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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물을 너무 좋아하던 저는 아름다운 바다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게 바로 태어나서 처음 다녀왔던 보라카이 여행 때문이었어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보라카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수중환경으로 전 세계의 다이버, 서퍼 등 액티비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대 때 아무것도 모르고 무심코 향했던 보라카이에서 아름다운 적도의 바다를 접하고 그만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죠.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보라카이를 방문하고 왔는데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투어 업체를 만나 정말 재미있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서 이웃님들께 소개드릴까 해요. 쉽고 편하게 보라카이 즐기는 방법 바로 살라맛보라카이라는 현지에 위치한 한국 여행사인데요. 정말 살라맛보라카이 아니었으면 보라카이를 이 정도로 즐기지 못 했을 거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 정도로 만족했던 여행이라 꼭 여러분들꼐 추천하고 싶어요. 먼저 살라맛보라카이는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들에서 자주 등장하는 여행사인데요. 그만큼 믿을 수 있고 신뢰도 높은 여행사랍니다. 혜택도 빵빵하게 챙겨주시는데요. 마사지+호핑투어 팩으로 예약하니 할인은 기본에 요즘 인기라는 세일링보트도 무료로 제공해 주시고 또 40여 개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라맛 vip카드도 주시더라고요. 게다가 구명조끼나 튜브 등 스노클링 필수 장비들까지 모두 빌려주셔서 제가 신경 쓸 부분들이 1도 없어 너무 편했어요. 품격 있게 즐기는 레드웨일 호핑투어 도착한 날은 먼저 숙소에서 푹 쉬고 제 여행 일정은 본격적으로 이틀차에 시작되었어요. 이날은 제가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었던 레드웨일 호핑투어가 진행되는 날이었어요. 보라카이 가시는 분들은 90% 이상 호핑투어는 다 하시잖아요. 그만큼 워낙 진행하는 업체들도 다양하고 배의 컨디션이나 장비, 식사, 주류 등등도 천차만별인데요. 살라맛보라카이의 레드웨일 호핑투어는 제가 여태껏 타본 배 중에 가장 좋아 보였어요. 알고 보니 보라카이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핑투어용 배 중에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배가 바로 이 살라맛보라카이의 배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배에 오를 때부터 다른 투어 손님들이 쳐다보는 것 같은 게 여기로 예약하길 너무 잘했다 싶었죠. 그냥 바다에 떠 있는 것만 봐도 웅장하고 멋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종종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를 보다 보면 한국여행사를 통해 예약해 투어상품에 한국사람들만 수두룩 뺵뺵해서 여행온 기분이 안 났다고들 하시던데 여기는 그렇지 않아요. 저와 같이 탑승한 다른 사람들의 국적이 정말 다양해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 노는데 너무 재미있고 새롭더라고요.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워터밤 디제잉도 해주시는데 정말 정신 놓고 놀아버렸다니까요. 카약, 패들보트, 워터슬라이드, 다이빙, 스피드보트 등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라인업도 엄청나고요. 칵테일과 핑거푸드도 무제한이고 컵라면에 각종 열대과일, 간식 등도 제공되어 배가 터질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가격은 완전 합리적이에요. 오후는 70불, 오전은 60불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던 보라카이 대표 호핑투어였어요. 온몸이 노곤노곤 카바얀스파 그렇게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힐링을 하러 바로 보라카이 가성비 스파로 유명한 카바얀스파를 방문했어요. 동남아 가면 요즘엔 무조건 1일 1 마사지라는 거 다 아시잖아요. 그런데 현지 스파는 위생이 조금 걱정되고 그렇다고 한인 스파를 가자니 동남아 스럽지 않은 물가에 참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이 카바얀스파는 가성비는 확실하게 챙길 수 있으면서도 내부 시설도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져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또 테라피스트분들의 실력도 정말이지 만만치가 않아서 호텔 스파 못지않은 너무나 천국 같은 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합리적인 가격의 스파이지만 방마다 샤워실까지 딸려있어서 호핑투어가 끝나고 바로 간 저희도 깨끗하게 씻고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더라고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4박5일 일정 및 이용 금액 총정리! 보라카이 자유여행의 4박 5일 일정 고민 중이라면 쉽고 편하게 그리고 번거로움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 blog.naver.com 보라카이 1등 맛집 무니무니 다음날엔 느지막이 늦잠을 자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에서 자주 등장하던 무니무니로 향했죠. 무니무니는 화이트비치 앞에 있어서 정말 뷰가 대박이었어요. 2층에서는 한눈에 화이트비치를 담을 수 있답니다. 매콤한 게 당겨서 칠리콘카르네와 타코를 주문했는데 이게 진짜 대박이었어요. 칠리콘카르네는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볶은 요리인데 별미더라고요. 타코는 함께 준비되는 살사를 더해 입맛에 맞추어 먹으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더라고요. 에어컨도 빵빵해 시원한 데다가 살라맛보라카이의 vip카드로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대대만족한 보라카이 맛집이었어요. 최고의 인생선셋을 만날 수 있는 선셋세일링 그리고는 대망의 선셋세일링이 저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살라맛보라카이에서 무료로 제공해 준 상품이라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진 않았었어요. 보라카이 자유여행 후기에서도 예쁘다고 난리긴 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죠. 오후 5시에 무니무니 앞에서 살라맛 스태프와 미팅을 한 뒤 세일링보트를 타러 나갔어요. 저는 그전까지는 세일링보트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단독으로 예약하면 비용이 꽤나 드는 인기 액티비티더라고요. 괜히 현지에서 이런 거 신청하면 흥정하기도 어려운데 저희는 살라맛보라카이를 만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죠. 선셋 시간을 잘 맞추는 게 포인트라고 들어서 잘못하면 한 시간 이상 기다리기도 한다던데 역시 살라맛보라카이는 베테랑 업체라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선셋을 볼 수 있더라고요. 눈앞에 바로 펼쳐지는 말도 안 될 정도로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선셋이 아직까지 잊히지가 않아요. 후회 1도 없이 온전히 즐기고만 온 이번 여행이라 보라카이 방문 계획이 있으신 이웃님이라면 살라맛보라카이를 강추하고 싶어요. ‘2024’ 살라맛보라카이 투어 패키지 이용금액 안내 업데이트 2024년 3월 11일 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