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오. 2~3월 기억을 잃어버린 이슈로 4월달 도쿄 여행 후기를 풀겠읍미다. 일본 여행 처음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일본 여행 안가면 미치겠어 병에 걸려 4월달 도쿄여행을 가기로 결정~!! 비행기표는 좀 싸게 할라고 2월달부터 예약해서 죽음의 기다림 시간을 무한으로 가짐 ㅋㅋㅋ (근데 너 더 싸지더라;;?) 여행 기다리면서 가장 큰 이슈는 임영웅 티켓팅 양일 성공한거 갸루 효도🙏 암튼 친구랑 만나서 이것 저것 대문자 P의 계획(?)도 짜고 먹방도 찍음 하루하루 동태눈으로 살아갔고 4월 24일 친구랑 만나서 인천 공항 근처 숙소에 묵음 오션뷰 어때유?? 화장실이랑 샤워하는 곳이랑 분리 돼 있는데 샤워하는 곳 내부가 유리창임… 밖에서 저희 보이는 거 아니죠? (아니라고 하긴 함ㅋ) 그리고 샤워하고 나오면 방 전체가 습해지는 매직…^^ 암튼 여차저차 쪽잠 자고 공항띠~~^^ 이번에도 새벽 비행기라 타자마자 딥슬립함 ㅠ 일본 도착해서 입국 수속 다하고 보이는 가챠 바로 찰칵 허억허억 사진에서 일본냄새 나네여 킁킁 스카이라이너 타고 우에노로 이동해줍니다 우에노 도착해서 이치란 라멘 먹어줌 웨이팅 있긴 했는데 다른 지점 보단 없는듯…? 20-30분이면 들어갈수있음 꺼억 맛있어서 밥도 말아먹음 숙소는 오구역이였음! 사진은 없네여 ㅋ 우에노랑 한정거장인가 두정거장임 동네가 조용해서 좋음 숙소에 짐 맡기구 바로 오다이바 해변으로 ㄱㄱ~!! 개이뻤음 근데 바다보다는 한강이나 호수공원 너낌..? 추천띠~ 가챠도 돌려줬음 카와이 봇치짱😘 어느정도 구경하다 우에노로 다시 ㄱㄱ 함! 하늘 농협은행 ㅠ.. 엄청 먹어보고싶었던 몬자야끼 먹으러감!! 앉자마자 그날 뽑은 거 구경쓰~ 조금 기다리니까 에피타이저 나옴 모둠 몬자야키였는데 쩌업 제 취향은 아니에요…^^ 김치도 시켰는데 개비쌈 5천원이 넘음 콱씨~~ 야키소바..? 도 시켰는데 그건 맛도리였습니다! (사진 없어요 ㅋ) 다 먹고 나니 넘 배불러서 인형 뽑기 하러감 통합 1n만 원짜리 토우지 오빵 다른 거 몇 판 더 했는데도 소화가 안 돼 숙소까지 걸어가자~ 시전 의지와 다르게 20분정도 걷자마자 발이 터질 것 같았음ㅋㅋㅋㅋㅋ 눈 앞에 있는 택시 바로 탑승 오쿠역 가주세요! 거기가 어딘데 그거 어떻게 가는건데 이 패턴의 대화 시작 ㅋㅋㅋ 심지어 우린 일본어 못해서 우리:오쿠역 오네가이시마스 기사님:오쿠역..? @&-@/@/&@a 오구역데스까?? 우리:오쿠역!!데스! 기사님:에?@@:₩:&:8&/ 오구역데스! 우리:오쿠여!! 주소데스 기사님:오구역데스네~ 일단 ㄱㄱ~~ 라며 출발해서 이상한 곳 갈까봐 무서웠지만 다행이 우리가 원했던 역이 맞았고 오구역이라는 이름이 맞았다 (구글맵아 오쿠역이라며;) 택시비도 2천 200엔..? 나왔는데 200엔 깎아주셨다 오구역이라는 걸 잊지말라고 하시고 사요나라 라는 말과 함께 쿨하게 퇴장 감사합니다 기사님 ㅜㅜㅜ😭😭 숙소 들어가기전에 편털해서 들어가고 소소하게 샀다 ㅎ 한국에서 산 불닭볶음면이랑 같이 호로롭 입맛이 하루사이에 일본에 적응 한 건지 불닭 개개개매웠다 ㅋ 저거 먹고 씻고 바로 기절티비~ 2일차는 이케부쿠로!! 가볍게 스프카레와 시작 합니다 존나 맛있음…!! 배 든든하게 채웠으니 바로 굿즈샵 ㄱㄱ ….? 기모~~~ 인형 뽑기두 해떠용~~^^ 원샷 원킬~ 엥 이케부쿠로 사진이 없어서 5시간 점프했어용 ㅋ 그날 뽑은 거 자랑🙏 양손 무겁게 지갑은 가볍게 저녁을 먹으로 갑니다 (총총) 밥은 예전에 갔던 한식집에서 먹고 2차는 근처 술집!! 사장님이 사무라이하트 틀어주심ㅋㅋㅋㅋ 2시쯤인가 숙소 도착해서 간단하게 씻고 기절함 ㅋ 3일차는 다음에 찾아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