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게으른 가족의 오사카 여행후기(2024년 1월)(수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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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usj후기 올린적 있긴한데 전체적으로 대강 가족여행 후기 올립니다~ 1. 비용 1) 비행기표(성인3, 소인2) 138만원 2) 호텔케이한유니버셜타워 5박 200만원 3) usj입장권(성인3, 소인1) A시즌 2일권 53만원 -만3세까지 무료라서 만3세인 막내는 무료였고 보통 만12세까지 소인이던데 usj는 만11세까지라 만12세 첫째는 성인권 구매 성인 14만원 후반대, 소인은 95000원 정도로 기억 4) 공항픽업, 샌딩 각 15만원 : 총 30만원 5) 환전금액 10만엔 : 90만원 정도 현금 모자를까봐 처음 3일은 카드 써서 현금 조금 남긴함 근데 현금만 쓰는경우는 모자를듯 – 3만엔 정도 남아서 결국 현금은 60만원 정도 쓴듯 6) 카드사용 70만원 정도 7) 지방이라 5인 왕복 공항 버스비 : 20만원 정도 남편이 운전하기 힘들까봐ㅜㅜ 공항까지 운전해보니 힘들어서ㅡㅡ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썼네요ㅜㅜ 500만원 예상하고 간건데 550만원 넘게 씀ㅜㅜ 참고로 먹는건 안아끼고 팍팍쓰고 기념품 등 모든 비용 포함한 금액이긴 합니다~ 기념품은 대부분 애들 인형이나 먹을거리고 남들 많이산다는 셀린느백, 술(사케, 위스키), 바오바오, 꼼데 등 비싼거 안샀는데ㅜㅜ 과소비하거나 낭비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ㅜㅜ 5인 가족 기준 저희가족보다 저렴하고 알뜰하게 잘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것 같고 저희가족보다 많이 쓴 분들도 있을듯요… 영수증 모아서 찍어봤는데 뭘 많이 쓰긴 쓴듯ㅡㅡ 그래도 돈 쓴것 중 후회하는건 딱히 없어요.. 오히려 더 사올껄..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ㅋ 일단 저희일정은 지방민이라 애매한 시간에 비행기탐ㅜㅜ 오후 5시쯤 인천에서 비행기타고, 오전 10시쯤 오사카에서 비행기탐 그러다보니 호텔까지 가는 리무진버스 안다니는 시간이라 공항 픽업, 샌딩에만 30만원이나 썼네요ㅜㅜ 다음에는 그냥 차 가지고 가고 유료라도 인천공항 정식 주차대행 서비스 같은거 이용할 생각입니다~ 근데 겨울 운전 무서워서 새벽운전은 되도록 피하고 싶긴해요ㅜㅜ 오사카 호텔 예약하시는 분들은 리무진 버스가 정류장인 호텔이 편할것 같고 시간대 알아보세요 전 숙소가 usj라서 늦은시간대나 이른시간에는 리무진버스 안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이번 여행의 목적이 사실 usj 달랑 하나라서 숙소를 usj로 잡은거 후회하지 않습니다. 2. 일정 1) 첫째날 인천에서 오후 5시 비행기 – 제주항공 유모차는 도어투도어로 보냄 제주항공은 간사이 제2터미널입니다. 연착되어 약간 늦게 도착해서 기사님 만난시간이 8시쯤 호텔케이한유니버셜타워 8시45분쯤 도착-체크인 3층 로손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먹음 호텔 3층에 로손편의점과 스타벅스 있어서 좋더라구요 로손편의점 24시간 운영함ㅋ 일단 호텔 딱 들어오니 블링블링한 유시버셜 가게들?