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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식사후 오사카로 돌아가는 일정 아침식사전에 일찍 호텔 근처를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아내가 예약하고 싶어 했던 호텔이 있었는데. 그곳에 아침일찍 들렀다. 1층, 2층같은 저층부에는 상점도 있고, 중정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이호텔에 숙박하면 또다른 즐거움이 있겠다 싶었는데.. 가격은 그리 좋지는 않았음 ㅎㅎ #스텀프타운커피교토 아침 이른 시각에도 열려져 있었고 맛있는 커피와 간단한 빵, 케이크 같은걸 주문할수 있었다. 주문 가능한 음료는 대략 저정도 드립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여행중간 커피가 고픈분들은 들러도 좋을것 같다. 커피를 머그에 주는건 좀 아쉬웠지만 라테는 지금 봐도 꽤 퀄리티가 있음. 호텔 윗쪽에는 큰 공원이 있어서 오늘 아니면 들르기 어려울듯 해 여기도 살짝 산책을 했다. 교토궁이 있는 공원이었던것 같고, 규모에 비해서는 아기자기한맛은 없었다. didi로 택시를 부르고 교토역으로 이동해서 다시 오사카로 이동.. 오사카역정도에는 내려서, 난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숙소에 체크인 시각 이전에 도착해서 잠깐 짐만 맡겨놓고 가볍게 도톤보리쪽으로 나왔다. 일본은 여기 저기 많이 가봤지만 오사카는 20년도 전에 삿포로 가던길에 잠시 들렀던 기억밖에 남아 있질 않아서 ^^ 말로만 듣던 도톤보리 글리코상도 보고 ^^ 뭔가 쇠락한 상권이 캐널 주변 건축물의 노쇠함에서 절절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관광객은 명동에 외국인 몰리는건 한산하다고 느낄 정도로 인산 인해였음. 주변에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수 있는 바도 좀 있었고 경주에서 넘어온 10엔빵집…(저 줄을 보라 ^^) 그리고 타코야키집 10엔빵이며 타코야키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타코야키는 패스 하고, 10엔빵만 하나 사먹었다. 도톤보리 상점가에서 꽤 역사가 있었던, 커피집도 하나 찾아 들어갔었고 다양한 디져트들, 쿠시카츠 음식점들, 바닷가 도시답게 생선 손질하는 다양한 칼들 파는 가게들.. 도톤보리쪽 난바 4인 숙소는 선택의 폭이 좀 제한적이었던것 같다. 아이들도 성인축에 들기 때문에 성인 4인이 숙박 가능한 가성비 있는 숙소이면서 깔끔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너무 좁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규칙으로 돌려서 예약한곳이 여기였음. 이곳은 제법넓었고, 2층침대도 있고 더블베드도 있어서 4인가족이 이용하기 수월하니 좋았음. 지금 보니 주차장 가격이 눈에 들어오네.. 30분에 300엔 60분에 300엔 아마도.. 맥시멈없이 계속 저가격 받는다는걸 껀데.. 주간이든 야간이들 하룻밤 세워놓으면 거즘 3,4000엔 나올듯.. 저녁에 뭐먹지 하면서 고른 스끼야키집 가게에 마침 재일교포 직원분이 계셔서 주문도 편하게, 음식도 맛있게 먹었음. 어딜가든 사람은 많았고… 상점가 들 속에 리커샵도 있어서.. 몇몇 시커샵 둘러보고 몇병사서 들어옴. 내일도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