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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아이동반 도쿄여행] 나리타행 에어부산 & 호텔 힐러리스 아카사카 추천후기 (feat. 클룩 공항픽업서비스) 겨울 도쿄여행에서 저희 일행이 머물렀던 호텔 이용후기가 너무 좋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돈내산숙소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저희는 #에어부산 #BX165 를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2-3개월 전에 구매하였고 성인기준 약 32만원이었습니다. 출발일이 가까워 오면서 오히려 티켓값은 더 오르더라구요. (뒤늦게 1개월전에 티켓팅한 남편은 약 38만원에 구매) 도쿄는 대부분 30만원대 정도 예산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오후 15시05분 비행기로 낮시간 비행도 꽤 여유로웠습니다. 인천 – 도쿄 나리타공항 비행시간 약 2시간 10-20여분 인원이 5명인데 좌석이 여의치 않아 쫙 나란히 갈 순 없었지만, 남편은 운 좋게도 비상구 라인으로 널찍하게 떠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값 좀 더 비싸게 줬는데 넘나 행운 ㅋㅋ) 창 밖의 풍경은 ‘콩이 작품’ 이제 제법 카메라로 찍을 줄 알만큼 큰 것 같아요. 바지런히 바지런히~~ 닌텐도 스위치가 먼저 반겨주는 도쿄 나리타 ㅋㅋ 자, Visit Japan URL 과 세관신고 QR코드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두가지 별도입니다~ ↓↓↓↓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클룩을 통해 미리 예약해둔 공항픽업 서비스 리무진이나 지하철을 이용했다면 도심까지 1시간 20분~2시간도 소요될 수 있는 거리를 1시간으로 단축했지요. landing 시간부터 1시간30분 정도만 무료대기 잘못하면 시간을 오버할 수 있으니 내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시간이 아닌 공항의 공식적 landing시간 꼭 확인하세요. 픽업기사와는 whats app을 통해 전날 연락이 되고 픽업시까지 계속 채팅으로 소통하면 되는데요, 저희 일행의 아쉬운 점은 입국시간이 지연되고 있어서 픽업기사분께 통화를 미리 시도했지만 전화를 계속 안 받으시더라구요. 아마 영어 speaking은 안되는 것 같았구요(기사님마다 다름). 채팅도 번역기를 쓰는지 답은 대부분 바로 오긴 하는데 약간의 시간차도 있고 내돈내산한 서비스가 취소될까봐 필사로 연락 연락 ㅋㅋㅋ 결과적으로는 무사히 찾아서 타긴 했습니다.. (기사님의 speaking이 되지 않아서 숙소 가는 내내 입 꾹 ㅋㅋㅋㅋㅋㅋ) 호텔 힐러리스 아카사카 (Hotel Hillarys Akasaka) 3 Chome-12-5 Akasaka, Minato City, Tokyo 107-0052 일본 +81335821050 전철역 아카사카역 도보 3분 아카사카미스케역 도보 5분 국회의사당 근처, 깔끔하고 안전한 오피스지역 제가 정말 수 많은 도쿄지역의 호텔, 료칸을 샅샅이 뒤지고 비교해서 찾아낸 정말 강추하는 숙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내돈내산입니다 ㅋㅋㅋ) 1. 일단, 전철역 도보 5분이내가 가장 큰 장점이구요. 주변에 오피스구역이면서도 깔끔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아카사카역은 주변에 총리관저, 국회의사당이 있는 고급스럽고 깨끗한 지역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안전한 곳이 최고이지 않을까요? ㅋㅋ 2. 작지만 알찬 대욕장이 있습니다. 일본 대도시 호텔들은 대중적인 비지니스 호텔이 많구요. 아이와 함께라면 좁은 욕실에 있기 보다는 여행 후에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집니다. 제일 꼭대기 층에 카드키로 들어가니 안전하기도 합니다. 3. 깔끔한 내부 숙소공간 (더블룸 기준) 오래된 호텔의 위생상태, 좁은 공간의 답답함이 걱정되는 부분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내부 모습, 어떠세요? 생각했던대로 내부가 좁습니다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시원한 인테리어로 더 넓어보이는 효과 ㅋㄷㅋㄷㅋㄷ 공기청정기도 있구요. 저기 불투명 유리 너머가 화장실입니다. 작지만 욕조도 있지요~ 창문은 오픈은 되지만 다 열리지는 않습니다. 환기에는 문제 없습니다. 이쁜이들 막간 방구석 댄스타임 호텔 로비도 이쁘구요. 작지만 차와 커피가 제공되는 미니 바도 있습니다. free Wifi 제공 되구요. :: 1박 10만원 초반대 :: 클리닝 서비스 제외 조식 불포함 스카이라이너 (Skyliner, 공항철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에는 스카이라이너를 선택했습니다. 가는 날까지 하루를 꽉 채워 놀겠다는 계획. (마지막날 아사쿠사 일정이라면 최적의 동선!) 미리 클룩에서 패스를 구매하고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티켓발권기를 찾아서 원하는 시간과 예약매수를 입력하고 발권합니다. 파란색 라인의 발권기 내부는 비교적 여유있게 넓고 쾌적합니다. 나름 우리 세가족 ㅋㅋ (아빠 쿨쿨) 일몰이 이렇게까지 마지막을 장식하다뉘~~ 45분 소요 쿨쿨 잘 자고 일어났지요. 공항리무진은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한 대신 소요시간이 길어서 탑승시간이 안 맞거나 저희처럼이 일정이 짧다면 유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는 접근성도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지만 아이를 동반하고 캐리어를 가지고 이동한다면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일정에 맞게 계획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애증의 나리타공항 스타벅스 ㅋㅋ (핸드폰 잃어버리고 낙오될 뻔) 아유~ 마지막까지 잘 논다 ㅋㅋ 굿바이, 도쿄♡ 자, 피곤하지~ 집에 가자들~♡ #에어부산 #에어부산BX165 #에서부산BX166 #호텔힐러리스아카사카 #스카이라이너 #도쿄나리타공항픽업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