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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잘 지냈어? 첫 번째. 인천공항, 나리타 공항 그리고 1,300엔 공항버스 인천공항 제2 터미널 공항은 언제나 설레는 장소다. 오전 7:25 비행기, 오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심사를 진행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출국 심사에 인터넷 면세 찾는 데까지 30분도 안 걸렸다. 제2 터미널은 새벽이어서 면세가 문을 열기 전이라 삭막한 느낌이 있었다. 내부 여기저기 공사 중이라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았다. 그리고 공항 풍경도 좋아하는데 비행기가 대한항공과 진에어만 있어서 뭔가 예쁜 그림은 아니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투썸플레이스 인천공항 라운지점 아메리카노 수혈을 위해 커피 찾아 삼만 리를 했다. 스타벅스가 있다고 해서 찾으러 다녔으나 끝내 찾지 못했고, 잠바주스를 갈까 고민했지만 빵 등 디저트도 먹고 싶었다. 검색 결과 4층 서편에 투썸이 있었고, 약 20분 동안 제2 여객터미널 끝에서 끝까지 산책을 마치고(새벽 6시에 이미 5천보를 걸었다) 투썸에 자리를 잡았다. 비행기 이륙 뷰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아이스 라떼 1잔, 티라미수를 시키고 1시간가량 앉아있었다. 사람은 둘인데 음료는 3잔🤗 공항 라운지점이고 환승 수속하는 곳에 있어 환승을 기다리는 외국인이 많았다. 대부분 자고 있었다. 환승 수속 게이트가 열리는지 외국인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우리도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로 갔다. 투썸플레이스 인천공항라운지점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공항 2여객터미널 4층 서편 진에어 LJ203 나리타 공항으로 비행 일정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에서 7:25 출발, 9:50 나리타공항 제1 여객터미널 도착. 15kg 수화물 무료. 3-4-3 좌석으로 큰 비행기였다. 진에어 수속해 주는 지상직 직원분이 아침에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기분이 굉장히 안 좋아 보이셨는데 탑승구에서 다시 만났을 땐 매우 기분이 좋아 보이셔서 무슨 일일까 너무 궁금했다. 비행기 좌석은 전날 좌석 지정한 것치고는 만족스러운 자리 배정이었다. 오랜만이라 비행기 좌석 지정하는 것도 까먹었다. 다음부터는 무료 자리배정 뜨는 시간에 맞춰 들여다봐야겠다. 구름 위를 나는 비행기. 너무나 그리운 그림이었다. 전날 2시간밖에 못 자서 굉장히 피곤했으나 바깥 풍경 보느라 잠도 안 잤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할 즈음 비가 내렸는데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데 어느 순간 바퀴가 땅에 닿는 느낌이 났다. 완벽한 랜딩이었다👏 신남 진에어 기내 면세 일본 친구에게 줄 선물 고르기 과자 등 선물을 미리 사긴 했지만 꼬마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지 않아 괜찮은 게 없는지 기내 면세 책자를 둘러보았다. 겸사겸사 술도 둘러보고, 꼬마 친구에게 줄 진에어 옥스퍼드 블록 항공기(40$)를 구매했다. 친구에게 줄 스틱 꿀 세트를 사고 싶었으나 배송 상품이라 사지 못해 아쉬웠다. 나리타 공항 입국과 출국 입국 마리오 애니메이션의 나라. 캐릭터들이 반겨준다. 포켓몬 출국 나리타 공항에서 점심 겸 저녁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나리타 공항에서 점심 겸 저녁을 해결. 공항 푸드코트에서 라멘과 교자를 시키고 편의점에서 명란 파스타를 사서 먹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속이 좋지 않아 거의 남겼다. 나리타 공항도 출국 수속이 빨랐다. 30분도 안걸린 듯. 무인기기와 QR로 수속을 해서 출국 도장이 없어졌다. 나리타 국제공항 1-1 Furugome, Narita, Chiba 282-0004 일본 제1 터미널 전망대 나리타 공항 전망대. 푸드코트 앞이 전망대여서 비행기 이륙을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다. 