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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탱자입니다 드디어 도쿄 마지막 날 5일차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ㅎㅎ 너무 기쁩니다ㅋㅋ 마지막날은 친구한테 말하듯이 한번 써볼게요 그럼 시작 🙂 진짜 마지막 날 날씨 너무 좋았다 인정..? 완전 파란하늘 그 자체잖아ㅜㅜ 너무 날씨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구 2024.01.08 ~ 2024.01.12 오늘은 도쿄여행 5일차 마지막 날 마지막 날 일정 과연 계획대로 잘 실천했을지 지켜봐줘ㅎㅎ 먼저 니시테츠인 신주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어! 조식은 저 하루만 신쳥해서 먹었는데 꽤 나쁘지 않았어 매일 먹었으면 질렸을 것 같은데 하루만 먹어서 오히려 괜찮았던 것 같아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크램블이랑 소세지랑 맛있게 먹었네ㅎㅎ 밥도 있어서 먹었징 혼자서 오신 분들도 많더라 고독한 미식가 느낌나고 회사원들도 꽤 계신 것 같아서 신기했었다ㅋㅋㅋ 이른 체크아웃을하고 나와서 이번 여행 마지막 신주쿠 사거리를 걸었다ㅎㅎ 아 신주쿠 진짜 애증의 신주쿠역ㅋㅋㅋㅋ 여기 들어가기만 하면 미로라서 진짜 길을 한두번 잃은게 아니다.. 신주쿠역에서 길을 잃었다면 당황하지말고 일단 출구로 나가세요 구글 지도도 지하 들어가면 먹통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애증의 루미네 쇼핑몰… 진짜 저기만 지나가면 길 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R 건물은 뭔가 마음이 편해 JR선은 하나에 다 모여있어서 찾기 편했던 것 같다 다른 노선은 무슨 보물도 아니고 꽁꽁 숨겨져 있어,, 신주쿠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열심히 도쿄 시바공원으로 향했는데 드디어 도쿄 타워를 엄청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었다! 오 웅장한데?! 열심히 사진 찍어서 지금 사진첩에 도쿄타워가 가득하다ㅋㅋㅋㅋ 시바 공원에서 도쿄 타워랑 사진도 찍어주고 저 날이 도쿄 여행중에 제일 날이 따뜻했던 것 같아 13도였거든 그래서 목도리 진짜 버리고 싶었지만 꾹 참고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ㅎㅎ 시바 공원 옆에 도쿄 타워 포토 스팟이 있다고 해서 열심히 가봤는데 와 진짜 가깝다… 여기가 그 도쿄타워 아래에서 위로 찍는 주차장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와 줄이 너무 긴거야 그래서 포기했지 뭐^^ ㅋㅋㅋ꼭 거기서 사진 안 찍어도 상관없었거든~~ 이미 도쿄타워의 사진은 많이 찍어서 만족한다! 옆에 버스까지 완전 낭,만,,,, 좀 더 위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생각보다 옆에 나무가 너무 빈약해서 사진이 별로더라.. 가을쯤 방문해서 사진 찍어도 넘 좋을듯! 여름은 너무 더울 것 같아 와 일본의 여름 생각만해도 덥다 실환가; 시바공원에서 강아지들도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안 찍을 수가 없었어ㅎㅎ 시바 공원 아침 산책을 마치고 이제 긴자로 이동을 하려고 큰 길로 나왔어! 저기 역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처음 타보는 지하철이었엉ㅋㅋㅋ 일본 거리는 어떻게 찍어도 이렇게 갬성있지? 이제 한국 거리도 이렇게 찍으면서 다닐까ㅋㅋㅋㅋㅋ 열심히 지하철 타고 도착한 그곳은 바로 긴자ㅎㅎ ‘이마카츠’ 를 먹으러 왔다!! 