이 보여서 좋았고 이건 다른 날 찍은 사진인데 usj도 보여서 좋았어요ㅋ 오전에 보면 줄서있는것도 보임ㅋㅋ usj에 호텔 많은데 여기온 이유-5인 한방에 입실가능 다자녀가족이라 어쩔수없음ㅜㅜ 선택의 여지없이 그냥 5인 가능한 호텔 가야함ㅜㅜ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5인 입실 가능한 usj근처 호텔이 여기 하나로 봤어요ㅜㅜ 다른데 아는 곳 있음 정보주시면 감사합니다~ 특히 교토나 도쿄 궁금해요 다음에는 오사카 가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이동해서 교토에서만 3박이상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도쿄는 디즈니랜드 때문에 가보고 싶구요ㅜㅜ 2) 둘쨋날 usj 다녀옴 저녁은 스시로에서 먹었습니다ㅋ 맛있었어요♡ 이런식으로 패드로 주문하면 테이블 앞으로 접시가 와요 스시는 다 맛있었지만 라면은 별로ㅜㅜ 오사카 멸치라면 같은거 먹었는데 짜고 그저그랬어요ㅜㅜ 또 다녀오고 싶었는데 둘째가 스시 안좋아해서 못감ㅜㅜ 그대신 마지막 저녁으로 우메다 한큐 백화점 지하에서 테이크아웃 해와서 먹었어요ㅋㅋ 3) 셋째날 usj다녀옴 3시반쯤 나오니 사람 거의없어서 바로 호라이 만두주문해서 포장해서 먹음ㅋ 호텔근처에 있는데 사실 전날 저녁에 줄이 너무 길어서 신기해서 간판만 찍어봄 애매한 시간이라 안기다렸지만 저녁 식사시간에는 많이 기다리더라구요ㅜㅜ 맛있어요♡♡♡ 오사카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저희집 가족들 다수결에 따른 의견은 교자만두> 호빵같이 큰만두? > 조그만 새우만두> 고기만두? 다 맛있어서 뭐하나 고르기 힘드니 조금씩 다 맛보시길 추천 같은 유전자(?) 인데도 원픽이 다 다름 첫째 : 교자-호빵 순 둘째 : 교자-새우만두 순 셋째 : 새우만두 원픽 새우만두는 같이주는 겨자 살짝 찍어먹으니 안느끼하고 더 맛있었어요ㅋ 이건 마지막날 사진 찍은건데 생각난김에 올려봅니다ㅋ 간식 이런식으로 먹고 6시쯤 또 저녁먹음ㅋㅋ 결국 이런식으로 많이 먹어서 2키로 쪄서 옴ㅜㅜ 일본왔으니 규카츠? 먹고싶다고ㅋ 호텔근처 였는데 세트 4개에 말차맥주 시켜서 만엔 넘게 나옴ㅜㅜ (10만원정도ㅜㅜ) 음식 사진이 없네요ㅜㅜ 4) 넷째날 카이유칸, 덴포잔 마켓 캡틴라인으로 편하게 다녀옴 점심은 덴포잔마켓 풍월에서 오코노미야키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C세트 시켰는데 여기서 더 나와서 배불렀어요ㅋ 맛있었어요~ 덴포잔 관람차 강풍으로 운행중지ㅜㅜ 근처 팬케이크 파는 카페에서 푹 쉬다가 결국 관람차는 못타고 덴포잔마켓 구경하다가 레고 디스커버리 센터갈까 했는데 애들이 동물체험장(?) 같은데 가고싶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전 그저그랬는데 애들은 동물 좋아해서 좋아했습니다~ 원래 덴포잔관람차 타고 가이유칸 일루미네이션까지 보고 호텔로 가려고 했으나 그냥 호텔로 이동ㅜㅜ 저녁식사는 오오토야? 에서 먹었어요 일본 가정식 식당인데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했어요 맛집은 아닌데 맛 무난, 가격 무난해서 괜찮았어요 세트 4개 시켰는데 5천엔대 나옴 남편이 지금까지 먹은것중 가장 돈 조금 나왔다고 좋아함ㅋㅋ 호텔 주변에 약국있어서 남편이 이런거 사옴 동전파스랑 감기약 사옴 아파서 산건 아니고 괜찮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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