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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길리 여행에서는 3군데에서 총 4박 5일을 했어요. 보통은 길리에 2-3박 정도 있는다고 하는데, 저는 신혼여행이기도 했고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휴양을 하고 싶었고 남편의 로망이었던 “발리 = 신혼여행”을 위해 길리섬에서 5일동안 지냈답니다 ! 폰테빌라_퀸 디럭스룸 네로노스_디럭스 스위트 쿠노빌라_풀빌라 텐다룸 발리 여행 길리섬 숙소 추천 폰테빌라 내돈내산 후기 발리여행에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거리에는 길리섬이 있습니다. 길리 트라왕안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blog.naver.com 사실 다 만족스러웠던 지라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어요. 폰테빌라에서 2박을 하였는데, 스노쿨링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항구와 비교적 가까워서 그런 지 카페도, 마사지샵도 많았어요. 2박3일동안 폰테빌라에서 많은 액티비티를 하고난 후에 “네로노스”숙소가 있는 북쪽으로 향했어요. 북쪽에는 사람들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요가도 하고 거북이도 보는 스노쿨링도 하고 선셋 명소에도 찾아가고 남쪽과는 다른 분위기였어요. 마차를 부른 뒤에 마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동식 악세사리 상인분이 나타나서 ‘진주’를 외치며 진주 팔찌를 만들어서 판매하셨답니다 ㅎㅎㅎㅎ 생각보다 저렴해서 그냥 해버렸어요. 마차를 타고 가는 길내내 말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ㅠㅠ 캐리어가 2개나있어서.. 마차 말고는 남쪽에서 동쪽으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어서,,! 어쩔 수 없이 마차를 탔답니다. 또 쿠노빌라로 이동할 때에는 자전거를 타고 저희가 직접 ㅋㅋㅋ 캐리어를 옮겼어요 ㅋㅋㅋㅋ 예쁜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북쪽에는 조금 더 분위기가 있었어요.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서 그런 지, 조용하고 휴양하기 딱 좋더라구요. 네로노스 안에는 작은 풀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한국인도 적었고 다양한 인종의 관광객들이 있었답니다.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었지만 저희는 밤에 네로노스 풀장에서 놀았습니다 ! ㅎㅎ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할 때 라임 모히또 웰컴 드링크를 주셨어요. 프론트 데스크는 야외에 있었고 약간 문명과는 떨어진 길리섬이었기 때문에 컴퓨터가 있다는게 너무 생경하더라고요. ㅎㅎㅎ ㅋㅋ 캐리어 옮기느라 고생하신 분 너무 더워서 웰컴 드링크를 한방에 원샷했답니다. 네로노스 안에는 예쁜 팜트리와 꽃들이 많이 있었어요 ! 체크인을 하자마자 바로 룸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었는데, 선선하고 바람도 불었답니다. 네로노스에 예약을 할 때는 거북이 스노쿨링을 하는 비치와 가까워서 예약을 했었어요. 허니문이라고 remark란에 남겼더니 예쁜 꽃들로 장식을 해주셨어요. 알록달록한 꽃들이 있었고, 약간 제주도에 온 느낌도 들었지만 바로 문밖을 나서면 맑고 깨끗한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스노쿨링도 바로 할 수 있고 즐거웠었답니다. 저희는 짐을 풀자마자 쉬지도 않고 바로 길리섬 북쪽을 구경하려고 나갔답니다. ㅎㅎㅎ 진짜 에너자이저. 북쪽에는 조금 더 한가한 느낌이었고 네로노스에서는 렌트가 가능한 자전거가 없어서 바로 옆에서 돈을 주고 자전거를 빌려서 북쪽을 돌아다녔어요. 거북이를 보러 스노쿨링을 하러 북쪽으로 많이 오는데, 특히 윤식당 촬영지가 있어서 한국인분들도 한식을 드시러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저도 라면을 먹었답니다.) 거북이를 매일 볼 수 있는 이 곳에서 저희는 거북이 3마리를 봤답니다!! 또 가고 싶네요.. 이 곳에도 물론 여러가지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거북이 마그네틱을 많이 사시더라구요. 스노쿨링 고글, 래쉬가드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길리섬 북쪽으로 가시게 된다면 모닝 플로우 요가도 꼭 해보세요! 오두막에서 선셋을 보면서 요가를 하거나 새벽 요가도 가능하니 참조해주세요! 네로노스에서 빌려주는 비치타올을 가지고 스노쿨링을 하러 나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스노쿨링을 하러 가던 중에 ‘비치 바버샵’ 이 있었어요. 포스가 장난아니신 원장님이 머리를 깎아주십니다! ㅎㅎ 한국에서부터 바리바리 가지고간 ‘스노쿨링 수경, 신발, 암튜브, 방수팩’ 등 정말 잘썼어요 ㅎㅎ 길리섬에도 판매를 하긴 하지만 퀄리티는 한국제품이 좋으니까 바리바리 가지고 온 저 ㅎㅎ 면세점에서 급하게 방수팩을 구매했었는데, 너무 파도에 움직여서 그런 지 제대로된 물고기 떼샷을 찍지는 못했어요. 눈으로 많이 담았어요. 스노쿨링을 하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 모래를 털고 샤워를 한 후에 네로노스 수영장에서 해피아워를 즐겼습니다. 감자튀김을 프리였어요. 하와이와 발리 중에 고민을 많이 하다가 발리에 왔는데, 발리도 예뻐서 하와이는 나중에 가기로 약속했어요 새벽에 요가를 하고 스노쿨링을 한 다음에 점심을 먹고 다시 수영을 하는 최고의 휴양지 ㅎㅎ 타올과 수영복 암튜브, 고글 등을 건조시킬 수 있는 거치대가 문 앞에 바로 있었어요 저녁 수영도 많이 했었는데, 네로노스 풀은 분위기는 참 좋았어요. 저녁에는 또 자전거를 타고 윤식당에 가서 라면을 먹었답니다. 길리섬 윤식당 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할게요! #발리여행 #길리여행 #길리섬여행 #네로노스 #길리숙소 #길리섬숙소 #길리호텔 #길리네로노스 #윤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