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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절약맘입니다. 오늘은 보라카이 여행후기 좀 간단하게 써보려구 해요. 요번 여행은 친정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저희 네식구가 다녀온 친정동반 첫 해외여행이였어요. 원래대로라면 4년전쯤에 동생과 제가 모은 모임비로 나트랑을 예약했었는데 코로나로 취소되고 이래저래하다가 이번에 다시가게 되었답니다. 여행기록을 다 남기려면 몇번의 포스팅이 필요할꺼 같아요. 천천히 기록해 볼께요. 보라카이 가는 방법 보라카이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천공항에서 깔리보공항으로 간후 1시간반 정도 차량으로 카띠끌란 선착장으로 가서 배를타고 보라카이섬에 도착후 리조트까지 다시 이동해야 되는데요. 보통은 픽업샌딩을 이용해서 가게 된답니다. 제가 5년전에 보라카이 갈때 이방법으로 갔었는데요. 피곤도 하고 비포장 도로를 버스로 1시간 넘게 타고 가서 다시 배를 타고.. 너무 피곤하기도하고 멀미도 났었거든요. 요번에는 멀미하시는 친정엄마가 있으셔서 다른방법을 찾아보았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인천공항에서 마닐라를 경유해서 보라카이 까띠끌란공항으로 간후에 카티끌선착장으로 툭툭이나 벤을 타고 10분정도 이동해서 배를타고 보라카이섬에 도착후 리조트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이방법에 장점은 버스를 오래타지 않고 갈 수 있다는건데요. 대신에 마닐라에서 경유해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2시간반에서 3시간정도 생겨요. 1시반도 있는데 짐을 직접 찾아서 다시 옮겨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짧게되면 안될꺼같아서 3시간 대기로 비행기표를 끊어서 갔답니다. 결론은 경유를 강추드려요~~ 첫번째 방법으로 보라카이 갔을때 첫날 너무 힘들어서 기절이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갔을때는 다닐만 하더라구요~ 동생이 비행기표를 예약했는데 비용도 얼마차이가 안난다고 하네요. 6인 여행경비및 환전팁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갈꺼여서 처음에 경비를 계획할때 인당 100만원을 잡아서 총 600만원으로 다녀왔답니다. 보라카이는 작은섬이라 웬만한 곳은 다 걸어 다닐 수 있고 영어를 못해도 한국말 잘하는 필리핀사람들이 많아서 가격 흥정도 어렵지 안답니다. 초등2명 성인4명해서 비행기값이 2,629,519원 숙소는 더타이즈호텔로 4박 963,040원을 지불해서 총 3,592,559원으로 예약해놓고 나머지 240만원은 달러로 환전해 갔답니다. 선물도 엄마랑 50만원이 넘도록 사왔는데 환전해간 돈이 남았어요. 달러로 환전후 현지에가서 페소로 환전하는게 제일 잘져쳐준다고 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 환전은 마닐라 공항 1층 환전소들이 가장 가격이 좋았어요. 제가 9일 출발했을 당시 1달러에 55.2페소였는데 보라카이도착해 환전소를 돌아다녀보니 54.8에서 마지막날은 54.5까지 내려갔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마지막날 마닐라공항 1층 환전소는 55.1로 환전 되고 있더라구요. 마닐라공항 1층은 55.1페소인데 2층은 54.8페소… 왠만하시면 1층에서 환전 다해가세요. 4박 5일 일정 9일 am00:40분비행기로 출발해서 보라카이섬에 도착한게 am10시 10분쯤이였어요. 예약해둔 숙소 체크인은 2시여서 케리어만 맡겨두고 밥먹으러 갔답니다. 아침겸 점심은 무니무니에서 먹었어요. 자세한 포스팅은 따로 할께요. 점심을 먹고 친정엄마와 저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구요. 나머지 식구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에서 놀았답니다. 그리고 체크인후 동생은 너무피곤에 한숨자고 엄마와 저희식구는 디몰과 보라카이섬 구경후 저녁은 아리아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자기전에 버짓마트는 매일 들려서 마실물과 산미구엘 레몬을 사서 마셨어요. 넘 맛있어요~ 둘째날은 오전에 비가 왔어요. 피곤하기도 하고 오전은 쉬고 점심은 게리스그릴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호핑투어 가서 물놀이하면서 계속 먹고 해가 지면서 들어와 배가 너무 불러서 저녁 패스~ 셋째날은 아침먹고 바로 바다로 나가서 아침부터 놀았어요. 바다에서 놀다가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에픽에서 점심을 먹고 또 바다에서 모래놀이도하고 패들보트도 타며 놀았어요. 해가 질무렵 선셋세일링을 즐긴후 필리핀 유명 햄버거집이라는 졸리비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아쉬운 넷째날 역시 아침부터 바다로 gogo~ 점심은 아이러브바베큐~ 다시 바다에서 패들보트를 타며 마지막 보라카이바다와 즐기고 돌아와 디몰에서 선물도사고 구경도하고 저녁은 반할라에서 마지막식사를 했답니다. 마지막날은 오후 1시40분 비행기라서 아침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했답니다. 가기전에는 1일 1마사지를 생각했는데 엄마가 피곤해 하셔서 마시지 1번밖에 못 받았네요. 보라카이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더 있는데요. 바다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가족들에 의견을 받아드려서 바다에서 시간을 좀 많이 보냈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헬멧다이빙과 페러세일링도 있었지만 상황에 맞게 조정했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따로 따로 다시 포스팅 올릴께요. 오늘은 요기까지~^^ 다음 포스팅도 기다려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