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다시 돌아온 파워 J의 4박 5일 도쿄여행 후기,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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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자입니다 드디어 도쿄 마지막 날 5일차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ㅎㅎ 너무 기쁩니다ㅋㅋ 마지막날은 친구한테 말하듯이 한번 써볼게요 그럼 시작 🙂 진짜 마지막 날 날씨 너무 좋았다 인정..? 완전 파란하늘 그 자체잖아ㅜㅜ 너무 날씨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구 2024.01.08 ~ 2024.01.12 오늘은 도쿄여행 5일차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일정 과연 계획대로 잘 실천했을지 지켜봐줘ㅎㅎ 먼저 니시테츠인 신주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어! 조식은 저 하루만 신쳥해서 먹었는데 꽤 나쁘지 않았어 매일 먹었으면 질렸을 것 같은데 하루만 먹어서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아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크램블이랑 소세지랑 맛있게 먹었네ㅎㅎ 밥도 있어서 먹었징 혼자서 오신 분들도 많더라 고독한 미식가 느낌나고 회사원들도 꽤 계신 것 같아서 신기했었다ㅋㅋㅋ 이른 체크아웃을하고 나와서 이번 여행 마지막 신주쿠 사거리를 걸었다ㅎㅎ 아 신주쿠 진짜 애증의 신주쿠역ㅋㅋㅋㅋ 여기 들어가기만 하면 미로라서 진짜 길을 한두번 잃은게 아니다.. 신주쿠역에서 길을 잃었다면 당황하지말고 일단 출구로 나가세요 구글 지도도 지하 들어가면 먹통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증의 루미네 쇼핑몰… 진짜 저기만 지나가면 길 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R 건물은 뭔가 마음이 편해 JR선은 하나에 다 모여있어서 찾기 편했던 것 같다 다른 노선은 무슨 보물도 아니고 꽁꽁 숨겨져 있어,, 신주쿠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열심히 도쿄 시바공원으로 향했는데 드디어 도쿄 타워를 엄청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오 웅장한데?! 열심히 사진 찍어서 지금 사진첩에 도쿄타워가 가득하다ㅋㅋㅋㅋ 시바 공원에서 도쿄 타워랑 사진도 찍어주고 저 날이 도쿄 여행중에 제일 날이 따뜻했던 것 같아 13도였거든 그래서 목도리 진짜 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ㅎㅎ 시바 공원 옆에 도쿄 타워 포토 스팟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가봤는데 와 진짜 가깝다… 여기가 그 도쿄타워 아래에서 위로 찍는 주차장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와 줄이 너무 긴거야 그래서 포기했지 뭐^^ ㅋㅋㅋ꼭 거기서 사진 안 찍어도 상관없었거든~~ 이미 도쿄타워의 사진은 많이 찍어서 만족한다! 옆에 버스까지 완전 낭,만,,,, 좀 더 위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생각보다 옆에 나무가 너무 빈약해서 사진이 별로더라.. 가을쯤 방문해서 사진 찍어도 넘 좋을듯! 여름은 너무 더울 것 같아 와 일본의 여름 생각만해도 덥다 실환가; 시바공원에서 강아지들도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안 찍을 수가 없었어ㅎㅎ 시바 공원 아침 산책을 마치고 이제 긴자로 이동을 하려고 큰 길로 나왔어! 저기 역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처음 타보는 지하철이었엉ㅋㅋㅋ 일본 거리는 어떻게 찍어도 이렇게 갬성있지? 이제 한국 거리도 이렇게 찍으면서 다닐까ㅋㅋㅋㅋㅋ 열심히 지하철 타고 도착한 그곳은 바로 긴자ㅎㅎ ‘이마카츠’ 를 먹으러 왔다!! 