야외에서 비행기를 보며 먹고 싶었으나 비가 와서 실내에서 먹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여유가 있다면, 비행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전망대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1, Narita, Chiba 282-8610 일본 스타벅스 나리타공항점 월요일 오후, 주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섰다. 15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한 말차 프라푸치노. 직원분들이 인상 깊었던 게 많은 사람에도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었다. 말차 프라푸치노 두유로 변경 한국에서도 다시 말차로 팔아줬으면🙏 Starbucks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第１旅客ターミナルビル 牧場-１-1 Sanrizukagoryo, Narita, Chiba 282-0011 일본 진에어 LJ210 인천 공항으로 비행 일정은 나리타 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서 18:20 출발, 20:55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도착. 15kg 수화물 무료. 3-4-3 좌석으로 큰 비행기였다. 난기류가 살짝 있었지만 매우 편안한 비행이었다. 바이바이 공항 1,300엔 버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 6년 사이에 900엔이던 버스가 1,300엔이 되었고, 운행하는 버스도 많아지고 사람도 많아졌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시간표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아 나오면 바로 앞에 버스표를 파는 곳이 있다. 직진 기준 오른쪽(저렴한 버스표 구입)이 1,300엔 버스표를 파는 곳이었다. 도쿄역까지 가는 버스는 10시~18시까지 10분마다 있다. 그만큼 이용객이 많다. 버스는 7번 정류장에서 탄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으로 가는 버스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약 1시간가량 소요되었다. 도쿄역 니혼바시 출구에서 하차한다. 도쿄에키니혼바시구치 1-chōme-7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100-0005 일본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의 버스 승차장 도쿄역에서 나리타 공항 가는 버스를 타려면 도쿄역 야에스 남쪽 출구 ⭐️7번 승차장으로 가면 된다. 도쿄역이 많이 혼란스러운데 너무 어려우면 역무원 등 안내소에 직접 문의하는 게 제일 빠르게 도착지를 찾을 수 있다. (맥도날드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교통 카드(스이카, 파스모)로 버스 요금을 지불해서 버스표를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탑승 시 기사님께 도착 터미널을 말하면 요금을 찍어 금액 확인 후 교통카드를 태그 했다. *모바일 스이카와 파스모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리도 지정이 아니라 선착순이었다. 사람이 많으면 버스 시간대 상관없이 좌석이 다 차면 바로 출발하는 듯했다. 2시 10분에 출발. 나리타 공항 제1 여객터미널에 3시 20분쯤 도착했다. 약 1시간 10분 소요. ✔️스이카와 파스모 실물 카드(웰컴 카드가 아닌 일반 펭귄 그림의 스이카)가 유통이 일시 중단된 상태. ✔️교통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공항 가는 시간은 여유롭게 가야 한다. ✔️버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어 지원도 잘 되어 있다. ⬇️ 京成バス 東京都東部、千葉県北西部を中心に路線バスや高速バスを運行しています。地域の足として運行するコミュニティバスや、成田空港、羽田空港、東京駅、｢東京ディズニーリゾート®｣、幕張メッセから各地を結ぶ高速バスも充実。貸切バスのご相談も承っています。 www.keiseibus.co.jp 東京駅八重洲南口 9, Chiyoda City, Tokyo 100-0005 일본 여담 1.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공항버스 이용 시 오고 가는 길에 만난 스카이트리. 도쿄역 가는 길엔 오른쪽, 나리타공항 가는 길엔 왼쪽에 앉았다. 도쿄역 가는 길의 스카이트리 나리타공항 가는 길의 스카이트리 2. 일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저장해두고 비행기에서 보다가 눈물 찔끔. 한국에 들어와 비행기 모드를 푸니 재생되지 않는 스즈메. 너무 아쉽다. おか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