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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블로그 – Wonderland] 안녕하세요! 히찐입니다! 새로운 여행 후기를 남기러 왔어요 는 바로바로! 일본 오사카입니당:) 금토일/ 2박3일 일본 오사카 여행 떠나봅시다-! 아침 비행기라 부지런히 새벽부터 준비..!! 이번에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했어요 약 2시간 정도 뒤에 도착한 오사카 공항 오사카는 초딩 시절에 오고 두번째였는데요 늘 한국 사람이 많더라구요😂 + 공항 로손 편의점 건너편이 오사카 주유패스 수령하는 곳이랍니다! 너무 예쁘게 생긴 라피트 라는 특급열차를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숙소 쪽인 난바로 향합니당 저는 클룩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했어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 – 난바역 라피트 티켓 (간사이 공항/신이마미야/덴가차야/난바역 픽업) – 클룩 Klook 한국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으로 오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라피트! 레트로 퓨처 컨셉의 라피트를 클룩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약하고 간편하게 오사카 여행을 즐겨보세요. www.klook.com Qr로 끊으면 현장에서 발권할 필요도 없고 미리 시간까지 정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했습니당 35분 정도 소요됐는데 풍경이 넘 예뻐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분위기가 넘 조았어요,, 숙소에 짐을 먼저 맡기고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구로몬 시장 쪽에서 먹거리들을 먹기로!! 제 생각보다 시장이 더 컸고 먹거리도 굉장히 다양했어요 (과일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는!) 처음으로 먹어본 건 통오징어, 가리비 구이 해산물 가게에서 바로 구워주는 느낌이라 신선하고 맛있었오용 작지만 알찬 소품샵들도 간간히 구경해주고 오뎅도 먹어봤어요 일본 길거리 오뎅은 식감이 탱글하고 국물이 더 쯔유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구로몬 시장에서 오뎅 입문 강추👍 시장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치보가 있어서 야끼소바랑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봤어요! 일본여행 중에 현지에서 제대로 오꼬노미야끼를 먹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요 저는 철판 위에서 다 만들어주는 건 줄 알았는데 만들어져서 나오고 소스만 뿌려주더라구요 계란이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점심 먹고 나서는 도구야스지 시장에서 일본 식기 같은 거 구경하구 난바 파크스로 이동해서 쇼핑을 해주었어요 한국이랑 비슷한 분위기의 몰이었는데 자잘하게 구경할 게 있었어요 (한국 옷 스타일이랑 비슷한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쇼핑 중에 잠시 스벅에서 휴식 일본은 역시 말차에 진심입니다 여러분 일본 스벅에 간다면 제발 말차롤을 드셔주세요ㅜㅜ 늦은 오후 무렵에는 난바쪽에서 츠텐카쿠 쪽을 구경 갔어요 화려한 상점들이 많고 일본어 간판이 다양해서 진짜 일본 온 기분이 들었어요ㅎㅎㅎ 멀리 보이는 츠텐카쿠! 위쪽에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줄도 넘 길고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전망대를 갈 계획이어서 패스..! 앞에서 구경하고 상점 둘러보고 왔어용 숙소에 잠깐 체크인을 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도톤보리를 구경갔어요 저녁도 이쪽에서 먹을 계획! 오사카 처음이라면 개인적으로 저는 도톤보리 근처 숙소가 좋은 거 같아요:) 일본은 창의적인 식당이 많은 기분이에요 길거리를 압도하는 대왕 스시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반짝이는 간판들의 빛이 비치는 물이 넘 예뻐서 포토타임~ 저녁은 도톤보리쪽 야끼토리집에서 꼬치들이랑 닭육수나베 같은 것을 먹어주었는데요 맥주에 곁들이는 이 음식들이 넘 맛있었어요ㅠㅜ 다음에 일본 가면 또 먹어야지.🥹 居酒屋焼鳥 加賀乃家 · 4.0★(2) · Japanese restaurant Japan,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2−23 グリーンハウス １F maps.app.goo.gl 그리고는 다시 도톤보리 중심가로 돌아와서 다꼬야끼도 먹고 구경을 했는데요 다꼬야끼는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곳이나 갔는데 소스를 넘 많이 뿌리셔서 좀 짰어요.. 진짜 도톤보리는 밤에 너무 화려한 것 같아요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도 첫째날에 만나기 성공:) ㅎㅎ 글리코상과 인증샷 찍고 편의점 쇼핑하고 1일차 마무리했슴다 2,3일차 후기로 또 돌아올게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