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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A 2 64000 세랑고르 말레이시아 응우라라이 공항 Jalan Raya Gusti Ngurah Rai,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2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달살기를 하다보면…. 보통 다른 나라도 좀 끼워서 여행하고 싶은 분들 간혹 계실텐데요. 주로 조호바루에서 싱가폴이 될수도 있겠고, 한국에서는 가기 힘든 몰디브,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끄라비나 꼬리빼, 치앙마이, 또 베트남 푸꾸옥이나 요즘 뜨는 베트남 관광지는 쿠알라룸푸르 오기 전에 들리시거나 나간 후에 한국 가기 전에 들리는 경우도 많아요. 쿠알라룸푸르 공항 KLIA 공항이 동남아 허브 공항이라 직항이 많답니다. 특히 에어 아시아가 노선이 가장 많아서, 에어 아시아 직항 찾으시면 편할꺼예요. 싱가폴은 벌써 2번을 다녀왔고, 몰디브는 여기서도 또 한참을 가야해서 포기하고 베트남은 다낭, 푸꾸옥, 하노이 등 첫째 어릴 때 8개월 정도 산적이 있어서 제외했어요. 또 남은 선택지가 태국 끄라비, 꼬리빼, 인도네시아 발리 정도였어요. 꼬리빼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페리로 2시간에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랑카위는 지난 여름 다녀온 곳이라 일단 패스하구요. 태국 끄라비는 에어 아시아 이용하면 하루에 3편 1시간만에 갈 수 있습니다. 인도 네시아 발리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3시간 정도면 갈수 있구요. 그에 반해 발리가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7시간 넘게 걸리고 보통 경유 1회를 하더라구요. 장 단점이 있습니다. 태국 끄라비는 1시간만에 갈 수 있어 비행기가 유리한데 태국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으니… 인도네시아 발리가 땡겼어요. 발리는 도착 비자를 사야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인당 5만원 정도 수준입니다. 최근에 관광세도 생겼어요. 만원 약간 넘는 돈이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리에 가보자고 결론을 냈습니다. 시차는 쿠알라룸푸르와 같아요. 우리나라와는 1시간 늦다고 볼 수 있네요. 에어 아시아는 KLIA2입니다. 대한항공이 KLIA1이죠. 한국 도착은 에어 아시아 인천 1터미널, 대한항공 2터미널입니다. 외워두시면 편한게 에어 아시아 승무원과 대한항공 승무원은 서로 만날 일이 없다. 외워두시면 잊어 먹지 않으실 꺼예요. 일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에어아시아는 무조건 KLIA2입니다. KLIA2 공항에 도착했어요. 1에 가야하는데 2에 가고 2에 가야하는데 1에 가는 상황이 워낙 많아서 그랩 기사님들도 출발전에 몇번을 물으세요. 뭐 타고 가냐고.. 그리고 그랩, 에어 아시아 라이드 모두 예약이 됩니다. KLIA공항 한국 인천 공항 못지 않게 복잡하고 넓습니다. 국제선은 정말 2~3시간 전에 가셔야 하고 2시간 전에 도착하셨다면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늦어요. 또 에어 아시아 국제선 발권하셨으면 수화물 관계를 잘 따지셔야 합니다. LCC 저가항공이라 기내 수화물 7키로 외에는 티켓에 포함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 한방울 사마셔야 하고, 화장실 정돈 공짜 이용할 수 있네요. 뒤늦게 수화물을 공항에서 구입한다면 사람 타는 돈 못지 않은 돈을 내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 아시아를 주로 국내선 이용을 많이 해서 저희는 식구가 5명이니 대충 7키로 맞춰서 합체하고 하는 방법으로 수화물 구입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구입했습니다. (저희는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 오가는 비행기는 늘 대한항공을 탑니다.) 이번에는 국내선이라 액체류 반입 때문에 구입을 했는데요. 막내 혹시나 해서 맘마밀이랑 우유 같은거 챙겨가고 한다구요. 그래서 5명 중에 1명만 20키로 수화물 100링깃(약 3만원) 안되는 돈에 미리 결제를 해두었습니다. 