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6박 8일 발리 여행] 프로봇짐러, 극J의 첫 발리 여행 후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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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쯤에서 그만해야 될 거 같은디 ㅋㅋㅋㅋ 맛집 포스팅이 은근 많네. 5탄 시오시작! 사누르에서의 둘째 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비치 구경가고 마트 장보러 가고 마사지도 받고 마사지는 두 군데서 받았다. GOOD MASSAGE에서는 Reflexology(발마사지)를, HYU SPA 2에서는 Lomi lomi를 받아봤는데 발리니스 보다는 압이 좀 센 것 같아서 좋았다. 숙소 위치가 좋아 여기저기 접근성이 훌륭했다. (장점도 있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Tootsie beach bar restaurant 저녁은 신두비치 근처에서 먹었다. 아직 해지기 전이라 식당 안에서 먹을지, 밖에서 먹을지, 어디가 더 시원할까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은 “same!” 🤣🤣🤣 그래서 그냥 밖에서 먹기로. 저녁 먹으며 선셋 보려고 했는데 여기는 선라이즈만 볼 수 있다며… 🫠🫠 (나중에 듣고 보니 발리는 건기/우기에 따라 일출, 일몰지역이 달라진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사누르에서는 일출만 볼 수 있었다는, 대신 마지막날 짐바란에서 일몰을 볼 수 있었지.) 투시바비치 레스토랑이라는 곳인데 모래 위 비치 앞에 1열로 앉아 밥을 먹었다. 피자, 파스타, 피시 앤 칩스, 투씨 라자 씨푸드(랍스타,굴, 오징어, 새우 등), 치킨/포크 사테, 샐러드2, 다양한 음료들/목테일. 🍹🍸🥤🧋 (사테는 맛있어서 담날 5개 또 포장해왔다. 치킨사테는 애기들이 너무 잘 먹었다는..) 여기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 배 터지게 묵고 마트갈 사람은 마트 가고 숙소 갈 사람은 숙소에 가고. 찾아보니 사누르엔 큰 마트가 두 개 있었다. 그랜드 럭키 마트와 arta sedana 마트. 건망고/굿데이 커피 같은 건 그랜드 럭키 마트가 더 쌌고 arta sedana에는 기념품들이나 옷이 많았다. 2층 전체가 기념품 천지 ㅋㅋㅋㅋㅋ 난 이제 물욕도 없고 사고 싶은 게 별로 없었다. 너무나 다행 🙃🙃 이 숙소에는 씨큐리티 한 명이 입구에 있다고 하지만 여기에 묵는 사람도 우리 밖에 없는 것 같고 주변에서 관광객들을 본 적도 없고 현지인들 몇 명만 왔다갔다해서 좀 많이 무서웠다. Soul on the beach 둘째 날 저녁은 역시 신두비치 근처의 소울온더비치에서 먹었다. 난 빈땅 레몬 레들러 한병에 치킨 타코와 비프 퀘사디아. 나시 짬뿌르2, 샤카샤카, 나시쿠닝, 맥앤치즈버거 등 이제 기억도 안나네. ㅋㅋㅋㅋ 여기도 맛있었다. 발리는 음식이 다 맛있었어서 기억이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오라오라병이 걸려서 아직도 사진 보며 허우적거리고 있다 ㅠㅠㅠ 내일이면 이제 마지막날 남부투어를 끝으로 발리 여행이 끝이 난다.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 후기는 이제 6탄을 끝으로 막을 내려야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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