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도쿄 여행 후기_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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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작년 갔던 도쿄의 기억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작성하는 도쿄 여행 후기! 숙소, 맛집, 그 날의 날씨까지 전부 알려주는 내돈내여(내 돈 내고 간 여행) 후기 탕탕 이른 시간에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 위해 아시아나 비행기를 탑승했다. 이 때 다녀온 가격은 왕복 66만원 정도… (23년도 3월 기준) 성수기 인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비행기를 예약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기에 빠르게 하는게 정답이었다. 이런 화면있는 비행기 처음 보는 글쓰니는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 숙소_the B Ginza 호텔은 ‘the B Ginza’ 를 예약했고, 일본이 비즈니스 호텔이 많은 곳이라고 들었었는데 그에 맞게 딱 침대가 꽉 차 있는 곳이었다. 그래도 깔끔하고, 웰컴 드링크도 주고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화장실도 깔끔) 고다이메 하나야마우동 긴자점 짐을 풀고 난 이후 너무 배고픈 상태로 근처에 유명한 우동 집이 있다길래 갔는데, 정말 유명한 곳인지 벌써 그 날 판매가 종료되었다고 했다^^… 그 우동집은 ‘고다이메 하나야마우동 긴자점’!! 아쉬운 나머지 그냥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만 찍고 돌아서서 건너 편에 있는 완전 일본 현지 식당을 들어갔다. 일본어도 잘 모르고, 그냥 그림과 느낌으로만 골랐었는데 나는 왠지 따뜻한게 먹고 싶어서 고른 것이 저 날계란 비빔밥?과 온소바였다 ㅎ 그냥 무난무난한 정말 날계란과 밥 비벼먹는 그 느낌과 뜨끈한 국물에 메밀면 먹는 그 느낌 그 잡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 다음 행선지는 아사쿠사 사람이 워낙 많았지만 선선하고, 비가 조금 왔던게 그쳤던지라 행복은 두배였다 길거리에 음식들도 잔뜩 파는데, 호기심으로 하나씩 사먹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다! 길거리 아사쿠사 실제로 보니까 일본스러운 건축물의 느낌을 받으면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느낌도 많이 받았다. 몬자야끼 맛집 배고파져서 찾은 곳은 몬자야끼 파는 곳! 도쿄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몬자야끼인데,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 같았다. 우리는 주변에 몬자야끼 집을 검색해서 찾았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Tsurujiro 구글에 검색하려면 ‘오코노미야키 철판구이 아사쿠사 츠루지로’라고 검색하면 나올 것 같다. 명란떡 몬자야끼 몬자야끼랑 오꼬노미야끼를 한 개씩 주문했고, 사진 속 몬자야끼는 명란 떡 몬자야끼 였던 것 같다! 정말 죽과 같은 느낌이고 사진으로의 생김새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진 않지만 정말~정말~ 너무 맛있었고,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고, 일본을 가면 또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다 하트로 만들어 주심 ㅋㅋㅋ 저렇게 작은 철판 구이 스푼같은 것으로 떠먹으면 되는데, 아래로 꾹 눌러서 좀 더 진득하게 눌러 먹으면 더 맛있다!! 진짜 맛있으니 너무나도 강추 이건 같이 시켰던 오코노미야끼이고, 몬자야끼를 이길 순 없었다 ㅎㅎㅎㅎ 이렇게 다 먹고 나와서 1일차를 마무리 했다. 3월 말에 도착했던 도쿄는 생각보다 추웠고, 비가 계속 내렸다. 24년도 3월 중순~말 넘어가는 때에도 날씨에 계속 비가 잡혀있었는데, 그 때 쯤이면 일본에 비가 오는구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보다는 기온이 높게 날씨에서 나타나지만 해가 안뜨고 비가 오면 똑같이 추우니 근데 너무 3일 내내 비가와서 힘들었다는…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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