수화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싸지고 현장에선 정말 사람 한사람 타는 금액이 될 수 있으니 구입 계획이 있으시면 서두르셔야 해요.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일은 보딩 패스 프린트와 러기지 태그 프린트가 되겠습니다. 예약 번호를 넣으시면 딱 딱 딱 딱 나옵니다. 심지어 짐도 본인이 실어야 합니다. 도와주는 사람 없습니다. 간혹 오가며 직원 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은 그냥 혹시나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을 위함이예요. 러기지 태그 뽑고 캐리어에 붙인 후 컨테이너 벨트에 올리고 무게를 측정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무게도 1키로도 봐주지 않아요. 미리 재보고 실어야 해요. 넘게 실으려면 결제해야 합니다. 모든건 셀프 시스템!! 생각보다 줄이 길었어요. 저희는 3시간 전 공항 도착 남편은 일보고 2시간 전 공항 도착했는데 저희가 3시간 전에 공항 도착하지 않으면 놓칠뻔 했습니다. (뒤에도 쓰겠지만… 이 날 항공편이 좀 지연이 되었어요. 그래서 탔지 아니면 놓쳤습니다. ) 이 날이 금요일이였는데요. 서브웨이는 금요일에 에그 마요 샌드위치 9,9링깃 행사해서 요거로 아이들 간식을 준비했어요!! ㅎㅎ(쿠알라룸푸르 기준) 아빠가 올때까지 짐만 부쳐놓고 앉아 기다려 놀며 먹으며…. 아빠는 금요일 퇴근길 교통 체증 때문에 2시간 전에 겨우 도착했어요. 저희가 먼저 출국 수속을 했었으면 됐는데…. 그러진 못했어요. 이렇게 시간이 걸릴꺼란걸 예상 못했거든요. 5식구 출국 수속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구요. 또 보안검색도 시간이 한참 걸렸어요.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의문입니다. (다시 말레이시아로 돌아오실땐 말레이시아 입국 신고를 다시 하셔야 하구요. 말레이시아를 나가는 리턴 티켓이 꼭 필요합니다. 비자런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정말 정말 뛰어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에어 아시아가 지연이네요. 정말 ㅎㅎㅎ 다행입니다. 이 애증의 에어 아시아는 가급적 안타려 하는데 돈에는 장사가 없어 자꾸 타게 되거든요. ㅎㅎ 근데 이리 내가 안늦으면 너희가 늦고 오늘은 둘다 늦네요. ㅎㅎ 게이트가 진짜 멀었어요. -ㅁ-;;; 당연히 에어 아시아는 좌석 간 간격이 좁습니다. 닭장이라 해야 할까요? 정말 마지노선이 3시간인것 같아요 ㅠㅠ 좌석 간격 1센티 차이가 정말 큽니다. 하물며 10센티 넘는 차이이니 크죠.. 크죠… 에어 아시아에 기내식은 아이들이 먹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공항에서 삼각김밥, 샌드위치를 사서 탔습니다. 기내에서 맛있게 먹었구요. 늦게 출발했지만 기장님이 열심히 밟으셨는지 예정보다는 20분 정도 늦은 시간에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정보를 드릴껀 1. 도착 비자!!(E 비자로 하실껀지, 현장에서 사실껀지 정해야하구요) 저는 정말 많은 블로그를 읽어봤는데 현장에서 사도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엄청 속도 빠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E비자는 결제과정에서 오류가 많은데 환불이 엄청 어렵다. 그돈 포기해야 한다는 글이 많아서 도착비자를 직접 도착해서 사려고 마음 먹었어요…. 근데 왠걸…. 줄이 진짜 길었어요. 저희가 11시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가장 먼저 해야할일이 도착비자거든요. 도착비자 사는데만 한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이 날 운이 좋지 않았던 것인지….. 여튼 잘 고민하시길 바래요. 저는 전자 비자를 미리 결제하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줄 보세요. 정말 끝이 없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좀 배려 가능한 라인으로 줄을 섰는데도 시간은 똑같이 걸려요. 다음은 24년 2월부터 관광세가 도입이 되었어요. 도착 비자 없앤다더니… 세상에 관광세까지 받겠다고… 도착비자가 인당 약 5만원 정도(아동 할인 없음) 관광세 약 만원 정도(아동 할인 없음…) 15만 루피아 일단 5인가족 인도네시아 발리 땅 밟는데 까지만 30만원이 든다는 얘깁니다. 