닭가슴살 카츠가 유명하다구한다ㅎㅎ 섞여있는 세트로 시켜서 먹었던 것 같아 Previous image Next image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한가득,,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네요 여긴 진짜 순수하게 줄서서 먹었어요 대기표 그런거 안줌요ㅋㅋㅋ 들어가면 샐러드를 한 바가지 주는데 양이 엄청 많다ㅋㅋㅋㅋ 진짜 이러다가 야채로 배 채우겠다 느꼈을 정도ㅋㅋㅋㅋ 멘치카츠랑 닭가슴살 카츠랑 섞여있는 카츠로 시켰는데 겉바속촉하고 맛있도랑ㅎㅎ 나와서 긴자를 열심히 걸어서 향한 곳은 바로바로 ‘소금빵 팡 메종 긴자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와 소금빵이 진짜 기본은 110엔 밖에 안 한다ㅋㅋㅋ 한 명당 살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은데ㅎ 옆에 음료도 이렇게 살 수 있게 마련되어있당 그리고 사람 진짜 많아,,, 근데 소금빵 사고 바로 빠지니까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듯? 그렇게 해서 GET한 나의 소금빵 과연 그 맛은?! 와 진짜 미쳤다.. 겉바속촉의 정석이고 갓 나온 소금빵이라 넘 맛있었다ㅜㅜ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갓 나온걸 거의 먹게 되는데 회전율이 빠르니 이런 장점도 있네ㅎㅎ 진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감동이 배로 느껴지니 참고하셔유 다음으로 걸어서 도착한 곳 바로 긴자 시계탑 와 건물이 진짜.. 예쁘다 여기 차 없는 거리가 있다고 해서 왔던건데 찾아보니 주말에만 없다더라ㅋㅋㅋㅋㅋ 에잇 당했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긴자는 명품들이 가득한 거리였다 다음에 오면 긴자 맛집 더 가보는 것두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오늘 일정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하쿠 힌칸 토이파크’ 여기 진짜 캐릭터랑 미니어처 피규어 등등 그냥 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장할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왜냐면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장난감들이 있거든ㅋㅋ 우리도 텍스프리 혜택까지 받고 물건 사서 나왔잖어 진짜 탕진의 토이파크니까 조심해!ㅎㅎ 이건 지나가는데 애플 건물이 꽤 감각적이라 찍어봤어ㅋㅋㅋ 여기 특이한 건물 진짜 많더라 건축가들 대단한데? 이제 다시 신주쿠로 돌아와서 NEX를 타고 나리타 1공항으로 돌아가 와 신주쿠로 돌아갔을 때 어디로 들어가야되는지 몰라서 기차 하나 놓칠뻔했어! 신주쿠는 진짜 미로야.. 다행히 기차 떠나기 5분전 세이브…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하다 아찔해ㅎㅎ 돌아가는 시간이 해 지는 시간대라 해 지는 거 보면서 돌아갔어 4박 5일동안 도쿄여행을 하며 느낀건 다음에 이렇게 길게 여행을 오게 되면 일정을 좀 더 프리하게 짜야겠다 라고 느꼈어ㅋㅋㅋ 5일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니까 꽤 힘들었거든,, 면세점에서 우동도 먹었어 약간 출출하더라구? 나리타 1공항 엄청 크니까 조금 빨리 도착해서 다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ㅎㅎ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출국 수속 다 밟으니까 1시간 반정도밖에 안남더라구 그래서 저거 3분의 1? 정도 밖에 못봤어 좀 더 여유있게 와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ㅎㅎ 집갈때도 대한항공을 타는 우리 꽤 멋져~ 일본에서 지진도 많이 나고 난리였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취소를 꽤 한 것 같더라구 자리가 몇개 비어 있었엉 다행히 우리가 여행갔을 때는 지진도 안나고 날이 흐린적은 있었지만 비도 안오고! 꽤 괜찮은 여행이었을지도~ 이렇게 무사히 김해 공항에 도착했어 아빠가 캐리어 두개 한번에 사서 사이즈만 다르고 같은 캐리어야ㅋㅋㅋ 면세 과자도 열심히 사서 돌아왔엉 이렇게 4박 5일 일정 마무리 끝!