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항공권 30만원대 ✈️ 최저가 발리여행 샤먼항공 경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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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까지 발리여행을 다녀온 후기 중에서 가장 불안감에 휩싸였던 샤먼항공 후기 공유합니다. 이번에 발리항공권 예약을 30만원대로 하면서 세상 처음 들어 본 샤먼항공을 타봤는데요. 예전에도 유럽 여행할 때, 최저가로 뜬 이름 모를 항공사를 이용해서 잘 다녀왔기에 이번에도 나름 용기를 내서 혼자 타본 후기 공유해 봅니다. 처음에 걱정이 굉장히 많았으나, 역시 세상은 나의 편! 발리 여행 잘 마치고 무사히 돌아와서 여유롭게 후기 공유하니까 걱정 왜 했는지 싶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역시나 힐링의 발리여행인데요. 이번에 역대급 선셋과 함께 호캉스로 뒤집어지는 5성급 리조트 투어 하고 왔어요. 헤헷… 이건 차차 풀어 보고 오늘은 발리 항공권 정보와 함께 제가 이용해 본 샤먼항공 후기 위주입니다. 일단 저는 이번에 싱가포르 여행과 함께 해서 인천 – 싱가포르 – 발리 – 인천 동선이었어요. 그래서 발리에서 한국에 올 때는 샤먼이라는 중국을 경유해서 다녀왔는데 경유 시간도 2시간 30분 정도로 꽤나 알차서 선택했잖아요. ㅎㅎ 이번에 발리여행을 하면서 총 3군데의 리조트를 다녀왔는데, 역시 발리는 리조트 빨이 있어야 해요! 저렴한 숙소들도 좋지만 비싸고 좋은 곳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ㅎㅎㅎ 이번에 그 유명한 아야나 발리 리조트 중 세가라라는 가장 최신 객실 다녀왔는데 편안한 분위기와 턴다운 서비스 때마다 이렇게 귀여운 동물 수건 인형을 만들어줬어요. 코끼리와 트립케라토스 아니냐구요? ㅋㅋㅋ 리조트에서 놀고먹고 수영하고 먹고… 우기라서 날씨 걱정했는데 일몰도 환상적이었구요! 몇 초 사이에 일몰 빛이 바뀌니까~! 주황 – 핑크로 바뀌는 하늘 꼭 보시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거나하게 리조트에서 와인 한 잔 즐겼다가… 홍익인간 돼서 몸이 축축 처지고 기운 달려서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덕분에(?)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떡실신으로 약 1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눈 뜨니 도착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친구들이 아직 1달도 더 남은 생일을 미리 축하해 줘서 어이가 없었지만 역시 주인공은 너므 좋아요!!! 헤헷… 나 주인공이어따!!! 그런데말입니다…(급진지🤨) 이렇게 즐거울 줄만 알았던 발리 여행 중에 저의 샤먼항공 불안감을 일으키는 메일이 정말 하루에 한두 번씩 계속 와서 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 그것도 중국어로 와서 이게 뭔 말이야… 영어로 주던가!?? (아 물론 번역하기 할거지만🤪) 중국어도 번역해 주는 참 좋은 세상… 일단, 제가 발리에서 인천까지 가는 샤먼항공 노선 후기를 찾아봤는데 꽤나 복잡하고 먼저 앱으로 뭘 작성해서 내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일단 url 클릭했어요. 아니 그랬더니 번역도 할 수 없게 창이 떴는데 진짜 이렇게 막무가내로 중국어면 어쩌자구??? 그래도 살아갈 길은 있어요! 왜냐? 캡처해서 파파고로 돌리면 되거든요. ㅋㅋㅋ 하… 참 좋은 세상 파파고 없는 세상에 어떻게 살았지? 그런데 증명 번호를 쓰라길래 증명 번호가 대체 뭔가… 번역이 이상하게 된 거 같아서 중국어 좀 하는 저의 최초 지인 은슈 하지수에게 카톡으로 보냈더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증명 번호가 여권번호구나… 그래서 이 가르침대로 제가 여권번호부터 착착~하고 마지막에 인증번호 넣으려고 했는데 핸드폰 번호 넣는 곳에 자꾸 안 써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 3번 정도 시도했는데 안 돼서 포기… 증말 승질이나서, 일단 공항 가서 해결되겠지… 하고 발리 공항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발리에서 샤먼항공 줄이 꽤나 길어서 이게 뭔일인가??? 