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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1일차!! 싱가포르에서 발리로 출발^_^!!! 아침새벽 일어나서 대충 씻고 발리행 비행기를 타러감! 창이공항으로 택시타고 이동함 창이공항은 셀프체크인과 셀프 짐부치기도 가능함! 최첨단시대 인정^^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송파바쿠테를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공항에 비슷한 갈비탕이 팔길래 바로먹어줌! 동남아 특 밥이풀풀날리는 식감~ 아침이라 배가별로 안고파서 한개사서 갈라먹음ㅎㅎ 특별한맛은 아니지만 맛있었당! 가는데 한시간반? 걸렸나? 금방갔는데 기내식이 나왔당 맛은 그냥그랬당 운좋게 옆자리에 아무도 안타서 좋았당 오빠는 눈한쪽 쌍커풀이 사라졌다ㅋㅋ 아수라백작ㅎㅎ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인 가이드분이 기다리고 계셨다 성함은 까먹었다ㅜ 좀 귀엽게 생기셨었는데 공항 에서 기다리시다가 잠시 쉰다고 멀리있다가 우리랑 못마주쳐서 조금 기다렸다! 엄청 미안해하셨다 괜찮아유~ 다음일정은 마사지를 바로 받으러갔는데 마사지샵이 좀 썩어서 실망했당.. (이뒤부터는 다좋았음!!!) 처음 도착한곳 부터가 좀 낡은 분위기고 싱가폴이 너무 좋았던 터인가 들뜨진 않았땅. 마사지 다끝나고 가이드분이 폭립먹으러간다고해서 넹!!! 기대댄다 하고왔는데 스테이크 집이였다 한국말을 아주 잘하시지만 헷갈리신듯 하다! 싱가포르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넘 이뻤당 가이드님이 사진도 마니찍어주셨음!!!! 샐러드랑 스테이크 주스가 나오는데 수영장보면서 먹으니 힐링이 되었당ㅎㅎㅎ 스테이크도 맛이아주 좋았고 소스도 맛있었다ㅎㅎ 생각보다 양이 작지는 않았당 아이스크림 마무리까지 좋았으~! 그리고 바로 리조트로 이동했다 우리가 묵게된 리조트는 발리 더블식스럭셔리 호텔 스미냑에서 이틀 연박!!!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에 보이는 뷰가 너무 이뻤다 싱가포르에선 바다보단 강 위주였다면 발리는 바다!!! 룸컨디션도 좋았다 엄청 넓고 침대도 컸음 허니문 이벤트는 안되어있어서 아쉬웠다ㅠ 다른후기들 보니 많이 되어있던데.. 그리고 여행사에서 보여준사진은 오션뷰였는데 숲뷰여서 나중에 물어보니 사진잘못보여줬다고 죄송하다던데 죄송해서 될일인가?ㅋ 오션뷰인줄 알았건만…ㅋ 웰컴주 위에는 파인애플 샤베트인것 같은데 오빠꺼에는 보드카를 넣고 내꺼는 그냥 마셨는데 보드카가 엄청 쎗다! 못먹겠어유 내껀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바로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튀어갈 준비를 해준다~! 꺅 신나!!! 시간대가 딱 노을지기 전이라 빨리 가줬당 나가보니 해가지고 있었다 안돼!!! 수영장은 7시인가? 끝나기 때문에 빨리 놀아야한다 수영장은 구경만 하고 일단 바다로 먼저 갔다 바다로가는길은 엄청 가깝다 그냥 바로앞에 해변이라고 보면 된다! 해지면 바다는 아예못들어갈것 같아서 빠르게 움직인다 와…석양이 진짜 지려따… 마음이 일렁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게 여행의 맛이아닐까! 국내에서 못느껴보는 기분!!! 전에도 동남아 이곳저곳 가면 선셋투어도 다녀봤지만 늘 새로워 짜릿해!!! 