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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크 긴자 이스트 호텔 – Amanek Ginza East -스텐다드 트윈룸 3박 숙박 : 50만원 초반 (골든위크의 압박 ㅠㅠ) – 선택한 이유 : 넷이 같이 잘 수 있는 호텔을 찾다가 8세 아이들 둘 곁잠 가능. (추가비용X) –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 : 신토미초 역 (아이들 걸음으로 5분이내) – 걸어서 이용가능한 역 : 쓰키지 역 : 아이들 걸음으로 10분 긴자역 : 아이들 걸음으로 20여분 – 오전 10시 이전에도 캐리어 맡기기 가능 (맡기면 번호키 줌, 캐리어 찾을 때 반납) – 체크아웃 후에도 캐리어 맡기기 가능 신주쿠에서 2박을 하며 1일차 : 신주쿠 – 하라주쿠 – 도쿄도청 2일차 : 산리오퓨로랜드 – 이토요카도마트 3일차 : 아키하바라 – 긴시초 – 스카이트리 – 아사쿠사 여정을 무사히 보냈다. 4일차 : 에도성 – 신바시 – 오다이바 5일차 : 디즈니랜드 – 긴자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고민 끝에 고른 호텔은 아마네크 긴자 이스트. Amanek Ginza East 호텔 아마넥 긴자 이스트 2 Chome-4-13 Shintomi, Chuo City, Tokyo 104-0041 일본 긴자라는 지명이 있으나 이스트를 붙여 동 긴자 쪽이긴 하다. 11월에 혼자 다녀온 도쿄 여행때의 팡메종에선 도보 8분거리!!!! (이걸 5월 아이들과의 도쿄 여행때는 몰라서 못 감.) 3일째 아침, 마이스테이스 니시신주쿠에서 캐리어를 빼서 아마넥 긴자 이스트에 맡기러 들렀는데 흔쾌히 받아주고 체크인도 미리 해줬다. 다만 캐리어는 1층에 맡기는 걸로. 넘나 후련한 일!!!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3일 째 오후와 저녁을 보내고 몬자야키 맛집인 젠야에서 3시간 반을 보내느라 밤 10시 반은 다 되어 호텔에 도착한 터라 객실 사진이 없이 ㅠㅠ 아이들 씻기고 재우기 바빴다… 그래서 룸 사진은 예약했던 트립닷컴 사진으로 대체. 사진에서 보다시피 슈퍼싱글정도 될 매트리스 두개가 붙어있어 초등학생 아이들 데리고 자기엔 괜찮았다. 캐리어 놓을 자리가 따로 없지만 침대 아래 공간에 26인치 캐리어 2개를 각각 양쪽에 밀어넣었다 뺐다하며 사용했다. 다만 아이들 씻기기 전에 화장실은 너무 크고 넓어서 놀라서 찍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마네크 긴자 이스트 스탠다드 트윈룸 욕실 여기까진 화장실 & 세면대인데 충분히 넓고 쾌적하다 우측에 문이 따로 있어 샤워실이 따로 있는데 욕실을 넷이서 나눠 쓸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여긴 욕실, 욕조가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 호텔의 것보다는 커서 거의 우리나라 아파트에 있는 욕조만했다. 호두는 저기에 놀라고 풀어놓고 나 먼저 샤워기 틀어 서서 씻고 아이를 씻어 내보냈다. 욕실 바닥이 엄청 넓어서 여기서 자도 될 거 같다는 후기를 봤는데 극공감했다 ㅋㅋ 아사쿠사 OS 드럭스토어에서 사온 휴족시간 일본 여행이 여러번이 될 수록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엔 잘 안가게 되는데 유일하게 사서 썼던 휴족시간, 아사쿠사 OS드럭스토어가 정말 말도안되게 쌌다 4XX엔으로 기억남. 8살 꼬맹이 호두는 4살에 온 삿포로 여행때의 휴족시간을 기억하여 이걸 꼭 사야겠다고 하기에 사왔는데 손톱깎이로 반씩 잘라 종아리에 붙어줬더니 만족하며 잤다. 암튼 골든위크 대비 3박에 50선이었던 가격에 끌렸고 우리 넷이 같이 잘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주효해서 고른 아마넥 긴자 이스트 호텔. 3일간 주로 신토미초 역을 이용해서 다녔고 경우에 따라선 쓰키지 역도 걸어가서 탔는데 아이들과 다니기에 부담없는 위치였다. 밤이든 낮이든 좀 조용한 지역이라 푹 잘 쉬었다. 긴자에서 도보로 20여분 거리이긴하나 긴자역을 이용할 일정은 없어서 따로 지나가진 않았는데, 포스팅을 하며 찾아보니 긴자 팡메종에서 걸어서 8분 거리다. 팡메종이 긴자에 있다고하기엔 동쪽에 많이 치우쳐져있는데 그래서 차라리 아마넥 긴자 이스트에선 가깝더라. 아마넥 긴자 이스트 호텔을 갈거라면 꼭 긴자 팡메종 오픈런 해보세요~~ 정말 후회없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