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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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Blog] 다시 돌아온 파워 J의 4박 5일 도쿄여행 후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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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자입니다🍊 어제 쓰려고 했으나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시작합니다 도쿄 3일차 후기! 1일차에는 쇼핑과 번화가 중심으로 살펴보았다면 2,3일차에는 도쿄 중심에서 살짝 벗어나서 외곽으로 빠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2일차에 가마쿠라를 갔고 3일차에는 가와구치코로 향했습니다 두둥 그래요 가와구치코에서는 후지산이 아주 잘 보인답니다 그럼 여행 후기 시작~ 2024.01.08 ~ 2024.01.12 오늘은 도쿄여행 3일차 자 3일차도 꽉꽉 채워서 떠났는데 과연 이 계획대로 성공했을지?! 궁금합니다 궁금해요 우선 버스표는 제일 걱정이 많았었는데 다행히 미리 예매하고 갈 수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떠났어요ㅎㅎ 저는 열심히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서 예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설명을 잘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역시 블로거 분들 최고,,,,! 저희 숙소인 니시테츠인 신주쿠에서 신주쿠역까지 걸어가서 ‘바스타 신주쿠’ 터미널을 찾아 삼만리~~~ 이거 찾기가 꽤 어려웠지만, JR 선 건물과 루미네 쇼핑몰 건물을 찾으니 그 이후엔 쉽게 찾아서 왔답니다! 아침을 못먹은 저희는 편의점에서 꼬치를 하나 사서 먹었구요ㅋㅋ 이건 닭강정! 스파이시라고 앞에 붙어있어서 좀 두근두근했으나 스파이시는 무슨ㅋㅋㅋㅋ 그냥 짜기만 겁나 짜요ㅋㅋㅋㅋㅋ 물 엄청 마셨네용ㅎㅎ 우리를 가와구치코까지 데려다 줄 버스ㅎㅎ 일본에서 버스타는건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이렇게 버스를 타게 되었네요ㅎㅎ 그것도 고속버스!! 일본 시내버스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못 타봤어요ㅋㅋㅋㅋ 내릴 곳에 따라 요금도 다르다고 하고ㅜㅜ 저는 그냥 지하철이 편한가봐요ㅋㅋㅋ 열심히 버스가 달려서 후지산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가와구치코는 아침일찍 가서 빠르게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희는 알고 있었죠 8시 버스는 탈 수 없다는걸ㅋㅋㅋ 늦잠잘것같아서 널널하게 9시 조금 넘어서 타고 갔답니다ㅎㅎ 갔을 때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다행히 사람에 엄청 치이지는 않았어요ㅋㅋ 서양쪽 외국인분들도 많았구 중국인분들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일본인분들도 많아요!! 한국인은 가끔가다가 한 두명씩 본 듯요ㅋㅋㅋ 아 사람이 많이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날씨가 안 좋았네 아 진짜 저 날 사실 비 예보가 떠있었답니다ㅠㅠㅠ 그래서 후지산 꼭대기 너무 보고싶었는데 못 봤죠,,, 진짜 끝까지 못 봤어요 구름이 걸려서 안 나오더라구요ㅜㅜㅜ 너무 아쉬워가지고 다음에 또 오자고 이야기 했어요ㅋㅋㅋ 도착하자마자 20여분을 걸어서 식당으로 향합니다 식당을 정하지 않고 후보만 정하고 왔는데요 그 중에서 호토집 하나를 방문했어요 ‘hotokura funari kawaguchiko’ 가와구치코 역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이 곳!! 호우토우 맛집이래용 Previous image Next image 약간 샤브샤브 느낌 베이스의 국물에 칼국수 면보단 조금 더 굵은 면이 들어가 있는 국물 요리! 