중국인들 다 발리 왔는가?? 했죠. 무려 3시간 전에 갔는데도 말이죠!!! 줄 서서 기다린 끝에 일단 체크인 완료! 샤먼공항 경유라서 이렇게 비행기 티켓 2장 받았어요. 그리고 가방에 붙이라고 샤먼항공 스티커도 줬는데 이게 무슨 인증 스티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블로그 후기 찾아봤더니) 그리고 본격적으로 발리 – 샤먼행 비행기를 탑니다. 연착은 되지 않았으나 살짝 늦게 출발하긴 했어요. 한 15~20분 정도. 아 그리고 원래 8번 게이트였는데 8번 게이트로 가니까 샤먼항공 직원들이 애타게 샤먼항공 손님들을 불러 찾았어요. 그래서 뭔가 했더니 탑승구가 바뀌어서 9A로 이동을 해야 했어요. 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끼고 있었으면 큰일 날 뻔. 여기서 더 불안했던 샤먼항공이었죠. 발리에서 샤먼까지는 약 5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아니 그런데 생각보다 항공기가 꽤 괜찮지 뭡니까? 발리항공권 30만원대로 예약했는데 이 정도 퀄이면 꽤 좋은듯? 모니터도 있고, 충전할 수 있게 usb 단자도 있고 이어폰도 주고 기내식도 줍니다!!! 허예~~~ 그렇게 발리 – 샤먼행 출발했습니다. 중국 샤먼에서 뭔가 써야 하거나 할 줄 알았더랬죠. 하지만 기내에서 아무것도 안 줬어요. 아, 제가 떡실신해서 못 받은 줄 알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안 썼는데 그냥 경유돼서 한국 잘 왔어요. 발리 – 샤먼행은 3-3-3 좌석으로 꽤나 큰 규모를 자랑했어요. 나만 몰랐어? 샤먼항공? 중국 항공기라 그런지 확실히 엔터들이 다 중국꺼에요. 그래서 볼 건 딱히 없어 보였어요. 그런데 플라잉 예쁘미라고 있길래 대체 플라잉 예쁘미는 뭐지? 하고 눌러봤는데 아… 샤먼항공 승무원들의 어떤 영상이구나. 플라잉 예쁘미… 번역체겠지만 뭔가 마음에 들어… 사실 너무 졸려서 영화고 뭐고… 그냥 자버렸더니 샤먼 공항에 도착해서야 일어났고 제 앞에는 물과 기내식 박스가 있었어요. 제가 다른 후기 찾아봤을 때는 중국식 기내식이었는데 이렇게 간편식이더라구요? 빵이랑 귤, 견과류, 과자, 요구르트! 배가 고프지 않아서 일단 싸 들고서 샤먼 공항에 내려서 경유했어요. 그리고 후기에서는 꼭 도착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이게 맞는가? 싶어서 도착과 경유길에 서있는 직원에게 표를 보여줬더니 24시간 인터내셔널 트랜스퍼 에어리어에 줄을 서라길래 그쪽으로 향했더니 저보다 먼저 온 한국인 2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아…! 이게 맞구나 싶었죠. (역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합니다. ㅎㅎ) 환승 줄에 섰더니 심사 직원이 발리에서 왔냐고 물어서 그랬다고 했고 그랬더니 바로 짐 검사로 넘겼어요. 짐 검사는 수하물이 아니라 그냥 제가 가지고 있던 기내 캐리어 + 제 가방이었어요. 그런데 특이했던 것은 온갖 배터리 + 전자기기는 다 빼서 검사를 해야 했어요. 그렇게 무사히 나와서 샤먼 공항에서 경유를 했어요. 새벽 6시쯤이었나? 그래서인지 공항 상점가는 오픈하지 않았고 저처럼 경유하는 사람들만 몇 보였어요. 한적했어요. 제가 타는 샤먼항공 탑승구가 11번이라서 일단 체크를 하고 앉아서 기내식 싸온 걸 먹었어요. ㅎㅎ 샤먼공항은 굉장히 작은 느낌이었고, 후기를 봤었는데 요즘 중국에서 또 코로나 문제로 난리가 나서 랜덤으로 코로나 검사를 하게 시킨다고도 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안 하더라구요? 제가 발리 여행하면서 감기가 걸렸어가지고 또 코로나를 의심해서 어쩌나 했는데!!! 무사히 통과였고, 또 여권 외의 한국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한다는 후기도 봤는데!!! 제가 이번 발리여행 오면서 집 어딘가에… 지갑을 분실해서 안 가져왔거든요. (하… 내 삶 왜이래😭) 그런데 민증 검사도 안 하고 그냥 발리에서 왔냐고만 묻고 끝나서 다행이었죠. 비가 추적추적 오는 스산한 샤먼 공항. 