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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보공항 → 깔띠끌란항구 → 보라카이항구 → 숙소> (2시간정도 소요) (15분정도 소요) 까띠끌란항구에서 보라카이 항구까지는 생각보다 얼마 안걸렸다. 파란하늘과 예쁜 구름~~ 에메랄드빛 바닷물을 보고 있으니깐 보라카이에 도착한게 실감났다. 보트에서는 한명씩 천천히 내린다~~ 엄청 위험한건 아니지만 장난치다가는 흔들흔들 중심을 못잡으면 풍덩 할 수도 있다ㅋㅋㅋ 눈 앞으로 펼쳐진 화이트비치와 야자수나무~~ 봐도봐도 그림같았던 보라카이섬 선착장 풍경~~~ 선착장 밖으로 나가면 많은 차량과 직원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까띠끌란 선착장에서 부터 우리를 인솔하고 온 직원이 이 차를 타면 된다고 안내해줬다~~ 캐리어 같은 경우는 직원들이 알아서 차 위로 올려서 실어준다. (완전 힘쌔다~~) 운전석 쪽으로는 유리칸막이가 따로 없고 공간만 나눠져 있었다. 에어컨도 안되고 창문도 없는 차라서 너무너무 더웠다ㅋㅋㅋ 옆에 있던 차는 왠지 에어컨이 나올거 같아보였다ㅋㅋㅋ 보카라이선착장에서 5분~10분 가량 달리면 시내가 나온다(디몰쪽) 하차하면 직원들이 짐을 내려준다~~ 자유여행인데 그냥 알아서 예매할껄 비싸게 여행사를 꼈나 싶기도 했는데 보라카이의 경우는 공항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하고 이동하는 거리가 좀 있어서 자유여행이어도 여행사 끼고 편하게 목적지까지 가는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도착했던 날 봐도봐도 예뻤던 보라카이의 하늘~~~ 빵집도 있었는데~ 빵 종류도 많아 보이고 저녁에 지나가다 보니깐 빵을 사는 현지인들이 많아 보였다 한 번 가보려고 했는데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깐 못가봤다~~ 3박은 너무 짧다~~ 이왕 갈거면 5박정도는 해야 여유있게 즐기다가 올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직원들이 안내하는대로 따라서 들어갔다~ 빵집 옆 골목으로 따라들어가면~~ 이런 사무실이 있는데 노랑풍선 자유여행의 경우 여기서 관리를 하는 것 같다 한국인직원도 계셔서 궁금한 것도 편하게 물어보고 의사소통도 편했다 노랑풍선에서 자유여행으로 가면 호핑투어나 마사지 택1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는 호핑투어로 선택했다 다음 날 시간 맞춰서 이곳으로 오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너무 더웠는데 시원한 생수를 나눠줘서 너무 잘 마셨다~~~ 진짜 목마르고 더웠는데 완전 생명수~~~ 여기서 대략적인 설명과 안내를 받고 체크인시간이 다가오면 직원들이 각자 예약한 숙소로 데려다 준다. 숙소로 걸어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 보라카이에 사는 고양이~~~ 되게 말랐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 이 쪽 근방에서는 제일 맘에 드는 숙소였다 위치도(비치 바로앞) 너무 좋고 고급져 보였다 숙소를 여기로 가려고 우리는 예정보다 1주일 여행을 미뤄서 예약했다. 짐 옮기는 것도 직원 분이 다 도와주신다~~ 필리핀은 헤난계열 리조트가 많다던데 여기도 그 중에 하나~~~ 다들 보라카이는 ‘헤난크리스탈샌즈’ 로 가야 한다고들 해서 너무 와보고 싶었다 10년 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여차저차 미루다가 이제서야 드디어 가본 보라카이!!! 여행은 그냥 필 받았을 때 질르고 가버려야지 많이 생각하면 가기까지 참 오래걸리는 것 같다. ‘보라카이 헤난 크리스탈 샌즈’ 의 로비~~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니 로비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여행사 직원 분이 체크인 하는 것 까지 도와주셨다 한국말을 잘해서 궁금한거 물어봐도 잘 알려주시고 좋았다. 여권을 내고 투숙객등록을 한다~~ 이것저것 안내를 받고 싸인 한 뒤에 룸 키랑 COMPLIMENT DRINK 쿠폰을 받았다~~~ 이건 우리가 조식을 먹는 식당에서 받을 수 있는데 크리스탈샌즈 리조트 자체가 바닷가 바로 앞에 있고 위치가 워낙좋아서 조식먹는 곳에서 특히 뷰가 좋은데 거기에 앉아서 한 찬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후기는 뒤에) -헤난 크리스탈샌즈 리조트 객실 후기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