맛은 한국의 샤브샤브에 칼국수 넣어먹는 느낌입니다 근데 야채나 버섯들이 좀 더 투박하게 들어가 있는 느낌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가와구치코 후지산 검색하면 꼭 나오는 로손 편의점,,, 여기 앞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중간에 찻길이거든요… 그래서 아저씨 두분이 엄청 관리를 빡세게 하시더라구요 무단횡단하면 엄청 혼내십니다 진짜 저희가 무단횡단을 한건 아니구요 옆에서 그냥 건너가는데 아저씨 두 분이 엄청 소리지르시면서 뭐라뭐라 하시더라구요 다들 횡단보도로 신호 지켜서 건넙시다~~ 여기는 로손 편의점에서 조금 내려오면 위치해 있는 기찻길! 여기도 포토존인데 날이 안 좋으니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기차 지나다닐 때 사진 몇번 찍구요 후지산도 몇 장 찍었네요ㅎㅎ 그냥 이렇게 골목길에서 찍어도 예쁘긴해요 산이 다 안 보인다일 뿐 배경 자체는 예쁩니다 ㅎㅎ 비 온다고 했는데 비 안온게 어디에요~~ 저 날 다행히 흐리긴 했지만 비는 안왔다는 점 너무 다행쓰ㅠㅠ 구름도 예뻐서 찍어주고요 하늘도 예뻐서 또 열심히 찍었습니다ㅋㅋㅋㅋ 그냥 일본은 기찻길만 찍어도 감성 있는 곳! 요렇게 가끔 기차가 지나가니 참고하셔유~~ 호토를 맛있게 먹고 또 열심히 걸어서 이번엔 가와구치코 호수로 가봅니다~~ 이게 날씨도 춥기도 했고 호수랑 산 옆이라 그런가 진짜 엄청 추웠어요 추위에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요 도쿄 시내랑은 온도가 5도 이상은 차이가 났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우와 저희 진짜 뚜벅이 여행이라 자전거도 안 빌리고 두 다리로 다녔는데 호토집에서 30분정도 걸으면 이렇게 가와구치코 호수를 볼 수 있어요 오 예쁜데? 확 트인 느낌 너무 좋아~ 여기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를 하나 다녀왔습니다 ‘ kawaguchiko cheesecake garden’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 케이크도 많고 선물용으로 나와있는 케이크도 많았는데 저희는 유명한 케이크로 한 조각씩 골라서 먹어보았구요 여기 테이크아웃 전용매장인지 치케를 먹고가려면 밖에서 먹어야 되더라구요 밖에 좌석이 있습니다ㅋㅋㅋ 추운 몸을 이끌고 밖에서 따뜻한 티랑 케이크 한 조각씩 먹었어요 ㅎㅎ오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먹고 갈꺼면 차랑 커피중에서 알아서 셀프 코너에서 가져와서 마시면 돼요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와구치코 호수는 굉장히 푸릇푸릇한게 마음에 들었구 이걸 보고 있는데 어…? 우리집 앞에 회동수원지가 생각이 나는거에요ㅋㅋㅋㅋ 아니 여기 회동수원지인가…?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호수 앞에서 사진 한번 찍어주고ㅋㅋㅋ 돌아왔습니당 너무 추워서 세븐일레븐에서 오뎅 컵 하나 사서 먹었네요ㅜㅜ 여기도 편의점 오뎅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ㅜㅜ 아니 이 정도면 편의점 오뎅은 도대체 어디 있는거지,,? 우리의 후지산은 또 약간 구름이 걷히긴 했으나 그래도 다 보이지는 않네요ㅜㅜ 사진 열심히 찍었습니둥~~ 아니 그리고 호수 가기 전에 고로케집 맛있는 곳 있다고 동생이 가보자고 그랬는데 이건 제가 계획에 안 넣었었거든요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딱 가봤습니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햄 카츠로 먹었는데 와 맛있당ㅎㅎ 겉바속촉ㅋㅋ 가격도 나쁘지 않고 길거리 음식으로 좋은 것 같아요 저거 하나 먹구 다시 신주쿠로 돌아 가기 위해 버스 터미널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로손 편의점에서 사진 한번 더 찍어주고요~~ 아니 저 앞에 주차된 차랑 색감이 넘 예뻐서 찍었어요ㅎㅎ 철길 영상도 찍었는데 열차가 너무 웃겨서 열심히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와구치코 