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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쿄여행 후기 인천에서 도쿄, 제주항공 이용, 마티나라운지, 나리타공항에서 긴자까지 1300엔버스 탑승 후기 안녕하세요 2023년도에 다녀왔던 도쿄여행 3박 4일을 기록해보려고합니다. 2주만에 결정해서 급 다녀온 도쿄인데요 마지막 도쿄가 2017년도인가,,, 코로나로 여행도 못다니고 그사이에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은 싱가폴과 발리로 다녀왔지만, 일본 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었더랬죠… 회사 업무에도 지치고,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심했다가 퇴사욕구 치유의 목적으로도 다녀오게되었어요 급 결정해서인지 항공료 무엇,,, 제주항공에서 예약했고 6월 금,토,일,월 3박 4일 일정이었어요 항공료는 2명 72만원이었어요 거기에 미리 앞좌석으로 구매하느라 금액이 더 추가되어 항공료만 거진 77만원정도,, 급 결정한 여행에 주말이니 이정도는 감수합니다,,, 환전은 15만엔 환전했는데, 그나마 엔저로 인해 다행이었어요 요즘 일본은 카드결제 거의 된다고는 하지만, 트래블월렛 카드랑 엔화 환전한거랑 골고루 사용했어요 나중에 결산해보니 간식, 식사 포함 식비가 7만엔정도, 선물사고 쇼핑하는데 8만엔정도 사용했더라구요 여튼 대전에서 새벽 세시반 심야 프리미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38,800원*2명) 미리 24시간 전에 모바일체크인 했어요 가는건 사전좌석 구매를 안하고, 돌아오는건 미리 좌석을 결정했어요 제주항공 지정좌석은 처음에 항공권 구매할때 정하지 않아도, 비행기 타기 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예전에 일본에서 여행하고 돌아올때 공항에 수속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앞좌석부터 배정받았던 기억때문에 돌아오는걸 미리 좌석 구매를 했는데, 도쿄에서 한국 오는 제주항공, 탑승 24시간 전 모바일체크인 가능합니다!! 이게 블로그를 아무리 찾아봐도 내용이 없길래 사전좌석 구매했거든요,, 이런.. 이거 알았으면 사전좌석 구매 안했지…ㅠ 검색을 덜한 잘못으로 돈 더 썼어요 그러나, 여행중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24시간 전에 시간 맞춰서 모바일체크인하기 귀찮다!!하시는 분들은 미리 구매하세요,, 돈으로 시간을 사는거죠 뭐,,, 어차피 모바일 체크인으로 티켓을 발권해야하지만… 그리고 천천히 나와도 수속 엄청 빠르고, 짐나오는게 오래걸려서 결과적으로 저는 거의 돈버렸다고 봐요. ㅠ 여튼 사전좌석을 구매하면 2인이 함께 구매를 했어도 각자 예약번호가 나와요 그래서 한명씩 모바일체크인을 해야합니다 이때 저는 한명씩 하다가 남편이랑 옆자리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모바일체크인 했어요 하나는 컴퓨터로하고 하나는 폰 가지고 했는데 붙어 앉았습니다 앞좌석 선점하는데 나만 진심이네,,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마쳐서 셀프수속으로 짐도 부치고,, 종이 비행기표 없으니까 어색하고 아쉬운 마음,, 면세품 인도장에서 면세품도 찾았어요 달러 너무 비싸서 면세품 사는것도 손떨리지만, 그래도 인터넷 면세점에서 쿠폰 이것저것 먹여서 몇가지 구입했어요 8시 30분 비행기인데 7시에 오픈하는 마티나 라운지 오픈하는거 줄서서 기다렸다가 밥먹고 비행기타러 갔어요 22년 10월에 갔을땐 사람 진짜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람도 많고, 식사 다 하고 나올때까지 밖에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더라구요 마티나라운지 이용 후기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마티나라운지 이용후기 인천공항 1터미널 마티나라운지 이용후기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발리 신혼여행 두번째이자 여행의 시작! 공… blog.naver.com 제주항공은 트레인타고 넘어가야해서 식사하고 빠르게 이동했어요 다행히 늦지않게 탑승,, 밥먹느라 면세담배를 못사서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했어요, 남편것은 아니고 선물용 ㅎ 카드로 사려고했는데, 카드결제가 잘 안되길래 가지고있던 엔화로 구매했어요 기내면세 처음 구매해봤는데 짱편함 여차저차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입국하시기 전에 큐코드 꼭 작성하세요 엄청 빨라요 아날로그의 나라가 큐코드 도입이 왠일인가 싶어요 그렇게 도쿄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1300엔버스 예약하러갔어요 LCB 라인 따라서 들어가고 저는 긴자행 버스티켓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딜레이가 없어서 예상한 시간의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11시 40분) 빠르게 버스표를 예매하고 탑승까지 시간이 남아 편의점에 다녀왔어요 나리타공항 제3터미널에는 로손이 있어요 입국하시고 이용하실때는 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코너를 돌면 로손이 있습니다 물과 간단히 요기할만한것들 구매해서 버스시간까지 먹으면서 잠시 기다렸어요 플랫폼으로 가서 버스를 기다려 탑승합니다 직원분이 캐리어는 1인 1개씩 짐칸에 실어주세요 버스는 복불복같은데, 긴자 갈때는 뭔가 좁은 느낌이었어요 돌아가는 버스는 그렇게 좁지 않았는데,,, 여튼 제3터미널을 출발해서 나리타공항을 한바퀴 돌고 도쿄역을거쳐 긴자역까지 갔고, 제3터미널에서 긴자역까지 1시간 20분정도 걸렸어요 한참 버스타고 가는데 창밖에 건물들 보고, 일본에 왔음을 실감했어요 드디어 긴자역 도착 긴자역근처에 내려주시고, 돌아가는 버스도 여기서 탑니다! 여기서 꿀팁!!! 긴자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1300엔 버스는 스이카카드 결제 가능, 현금결제 가능인데 지폐만 받아요 500엔은 안받아요 저희는 2명이라 현금으로 2,600엔을 남겨둬서 결제하는데 500엔은 안받는다는거에요!! 500엔은 기계에 넣어도 뱉어냅니다 ㅠㅠ 지갑 다 뒤져서 겨우겨우 동전 찾아 결제했어요 그리고 탑승할때 기사님이 “터미널 넘버?”라고 물어보는데 저도 처음에 못알아듣고, 이후에 버스 타시는분들도 다 못알아들으시고 동문서답하시더라구요 탑승할때 지폐 또는 스이카 챙기기+터미널 넘버 얘기하기 이거 잊지마세요… 긴자에 내렸는데 내리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홀린듯 냄새따라 간 곳에 야키니쿠집<긴자엔조>가 있었어요 야키니쿠 식사 후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