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870원대 환전하고 일본 도쿄 여행 다녀온 후기(추천 편의점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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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즘 처음 일본여행을 교토로 다녀왔는데, 올해도 갑자기 일본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워지기 전인 2024년 4월 도쿄 여행을 갑니다. 여행을 가자는 마음이 생겼다면! 원하는 날짜의 항공권 + 숙박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깐요! *환전 팁 요즘 은행 상품에서 외화통장이 있더라구요. 저는 마음이 급해서 890초반대에 환전을 시도했다가 너무 아쉽다고 생각하던중에 870원대가 되어서 외화통장에 일단 킵해뒀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차례 890원 이상을 찍더라구요? 그때 원화로 바꿔, 손해 봤던 부분을 매꿨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지만 커피 값, 밥 한끼값의 손해냐 이득이냐 그것이 달려있었기때문에 열심히 환율 상황을 주시했다는 썰… 타이밍 잘 보고 환전하세요 ㅠㅡ 저는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로케이 항공권을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여행 3주전에 항공권을 구입했구요. 토요일 출발 16:30 비행기여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처음으로 에어로케이 항공을 이용했는데, 생각만큼 자리가 좁지않고, 괜찮았습니다. 저가항공이기도하고, 온라인으로 자리를 선택할 수 없어서 살짝 똥줄… 출발 2시간 전에 청주 공항 도착하는 것이 안전한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본으로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줄이 생각보다 깁니다. 그리고 주말 청주공항 주차장이 만차라서 멀리 임시주차장에 대고 10분이상 짐을 들고 공항에 왔다는 점… 청주공항에서 도시락 와이파이 대여도 했습니다. 작년 교토를 갈땐, 유심을 구입했는데 처음 연결할때 난관이 많았던터라 처음으로 도시락 와이파이를 써봤는데, 와이파이가 빠르지않다. 들고다니기 힘들다. 다시 반납해야한다. ~는 단점이 있지만 데이터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서 저희는 데이터를 많이 쓸 예정이었기때문에 도시락을 선택했죠. 비짓재팬을 다 등록했지만 가족단위 여행 온 사람들이 많아 공항을 벗어나는데 40~50분정도 걸렸어요. 그래도 시간대가 도쿄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었고, 이코카카드 충전을 아직 못했기에 공항버스 탑승구 오른쪽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여요. 1인 티켓 1300엔 정도 준 것 같고, 공항버스타기 전 캐리어는 티켓 확인후 직원분이 직접 싣어줍니다. 저는 도쿄역에서 지하철을 10여분 타고 가야하는 숙소를 예약했는대요. 그래도 교통편이 잘 되어있고 한적한 동네고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3박4일에 원화 39만원 정도였고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합니다. 그리고 아침 샌드위치랑 음료가 나와욬ㅋㅋㅋ 숙소 주소: Nihonbashi Hamacho 2-23-8, 주오 구, 도쿄, 일본 (N+ hotel) 첫날 밤9시30분쯤 숙소와 가까운 편의점에 들렀어요. 유부 우동 + 위에 촉촉한 수플레가 올라간 푸딩+짭짜롬한 감자칩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하게 먹었는데, 너!무! 맛있을때, 일본에 왔다는걸 실감했을 정도로.. 유부 우동 러브 아침에 찍은 숙소 근처 동네입니다. 아침 풍경은 자동차와 출근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참 조용해요. 첫 여행코스는 가마쿠라입니다. 슬램덩크 배경지라며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슬램덩크 안봤어요… 저는 그저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ㅎ 도쿄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고 일본에서 바다 구경은 상상을 못했어요. 왜 일까요? 일본 섬나라인대…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많았고, 당연 핫스팟 장소인 열차와 바다가 낀 풍경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는 사실…. 이게 현실입니다ㅎㅎㅎ^^;;; 근데 정말 바다가 예뻤어요! 그리고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시부야를 들렀는대요. 시부야 스크램블 횡단보도 정말 유명하잖아요? 저도 갔습니다. 도쿄 여행 처음이니깐요…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핸드폰 들고 길을 걷다가 넘어질 것 같아 사진도 못남겼단 사실… 지나가는 길에 제주도관련 돌하르방 현수막보이길래 제주도가 그리워졌습니다… 그 다음날 다행히 흐리지만 좋은 날씨였어요. 도쿄타워를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이죠! 마지막 벚꽃이 떨어지는 4월 초입니다. 살짝 아쉬운건 벚꽃이 만발할때 정말 예뻤겠단 상상이 들더라구요. 도쿄타워는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풍경사진말고 커플 사진을 남기고싶어서 장소를 찾아다니다가, 포토스팟 발견! 도쿄타워 근처 프린스 시바공원입니다. 4 Chome-8-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다행히 사진찍고있는 사람들이 몇 없어서 공원에서 커플 사진을 남기고 걷고 있는데, 사람들 포토스팟 대기줄 발견한 곳이 아카바네바시역 앞 횡단보도입니다. Tokyo, Minato City, Shibakoen, 4 Chome-6-13 그 후에 저희는 도쿄타워 근처 한적한 동네와 공원 위주로 기 충전을 했답니다. 역시…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짱이에요.. (여행을 하면서 여행 취향을 찾아가게 됩니다.) 숙소에선 당충전! 일본가면 꼭 먹어야한다는 브륄레.. 저는 처음에 밑에 푸딩이 있는 줄 알고 푸딩만 찾아다녔는데 결론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였어욯ㅎㅎ 위에 막 달지 않은 달고나와 밑에 얇은 층으로 화이트 초콜릿이 있는 것 같아요. 와중에 복숭아젤리는 한국보다 너무 저렴해서 사먹었는데 가성비 최고… 집에서 커피와 함께 먹기위해 구입한 고급 쿠크다스로 불리는 시로이코이비토랑 브루폰 알포트 포콜렛 비스킷… 군것질 쇼핑 장난아니었다. 일본 도쿄 이모저모였습니다. 다음은 일본 도쿄 음식 추천 포스팅 할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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