요건 제가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무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왜 냈는지도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안되면 현장서 내지 싶어서 내지 않았습니다. 정말 달라는 사람, 확인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그냥 요건 납부하지 않고 놀다 왔는데요. 판단은 본인이…. ㅎㅎ 24년 2월 말 기준입니다. https://lovebali.baliprov.go.id/ 결제는 요기서 합는거예요. 러브 발리 그리고 3번. 꼭 해야 할것 전자세관 신고 요건 정말 간단하고요. 어렵지도 않고요. 이거 안하면 현장에서 줄 서서 해야합니다. 미리 한다고 돈 들지 않구요. 일행끼리 한번만 해도되니 꼭 해서가세요. 심지어 저희는 여기도 줄이 있었어요…. -ㅁ-;;; 끝나고 나면 바코드가 나옵니다. 그 거 꼭 프린트 하시거나 캡쳐하세요. 폰으로 보여주셔도 됩니다. https://ecd.beacukai.go.id/ 요기서 하시면 되고 가족 당 1번만 하면 됩니다. 전자 비자 있는 사람은 이쪽, 없는 사람은 저쪽으로 줄서서 돈 내고 비자 사서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라는 뜻 정말 정말 길었던 줄 도착 비자 가격 한화로 결제하면 손해!! 달러나 트레블 월렛의 인도네시아 화폐 루피아로 결제! 카드는 약간의 수수료가 별도지만 그래도 한화보단 저렴 1시간 반을 기다려서 도착 비자를 받고 이미그레이션에 줄섭니다. 여기도 약자 배려 라인에 섰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저희가 막내도 어리니 어떤 분이 따라 오라고 해서 승무원 수속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셨어요. 여기서 이미그레이션 받는데도 5인 가족, 수속 시간만 10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11시에 도착했지만 공항에서 1시에 겨우 나올 수 있었어요. 이미그레이션 받을 때 리턴 티켓도 당연히 필요한데요. 또 필요한게 출발 보딩패스를 자꾸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버리지 말고 꼭 갖고 계시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을꺼예요. 보통 가방에 쑤셔 박아 놓으니 앞사람 그거 기다리는데도 하자 세월 없고… 심사관들도 정말 세월아~ 네월아~ 성질 급한사람 말레이시아에서도 반쯤을 내려놓고 많이 포기하며 사는데 말레이시아 느린건 느린것도 아닙니다. 오랜만에 뒷목잡고 쓰러지는 줄… 도착 비자 줄서다가 진짜 화딱지가 나서요 ㅠㅠ 돈을 줬으면 빨리나 주던지!! 우리 국가 번호 82쓰는 민족이란 말이다!1 준비해야 할것 !! 도착비자. 2. 관광세 3. 전자세관신고서 4. 유심카드 5. 트레블월렛이나 결제수단, 저희는 하드락 호텔 발리에서 묶기로 했는데요. 밤 늦게 도착해서 힘들것 같아 호텔측에 공항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 두었어요. 보통 만원이면 충분히 가고도 남아요. 근데 2.5만원이긴 했는데 밤중에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신청했답니다. 기사님 만나서 무사히 하드락 호텔로 가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1시 넘은 시간에 그랩잡고 택시잡고 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저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습니다. 여긴 하드락 호텔!! 11시에 내려서 2시에 도착했습니다. 애들 비몽 사몽 난리 ㅎㅎ 집에서 씻고 바로 자기 편한 옷으로 오길 너무 잘했죠. 도착하자 마자 양치, 세수 손발만 씻겨서 재웠네요. 하드락 호텔 2시에 바의 모습 2시에도 체크인 가능했어요. #말레이시아한달살기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 #말레이시아한달살기후기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후기 #한달살기여행 #쿠알라룸푸르한달살기여행 #발리여행 #발리비행기후기 #발리여행준비 #발리여행출발후기 #발리여행후기 #발리여행준비물 #발리여행준비사항꿀팁 #발리여행미리준비할것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