그리고 다시 인천행 탑승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탑승 시간이 다가와서 저도 빠르게 줄을 섰어요. 그리고는 인천행 항공기를 탔는데 발리에서 왔던 항공기와는 다르게 모니터도 없고 규모도 3-3배열로 작더라구요. 헹… 이번엔 좀 힘들겠구나 싶었죠. 추적추적 비 내리는 샤먼에서 출발! 확실히 밤비행기고, 전날 과음(와인 한 잔)으로 떡실신해서 그런지… 이번에도 인천에 거의 다 도착해서 랜딩 한다고 하면서 승무원들이 깨워서 일어났더니 눈앞에 기내식 박스가 있었어요. 이번에도 똑같이 빵에 견과류, 과자, 요구르트였는데 이번엔 과일이 없었어요. 비몽사몽이라 배가 안 고파서 일단 또 챙겨서 내렸어요. ㅎㅎ 한국은 맑음! 그리고 인천공항 2터미널로 도착을 했고, 수하물 찾고 나가려고 하니까 중국에서 온 사람들은 농수산물 검사 라인으로 따로 가서 짐 검사를 또 하더라구요. 그것 외에는… 아무런 서류 작성 없이 아주 무사히 순탄하게 발리에서 인천까지 아주 잘 왔어요. ㅎㅎ 그리고 저는 인천공항에서 친구네 어머니 집에 맡긴 반려견 똥쁘라를 데리러 갔다가 집에 왔쥬… 그래도 기내에서 꿀잠 자서 다행쓰… 이렇게 저의 발리 여행에서 샤먼항공을 이용한 후기였구요. 저는 일단 발리 – 인천공항 편도 예약만 36만원대였는데 보니까 지금 3월달 기준으로 30대인 발리 항공권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발리 여행 계획하는 분들!!! 3월부터 이제 우기도 끝나가고, 우기여도 비가 매일 오는 것도 아니라서 여행하기 딱 좋으니까 최저가 항공권 득템해서 여행하시라구요~~~! 일단 저는 부킹닷컴에서 예약을 알아보는데 위쪽에 보면 필터링해서 내가 원하는 발리 항공권만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하게 알아보세요. 제가 날짜를 3월 21일, 말쯤 대충 정해서 알아보니 에어아시아가 40만원대인데요. 3월 10일쯤 초로 알아보니 샤면항공은 30만원대도 있더라구요!!! 물론 경유 1회!!! 저는 이번에 샤먼항공 발리행을 직접 타보면서 꽤 괜찮았기에 앞으로 신뢰를 할 예정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렇게 부킹닷컴 항공권도 샤먼항공으로 다시 검색을 해봤는데요. 경유 시간이 꽤나 짧아서 버리는 시간이 없는 샤먼항공이기에 추천을 해봅니다. 거기에 샤먼항공은 위탁수하물 무게가 23kg이나 준다구요!!! 다른 저렴한 발리 항공권들은 위탁 수하물 없어야 저렴한데… 저 같이 욕심 많은 짐싸개들은 최소 싸야 20kg인데 23kg이면 너무 좋구요. 심지어 발리공항에서 짐 검사할 때 기내수하물 무게도 안 재고, 꽤 여유롭더라구요? 규정은 기내 수하물 5kg인데 제가 기내 캐리어에 노트북이랑 아이패드랑 노트북 관련 용품들 마우스, 휴대 키보드, 외장하드 2개 등등에 정말 많이 넣어서 10kg은 나왔을텐데… 개이득!!! 발리 항공권이 30만원, 50만원대면 진짜 저렴한 거 아닌가요? 올해 발리 여행 꼭 가보시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최저가로 알아볼 수 있는 링크 걸어두니 참고하세요! 최저가 발리 항공권 바로가기 🔽🔽🔽🔽🔽 Find cheap flights & plane tickets | Booking.com Trending cities Book flights to a destination popular with travelers from South Korea New York, United States of America Flights from Miami International Airport Feb 10 – Feb 17 · Round trip Las Vegas, United States of America Flights from Miami International Airport Feb 10 – Feb 17 · Round trip Mad… www.booking.com 응우라라이 공항 Jalan Raya Gusti Ngurah Rai,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2 인도네시아 * 본 포스팅은 부킹닷컴으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지원받았으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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