터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등등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이는 기분 약간 흐리지만 않았다면 뷰가 정말 기가 막혔을 듯. 저기 시부야 스크램블도 보인다! 첫 타임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20분 간격으로 끊어서 관람객을 올려보내니 그렇게 붐비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포토 스폿에서 약간 줄을 서긴 했지만 그래도 기다릴만했다. 이래저래 최대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사진 찍고 즐기다 올 수 있다. 내려올 때쯤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역시 나는 날씨 운이 좋진 않네.. 하지만 비가 막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 이제 그만 내려갈 타임이라 괜찮았다. 그래도 비가 오기 직전에 봐서 다행이라고 위로해 본다. 내려와서도 이 일본 사람들은 관람객이 그냥 가게 두지 않는다. 여러 가지 관람할 만한 작품을 두고 체험할 수 있는 존도 만들어 놓고 또 레스토랑과 카페로 동선을 이어지게 만들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만들지만. 나는 지나쳤지 ㅎㅎㅎ 야경 관람하러 오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것 같았다. 밤에는 너무 로맨틱할 듯~ 다정한 척 굿즈 매장~ 여기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비록 인생 샷보단 인증샷을 더 많이 찍고 오긴 했지만 그래도 와봤다며 담엔 롯폰기로 전망 보러 가자며 둘이서 여긴 이만하면 되었다며 ㅎㅎㅎ 하지만 내가 좀 더 빠릿하고 부지런하다면 야경을 꼭 한번 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낮 풍경도 좋았다아~ 참 시부야 스카이 관람 시 주의사항!! 전망대 올라가기 전 가방과 모자, 줄 없는 카메라 등은 보관함에 넣고 가야 한다. 보관함은 100엔이고 나올 때 다시 환급해 주니 공짜인 셈 ㅋㅋ 그러니 꼭 동전 100엔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시부야 스카이 보관함 전망대 위에서 봤을 때 미야시타 파크가 보였었는데 근처인 것 같아서 잠깐 가보기로 했다. 시부야 스카이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니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요즘 이 공원이 핫하다고 하니까~ 🙂 나는 이름 아침이었고 비가 와서 우중충했지만~ㅋㅋㅋ 미야시타 파크 가는 길 이만 시부야 스카이 도쿄 전망대 관람 후기 끝~! 마지막은 보너스!! 전망대 올라갈 때 탔던 엘리베이터 안 영상! 마치 우주로 가는 기분~ 이거 보면서 가면 꼭대기까지 금방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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