터미널에 엽서도 팔아서 이렇게 플래쉬켜서 감성 사진도 하나 찍어주구요~ 다시 돌아갑니다 신주쿠로~~ 그냥 바로 숙소로 돌아갔어야하는데 나는 왜 계획에 롯폰기를 넣은 것인가 나를 너무 과대평가 했어 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너무 피곤했지만 롯폰기로 갔습니다 우와 어떻게 갔는지 지금 봐도 신기해요 ‘Gyopao gyoza roppongi’ Previous image Next image 1순위가 미트맨이라는 이자카야 였는데 와 여기 예약제고 일반 손님이 가려고 하니 웨이팅 1시간 이상 얘기하시더라구요 와…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춤고 배고픈데 저 꼬치를 먹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2순위 식당으로 갔지요~ 교자를 먹었습니당ㅎㅎ 올 여기 직원들이 엄청 유쾌하셔요 근데 교자와 함께하는 술집이다보니 자릿세가 있구요 계산은 카드 밖에 안됩니다 여기서 처음 만났어요 온리 카드 식당!! 요즘 일본도 현금 없는 가게가 많습니다 다들 신용카드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아시죠? 해외 결제 되는거 하나는 꼭 챙겨오셔야돼요 음식은 맛있습니다. 부가적으로 붙는 금액들만 없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맛은 있었어요ㅋㅋㅋ 참고로 1인 1주류나 음료 필수요! 롯폰기… 처음 와봤는데 일루미네이션과 도쿄타워를 보러왔거든요 진짜 힘들었지만 힘든 다리를 이끌고 떠나봅니다ㅋㅋㅋㅋ 이야… 저희가 길을 잠깐 잘못 들었는데 아니 너무 예쁜 도쿄타워를 마주하게 된거있죠..? 이 사진은 진짜 우연히 찍게된 사진인데 너무 만족하는 사진ㅎㅎ 열심히 걸어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는 장소에 도착을~했습니다~~~! 빛 축제죠 뭐 저 반짝거리는거 좋아하거든요ㅎㅎㅎ 너무 예쁜데 아니 너무 힘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념의 동생과 저는 힘들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풍경 사진은 꼭 남기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리 위로 올라가 저렇게 도쿄타워와 함께 남겼습니다 생각보다 인물 사진으로 찍으려고 하니 별로였어요 너무 어둡기도 했고! 아니면 횡단보도 중간에서 찍어야되는데 신호도 너무 짧고 와 그 밑에 진짜 다 한국인이더라구요..? 오 다들 여기 있었구나?! 반갑기는 했어욬ㅋㅋㅋㅋㅋ 그렇게 롯폰기를 들렀다가 열심히 니시신주쿠로 돌아왔다는 빡센 이야기~ 3일차는 다리가 점점 피곤해지는게 느껴지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관광 잘 했으니 만족! 다음 날은 디즈니랜드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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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Blog] 다시 돌아온 파워 J의 4박 5일 도쿄여행 후기,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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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자입니다🍊 드디어 도쿄 여행 4일차까지 왔군요?! 이제 이거 이후로 하나 더 남았네요ㅎㅎ 우오ㅏ아 드디어 끝이 보인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이거 끝나면 써야될 맛집들이 또 엄청나게 남아있다는걸~~ 너무 신나여 그럼 4일차 시작합니다 디즈니랜드 렛츠 고~~~~~~ 노을 미쳤죠 너무 예쁘지 않나요..? 2024.01.08 ~ 2024.01.12 오늘은 도쿄여행 4일차 허허 하루에 한 곳에 집중했어야지 여러 곳을 들리려고 했다니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구나 과거의 나야ㅋㅋㅋ 저희도 디즈니랜드? 