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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의 경유 비행 앞서 작성했던 고난과 역경이 있었던 비행을 완료하고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 잔에 여행 기분은 충분하더라고요 첫날은 늦은 밤 도착해서 공항 택시를 타고 근처 가성비 호텔 아마데아리조트에 도착했어요 근데 역시나 처음은 어버버 경유 환승 비행기가 도착이 늦어지며 미리 크룩으로 예약했던 택시 기사와 소통이 안돼서 기다리다 가셔서 당황하며 공항 안내원이 택시로 연결시켜줬어요🥲 역시나 흥정을 시도했는데 금액을 너무 세게 불렀고 좀 아리송한 상태에서 딜해서 도착했는데 역시나 너무 비싼 금액이었더라고요 호텔 직원들도 결제하는 모습을 보며 눈이 대용해지는 게🥺 처음 여행부터 기분이 조금 안 좋았지만, 실수는 여기서만 하는 걸로! 그래도 친절하게 우리가 묵을 호텔로 안내해 주셨어요 생각보다 발리가 생각했던 동남아처럼 안 꿉꿉해서 신기했어요 청량하니 좋더라고요 날씨가 근데 11월이 제일 날씨 좋을 때라고는 하더라고요 첫날은 잠시 근처 클럽 같은 바에서 파스타와 피자를 시켜서 칵테일 한잔했어요 외국 언니들과 중앙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가수분들? 이 있었는데 외국인 바이브 장난 아니에요 늦은 시간이라 적당히 먹고 안으로 들어와서 잤어요 아마 데카 리조트는 가성비로 싸게 잠만 자려고 하긴 했는데 역시나 좀 찝찝하긴 하더라고요 여행에서는 돈 쓰는 게 최고예요! 아마 데카 리조트는 씻는 게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져간 필터기를 이용 못했어요 참고하세요 다음날은 조식을 먹고 그랩으로 택시를 불러 2시 예약이 카르사스파를 먼저 이용했어요 굽이굽이 한참을 들어가더라고요 그렇지만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도 적었으니 혹시나 가실 분들은 예약도 꼭 일찍 하시고 참고하세요 극락이었던 발리 신혼여행 중 카르사스파 후기 (찐 행복) 안녕하세요 11월 신혼여행으로 발리 다녀온 중 1일차 카르사스파 이용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요 워낙 가기 … m.blog.naver.com 그리고 우붓에서 파드마 우붓리조트로 가는 길 중 과일을 꼭 사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그랩 기사님께 부탁드려서 가는 길에 과일 가게를 들러 좀 샀어요 흥정 잘하겠냐고 물으셔서 노력해 보겠다 하니 도와주신다고 덕분에 정말 싼 금액으로 샀어요🤍🙏 과일이 확실히 싸긴 하던데 원래도 많이 안 먹기도 하고 맛있는 걸 많이 먹었더니 덜먹게 되더라고요 과일 좋아하시는 분들은 금액이 엄청 착하니 많이 많이 드세요! ❤️ 굳이 굳이 또 보드카를 사겠다고 편의점을 들렸는데 한국 소주가 두둥.. 금액도 확실히 세더라고요 저희는 캐리어에 소주를 챙겨오긴 했지만 모자랄까 봐 보드카를 따로 구매했는데 다 먹었어요 ^^🍸 술과 함께하는 신혼여행! 그리고 파드마 우붓리조트 1일차 정~~~~~~~~말 좋더라고요❤️🤍❤️🤍 원래는 우붓에서 제일 많이 가는 정글 리조트를 이용하려 했는데 예약이 다 차서 그다음 2순위인 파드마 우붓리조트를 예약했어요 근데 오히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금액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이 정도 퀄리티면 최고더라고요👍👍👍👍 특히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첫날은 바로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먹었어요 창가 자리를 앉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앱이나 통화로 미리 디너 시작할 시간에 바로 가겠다고 예약을 했고 덕분에 제일 좋은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어떻게 어떻게 좋은 경험들만 했지만 여행은 확실히 J가 필요해요..! 분위기 낼 겸 와인도 (1병 6만 원 정도) 주문해서 스테이크, 파스타, 그리고 튀김류? 어떤 거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적당히 주문해서 먹었는데 먹을 만은 했어요 특별히 너무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그래도 분위기가 좋고 뷰가 너무 예쁘고 모든 상황이 좋다 보니 금액이 조금 있어도 먹을만하더라고요 발리의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아서 어떤 음식을 시켜도 무난했어요 👍 와인도 잘 몰라서 추천을 받아 파드마 우붓리조트 기본인 와인으로 시켰는데 맛있더라고요 와알못은 무난한 게 최고예요! 리조트 내부가 하나하나 다 너무 예뻐서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때는 와-하고 말았는데 사진 보니 정말 힐링 됐던 것 같네요 저녁에도 수영장 이용할 수 있으나 저희가 간 시간대에는 거의 끝이라서 입장하진 않았어요 파드마 우붓리조트 풀은 간단하지만 뷰가 너무 예쁘고 중간에는 칵테일바가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낮에도 예뻤지만 밤이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아요 꿈같은 발리였네요!🤍 밤에는 미온수로 운영되고 있어 춥지도 않았고 내일 아침에 일찍 와서 수영해야지 생각만 들더라고요 물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발리를 다녀오니 제가 물을 이렇게 좋아했나 싶어요 림보 짐바란도 풀이 많고 예쁜 걸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많지는 않았지만 뷰는 파드마우붓리조트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 신혼여행을 왜 발리로 가는지 알 것 같긴 했어요 발리에서의 첫 밤은 숙소에서 과일과 컵라면으로 마무리했답니다 컵라면이 엄청 당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아서 컵라면이 너무 맛있진 않았어요 발리가 비싸지만 유럽만큼 큰돈은 들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휴양지 느낌이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발리에서의 2일차 밤 종료. #발리신혼여행 #신혼여행발리 #발리여행 #11월발리 #파드마우붓리조트 #발리파드마우붓리조트 #파드마우붓리조트후기 #발리리조트 #우붓발리 #우붓 #발리우붓 #발리우붓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