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23.01.03-01.07 첫 오사카 여행후기 #3 feat.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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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식사후 오사카로 돌아가는 일정 아침식사전에 일찍 호텔 근처를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아내가 예약하고 싶어 했던 호텔이 있었는데. 그곳에 아침일찍 들렀다. 1층, 2층같은 저층부에는 상점도 있고, 중정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이호텔에 숙박하면 또다른 즐거움이 있겠다 싶었는데.. 가격은 그리 좋지는 않았음 ㅎㅎ #스텀프타운커피교토 아침 이른 시각에도 열려져 있었고 맛있는 커피와 간단한 빵, 케이크 같은걸 주문할수 있었다. 주문 가능한 음료는 대략 저정도 드립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여행중간 커피가 고픈분들은 들러도 좋을것 같다. 커피를 머그에 주는건 좀 아쉬웠지만 라테는 지금 봐도 꽤 퀄리티가 있음. 호텔 윗쪽에는 큰 공원이 있어서 오늘 아니면 들르기 어려울듯 해 여기도 살짝 산책을 했다. 교토궁이 있는 공원이었던것 같고, 규모에 비해서는 아기자기한맛은 없었다. didi로 택시를 부르고 교토역으로 이동해서 다시 오사카로 이동.. 오사카역정도에는 내려서, 난바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숙소에 체크인 시각 이전에 도착해서 잠깐 짐만 맡겨놓고 가볍게 도톤보리쪽으로 나왔다. 일본은 여기 저기 많이 가봤지만 오사카는 20년도 전에 삿포로 가던길에 잠시 들렀던 기억밖에 남아 있질 않아서 ^^ 말로만 듣던 도톤보리 글리코상도 보고 ^^ 뭔가 쇠락한 상권이 캐널 주변 건축물의 노쇠함에서 절절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관광객은 명동에 외국인 몰리는건 한산하다고 느낄 정도로 인산 인해였음. 주변에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수 있는 바도 좀 있었고 경주에서 넘어온 10엔빵집…(저 줄을 보라 ^^) 그리고 타코야키집 10엔빵이며 타코야키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타코야키는 패스 하고, 10엔빵만 하나 사먹었다. 도톤보리 상점가에서 꽤 역사가 있었던, 커피집도 하나 찾아 들어갔었고 다양한 디져트들, 쿠시카츠 음식점들, 바닷가 도시답게 생선 손질하는 다양한 칼들 파는 가게들.. 도톤보리쪽 난바 4인 숙소는 선택의 폭이 좀 제한적이었던것 같다. 아이들도 성인축에 들기 때문에 성인 4인이 숙박 가능한 가성비 있는 숙소이면서 깔끔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좀 너무 좁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규칙으로 돌려서 예약한곳이 여기였음. 이곳은 제법넓었고, 2층침대도 있고 더블베드도 있어서 4인가족이 이용하기 수월하니 좋았음. 지금 보니 주차장 가격이 눈에 들어오네.. 30분에 300엔 60분에 300엔 아마도.. 맥시멈없이 계속 저가격 받는다는걸 껀데.. 주간이든 야간이들 하룻밤 세워놓으면 거즘 3,4000엔 나올듯.. 저녁에 뭐먹지 하면서 고른 스끼야키집 가게에 마침 재일교포 직원분이 계셔서 주문도 편하게, 음식도 맛있게 먹었음. 어딜가든 사람은 많았고… 상점가 들 속에 리커샵도 있어서.. 몇몇 시커샵 둘러보고 몇병사서 들어옴. 내일도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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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Blog] 23.01.03-01.07 첫 오사카 여행후기 #1 feat.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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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맘 때 코로나 이후에 첫 가족여행은 오사카로 다녀왔었다. 음식점후기들만 써놓고 막상여행 후기를 남기지 않아 기록 관리차원에서 남긴다. 여행일정은 인천-오사카-교도-오사카-인천 이렇게 4박 5일의 일정이었다. 이때 만 해도 해외여행이 다시금 스멀스멀 풀리던 때였어서 지방공항의 국제선도 다열리지는 않았다. 덕분에 편히 갈수있었던 청주공항은 이용불가 부득 인천으로 향했다. 새벽에 일어나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마침 오전에 출발하는 출발편이 몇편 겹쳤는지 저기서 짐붙이고 수속하는데서만 2시간을 줄서서 기다렸다. 지금봐도 짱나는듯 ㅎㅎ 잠깐 면세점에서 술구경하다가 점원분께 혼나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말이다. 바카라 디켄에 담은 꼬냑인데 6100달러 가격 ㄷㅁㄷㄷ 여하튼 술구경하고 기다리다 비행기탑승하고 간사이 공항까지 날라갔다. 아빠 왜저래 하고 있는 2호기!! 첫날 예정이 바로 교토로 들어 가는 것 이었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 라는 특급열차로 교토로 향했다. 요금은 2,3만원정도 했던것 같고 외국인 할인 이 있었다. 특급편이라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2공들른후 바로 교토역으로 간다. 빠르다 1시간이 안되서 도착했었던 기억이다. 앙증맞게 키티 캐릭터가 그려져있었고 사용한 티켓은 저곳에 두고 내릴때 놓고 내려서 잠시 삽질도 했다. 저때만해도 비행기나 기차에서는 마스크가 거의 필수였고 마스크착용이 거의 해제된 우리와는 달리 일본은 우리보다 더 보수적으로 자발적인 마스크착용을 하고 있었다. 올해 정초에 다녀온 후쿠오카도 음식점에서는 아직도 점원들이 마스크하고 있는곳이 많았다. 교토역 도착!! 지하철처럼 탈때 내릴때 승차권을 넣어야하는데 중간 역무원이 티켓에 펀칭하고 가서 그랬는지 가지고 내리는걸 깜빡했고 그덕에 나가는 출구 게이트에서 열차여성역무원분께 사정을 설명하고 나갈수 있었다. 다음에는 분실한 티켓값이 청구될수있다고~^^ 교토타워도 보이고 다른도시마냥 엄청 하이라이즈 빌딩은 없지만 도시자체가 아름다워보였다. 배고파 역근처 회전초밥집에들름.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는 회전초밥집이었지만 우리나라 스시 오마카세 저녘 1인분도 안되는 금액에 가족들은 배불리 첫날을 시작할수 있었다. 아름다운 교토역 주변 야경 숙소는 교토역에서 가깝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운 #하얏트플레이스교토 https://maps.app.goo.gl/FvTF34APBsAxyhzP7 짐풀고 야식을 먹으러 나왔다. 슬슬걸어 가와라 마치까지 나왔지만 첫날의 긴장감 교토 현지인들 이자카야에서의 눈에 보이진 않지만 느껴지던 외국인에 대한 환영하지 않는듯한 정서탓에.. 첫날을 좀 아름답게 보내지 못할것 같은 걱정도 있었고 아쉬움도 있었다. 기온이나 가와라마치근처의 어지간한 음식점은 손님을 가려서 받을수 있을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이자카야나 음식점은 별로 재미가없었으니까.. 게다가 점원들도 영어소통이 안되는곳이 많아서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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