일찍 가고싶었어요 여행 2주 전… 동생이 긴자쪽에 미슐랭 라멘 집이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예약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오케이 했습니다 해봤는데 이게 잡긴했는데 오후 2시..? 와우 디즈니 랜드 어떡해? 이렇게 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침은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요 긴자 하치고 예약이 오후 2시라 그때까지 참기가 쉽지 않아서 신주쿠역쪽으로 아침 식사되는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이미 여기부터 계획이 틀어졌지만 뭐 어떡해요 저는 이제 계획이 틀어진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어요ㅋㅋㅋㅋㅋ 계획은 안전장치일뿐이니깐ㅎㅎ 스트레스 노우노우~~ 이 식당 또 저는 어떻게 읽는지 모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루미네 쇼핑몰 지하에 있구요 오우와우 드디어 제대로 먹어봤습니다 오차즈케를!! 한국에서 오차즈케 따라한건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바로 밥에 물 부어서 먹은건 처음인데요 오 맛있어요…!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게 너무 부족하지도 않고 속이 딱 편한 상태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답니다ㅎㅎ 와 가격대도 가성비 최고다 여긴 다음에 또 아침 먹으러 와야징 Previous image Next image 긴자 하치고 가기 전 시간이 애매하게 떠서 제가 찾은건 근처 도쿄역이었어요 그래도 도쿄를 왔는데 도쿄역 한번은 가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오 약간 중세시대 건축물 느낌 Previous image Next image ‘캐릭터 스트리트’ 도쿄역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다는 캐릭터 스트리트도 가봤어요 놀랍게도 구글 지도에 검색하면 위치가 나오는데 지하라서 그렇게 보고 가는 것보단 일단 지하로 내려가서 찾는게 더 빠를 수도 있어용ㅎㅎ 구경할게 꽤 많아서 열심히 구경했구요~ 일본이 기차랑 캐릭터에 꽤 많이 진심이더라구요 특히 기차 호선별로 만들어 놓은건 진짜 광기,, 진짜 대단하다 역시 미니어처는 일본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도쿄역 바로 옆에 위치한 킷테 백화점에 들어가서 옥상정원에서 도쿄역과 철길을 내려다 보기도 했어요! 날씨가 더 맑았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ㅜㅜ 이제 저희는 긴자로 넘어갔습니다 도쿄랑 가까워요! 솔직히 힘이 더 있었다면 걸어갔을 것 같은데 뒤에 디즈니랜드 라는 큰 일정이 남아있다보니 체력을 아끼자! 라고 생각하며 긴자의 한 카페로 갔답니다 ‘Teron coffee’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는 저희가 발견한 두번째 노 캐시 매장 여기도 카드 결제만 돼요 그래서 카드 안 들고갔으면 진짜 큰일날뻔,,, 맛은 평범쓰하고 조용한 시내의 카페입니다ㅎㅎ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긴자 하치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매장이라고 해서 라멘으로 꽤 이름 좀 날리는 식당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2시땡하고 들어갔어요 좌석은 6개! 시그니처 라비올리 라멘 시켜주고요 2,200엔 했던 것 같은데 차슈 덮밥도 시키공 음식은 30분동안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은 꽤 있었는데 아침부터 대기해서 몇시간을 기다려서 먹을 정도일까..? 라는 생각은 했던 것 같네요 맛은 있습니다! 계산은 예약할때 등록했던 신용카드로 금액이 자동으로 결제돼서 나가더라구요 일본 와서 카드를 세번이나 그엇넼ㅋ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본은 거리도 너무 운치 있어요 그래서 사진 앨범보면 진짜 일본 거리 찍은게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열심히 마이하마역으로 달립니다 왜냐면 디즈니랜드 가야죠!! 