지나가는 분께 포토플리즈~~~하고 받은사진 오빠 뱃살은 지켜줄게^^ 연애 초에는 헬스도 많이하구 몸도 좋고 배도 없었는데 요즘엔 행복해서 그런지 살이 쫌 찐것같다 나는 지금 이 모습이 더 좋다 후후 (내눈에만 이쁘면 됐슈!) 해앞에선 해받치는 짤 찍어줘야쥬ㅎㅎ 오빠가 해랑 나랑 잘맞춰서 찍어줬당 얼른 바다구경은 마치고 몸은 수영장에 담구러 갔당ㅎ 수영장 뷰도 해질때 되니 너무 이뻤당 여기 딱 이자리가 사진명소임! 해도보이고 바다도 살짝보이고 나와서 호텔이 보이게 사진을 또 찍었다! 모든방에 테라스가 있어서 좋은듯 안됏 해가 더욱 지고 있다!!! 해가 지기직전이 제일 이뿌다ㅎㅎ 보랏빛 같기도 하고, 주황색이면서 암튼 사진 이뿌게 찍었음 오빠능 배영도하고 ~ 수영을 엄청하다가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오빠랑 같이 움직이다가 쥐새끼를 봤다! 도망칠곳 없는 쥐새끼ㅜㅜ 너무 끔직하고 소름끼쳤음..; 시간이 저녁먹으러갈 시간이여서 넘 아쉬웠당 오늘이 아니면 수영장에서 놀시간이 없는데…ㅠ 바다에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못갔음… 노을 지는건 동영상으로 한번더 바줘야함 너무이쁨 ㅠ 숙소에서 간단하게 씻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았다 바닷가에 있는 술집인데 칵테일 위스키 등을 팔았다 무얼먹을까 하다가 배가 많이 안고파서 타코두개를 시킴 난 블루머시기 칵텔을 시켰는데 드릅게 맛없어서 다버렸당ㅠ 물담배도 시켜줌! 나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오빠는 흡연자 ->비흡 으로 바뀌어서 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어려웠다 자꾸 물담배 막대기만 입에갖다대면 입이 옹졸해졌닼ㅋㅋㅋㅋ 오빠가 몇번 가르쳐줬지만 오빠처럼 멋있게 불지는 못했당 쩝 물담배에도 니코틴이 있다고하니 다량 흡입은 안좋을듯 ! 냠냠 맛나게먹고 길가에 오토바이 잡아서 돈을 주고 마트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사기꾼들.. 그잠시 오토바이 태워주는데에 몇천원을 가져갔다! 엄청 큰 마트에왔는데 빙땅마켓인가? 과일들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데 넘이뻤당 여행오면 좋은점은 배가고플세가 없이 계속먹기때문에 마트에서 많은걸 사진 않았다 과일이랑 술이랑 과자 컵라면 정두 빙땅마켓에서 숙소오는길에 술집 어디갈지 고르다가 괜찮아 보이는 술집에 들어왔는데 점심때 헷갈려하셨던 폭립을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ㅠㅠ 입에서 살살 녹는데 감튀도 그렇고 꿀떢꿀떡 넘어갔다 망고스무디는 노맛이였다 또 다버림… 열심히 마트에서 장본거를 들고 끙끙 갔다 오빠가 다들어줘서 너무 고마웠다 오빠는 배려왕이다! 오는길에 발리에서 입을 현지원피스도 하나샀는데 9900원 주고샀다! 싼건 아닌것 같지만 기분좋게 모든걸 구매하고 돌아왔따 돌아와서는 배가 너무 불러서 용과 한입하고 잤다! 용과가 시원한 맛이나는데 달진않았다 시럽이나 꿀에 먹으면 맛있을거 같았다 다음날도 아침새벽부터 일어나서 섬투어가 있을 예정이라 빠르게 먹고 치우고 잠들었다! 오늘하루는 정신없이 보냈던것 같다ㅎㅎ 끝!!! Double Six Luxury Hotel Jl. Pantai Legian Jl. Double Six No.66,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