닭가슴살 카츠가 유명하다구한다ㅎㅎ 섞여있는 세트로 시켜서 먹었던 것 같아 Previous image Next image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한가득,,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네요 여긴 진짜 순수하게 줄서서 먹었어요 대기표 그런거 안줌요ㅋㅋㅋ 들어가면 샐러드를 한 바가지 주는데 양이 엄청 많다ㅋㅋㅋㅋ 진짜 이러다가 야채로 배 채우겠다 느꼈을 정도ㅋㅋㅋㅋ 멘치카츠랑 닭가슴살 카츠랑 섞여있는 카츠로 시켰는데 겉바속촉하고 맛있도랑ㅎㅎ 나와서 긴자를 열심히 걸어서 향한 곳은 바로바로 ‘소금빵 팡 메종 긴자점’ Previous image Next image 와 소금빵이 진짜 기본은 110엔 밖에 안 한다ㅋㅋㅋ 한 명당 살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 있었던 것 같은데ㅎ 옆에 음료도 이렇게 살 수 있게 마련되어있당 그리고 사람 진짜 많아,,, 근데 소금빵 사고 바로 빠지니까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듯? 그렇게 해서 GET한 나의 소금빵 과연 그 맛은?! 와 진짜 미쳤다.. 겉바속촉의 정석이고 갓 나온 소금빵이라 넘 맛있었다ㅜㅜ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갓 나온걸 거의 먹게 되는데 회전율이 빠르니 이런 장점도 있네ㅎㅎ 진짜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감동이 배로 느껴지니 참고하셔유 다음으로 걸어서 도착한 곳 바로 긴자 시계탑 와 건물이 진짜.. 예쁘다 여기 차 없는 거리가 있다고 해서 왔던건데 찾아보니 주말에만 없다더라ㅋㅋㅋㅋㅋ 에잇 당했네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긴자는 명품들이 가득한 거리였다 다음에 오면 긴자 맛집 더 가보는 것두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오늘 일정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하쿠 힌칸 토이파크’ 여기 진짜 캐릭터랑 미니어처 피규어 등등 그냥 토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장할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왜냐면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장난감들이 있거든ㅋㅋ 우리도 텍스프리 혜택까지 받고 물건 사서 나왔잖어 진짜 탕진의 토이파크니까 조심해!ㅎㅎ 이건 지나가는데 애플 건물이 꽤 감각적이라 찍어봤어ㅋㅋㅋ 여기 특이한 건물 진짜 많더라 건축가들 대단한데? 이제 다시 신주쿠로 돌아와서 NEX를 타고 나리타 1공항으로 돌아가 와 신주쿠로 돌아갔을 때 어디로 들어가야되는지 몰라서 기차 하나 놓칠뻔했어! 신주쿠는 진짜 미로야.. 다행히 기차 떠나기 5분전 세이브…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하다 아찔해ㅎㅎ 돌아가는 시간이 해 지는 시간대라 해 지는 거 보면서 돌아갔어 4박 5일동안 도쿄여행을 하며 느낀건 다음에 이렇게 길게 여행을 오게 되면 일정을 좀 더 프리하게 짜야겠다 라고 느꼈어ㅋㅋㅋ 5일동안 쉬지 않고 움직이니까 꽤 힘들었거든,, 면세점에서 우동도 먹었어 약간 출출하더라구? 나리타 1공항 엄청 크니까 조금 빨리 도착해서 다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ㅎㅎ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출국 수속 다 밟으니까 1시간 반정도밖에 안남더라구 그래서 저거 3분의 1? 정도 밖에 못봤어 좀 더 여유있게 와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ㅎㅎ 집갈때도 대한항공을 타는 우리 꽤 멋져~ 일본에서 지진도 많이 나고 난리였잖아 그래서 사람들이 취소를 꽤 한 것 같더라구 자리가 몇개 비어 있었엉 다행히 우리가 여행갔을 때는 지진도 안나고 날이 흐린적은 있었지만 비도 안오고! 꽤 괜찮은 여행이었을지도~ 이렇게 무사히 김해 공항에 도착했어 아빠가 캐리어 두개 한번에 사서 사이즈만 다르고 같은 캐리어야ㅋㅋㅋ 면세 과자도 열심히 사서 돌아왔엉 이렇게 4박 5일 일정 마무리 끝!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