도쿄 디즈니랜드 리조트 어플은 설치 필수입니다 여기 입장권 등록하고 어플안에 어트렉션 얼마나 기다려야되는지도 다 나와있고 편의시설 위치랑 GPS 연동도 되어서 내 위치가 지금 어딘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요 화장실 찾는데에 꽤 유용하게 썼답니다ㅋㅋㅋㅋ 입장을 16:00쯤에 했는데 솔직히 좀 늦었어요 마지막 퍼레이드랑 불꽃 축제까지 다 보고 나가니 20:40쯤이었는데 꽤 힘들었지만 입장을 늦게해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기두ㅋㅋㅋ 날씨가 너무너무 흐렸는데 해 질때 되니까 너무너무 예쁜거에요 노을 선셋 최고다 핑크와 오렌지로 물든 디즈니랜드 성도 너무 예쁘고요 사실 뭘 많이 타야겠다 라는 생각은 입장이 늦어서 버렸는데 동생은 아니었나봐요ㅋㅋㅋ스릴있는거 두개 정도 타고 무슨 마운틴..? 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백설공주와 푸의 이야기도 하나씩 타고ㅎㅎ 힐링했네용 아 그리고 미녀와 야수 너무너무 타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 잠정 중단되어서ㅜㅜㅜㅜ 너무 아쉬웠다는ㅠㅠㅠ 그래도 밤까지 알차게 보냈던 디즈니랜드ㅎㅎ 곳곳에 동화의 흔적이 가득해서 동심찾기 했던 것 같아요ㅋㅋ 날만 덜 추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간 것 같아요 도쿄 날씨를.. 도쿄 시내에만 있는다면 니트에 코트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디즈니랜드는 어트렉션 탑승 시 따로 짐을 보관해주지는 않던데 제가 간 곳들만 그랬던건지,, 주머니에 휴대폰 넣어서 빠지지 않길 바라며 놀이기구들을 탔네옄ㅋㅋㅋㅋ 밤에 보는 디즈니 성도 넘 예쁘다,, 이제 너무 허기져서 근처 스낵파는 곳에서 구매해서 퍼레이드를 기다렸답니다ㅎㅎ 마지막 퍼레이드는 저녁 7시 좀 넘어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이 정보들도 그 디즈니랜드 어플에 다 나옵니다~~ 밤의 디즈니 성과도 한컷 찍어주구요ㅎㅎ 퍼레이드를 보는데 저희는 그냥 마지막줄에 서서 봤어요! 퀄리티가 아주 대단하던걸요?! 마지막 20:30에 하는 불꽃놀이는 약 5분정도밖에 안하니 기왕 기다린거 좀 더 기다렸다가 다 보고가세요ㅋㅋㅋ 이거 다보고 나가면 사람들한테 치인다는건 어쩔 수 없구요ㅎㅎ 퍼레이드는 직원분들이 마지막줄 말고 그 앞줄은 다 앉으라고 통제하시던데 불꽃놀이때는 아무 통제가 없었고 자유롭게 그 자리에 서서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 너무 예쁜 불꽃 놀이 나만 볼 수 없지~~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이 정도였지 주말엔 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당 디즈니 랜드 안녕…. 여긴 다음에 애인이랑 와야지ㅎㅎㅎ 왜 주위에 다 커플인건가,,, 디즈니 랜드를 계획하고계시다면 숙소를 여기 근처로 잡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가격대가 꽤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저녁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는데 다른 밥집을 들렸다가 가기엔 너무 지쳐있었던 우리였던지라 뒤에 일정 다 패쓰하고 바로 호텔 앞 패밀리마트에서 폭풍 쇼핑하고 돌아왔어요ㅋㅋㅋ 동생은 와중에 아사히까지ㅋㅋㅋㅋㅋ 저 돈까스는 너무 눅눅했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유부 우동 넘 맛있었당 동생은 저거 먹으면서 자던데 어떻게 먹으면서 자지…? ㅋㅋㅋㅋㅋ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잠오면 자고 먹을꺼면 먹고 하나만 하라고 말해도 먹으면서 눈감고 자곸ㅋㅋㅋ 너무 웃겼네용 마지막으로 동생을 두고 혼자서 돈키호테를 다녀온 저는ㅋㅋㅋㅋㅋ 오는길에 야경이 너무 예뻐서 한컷 찍고 돌아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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