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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번째 발리 숙소. 카욘의 가성비 숙소라고 불리는 우붓 켄란(kenran, kendran) 리조트 소스콤마.. 소스콤마가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일단 우붓 켄란 리조트라고 다들 부르니까.ㅋㅋㅋ 밤 늦게 도착하여 어두웠지만 조명이 많았고 이쁘게 꾸며진게 느껴짐ㅋㅋ 리셉션과 밖에 오른쪽엔 요가클래스 장소! 우붓 켄란리조트는 우붓 시내는 아니고 정글에 있는 숙소로 택시 타고 조금 들어가야했다. (카욘이나 파드마, 악사리 이런 유명한곳들 모두 이럼) 밤이라 조금 더 무섭기도 했던… 특이하게 방까지 가는데 버기카라고 골프칠때 타는 그런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앞으로 이걸 어떻게 타고다니지? 했는데 새벽에도 0번만 누르면 바로 불러주고 24시간 대기하고계신듯; 근데 따지고보면 건물(?)이 수직으로 높이 있어서 계속 빙글빙글 돌아 내려가는 것 같지만 거리는 얼마 안되는 그런 느낌? 쨔잔 오른쪽은 리조트 복도에 보이는 뷰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신기해.. 완전 땅속에있는느낌. 와.. 우리는 켄란 스위트 트윈룸인데 밖에 테라스까지 있었다. 아무튼 방이 진~~~짜 넓었다..ㅋㅋㅋㅋ 와 우붓 진짜 혜자네… 욕조도있고 화장실도 굿 세면대도 느낌있음. 우붓 숙소는 다 이런가요? 양치컵과 새 물병이 항상 놓여있는데 발리에서는 양치를 꼭 생수로 하더라고.. 우붓은 깨끗하긴 했는데 다른데는 막 좋지는 않은가봄? 저렇게 놓아두니 꼭 생수로 해야할 것 같잖아.. 요런느낌? 타일도 멋져. 무슨 다른나라 온것같아(맞음) 근데 오른쪽 움짤에서 보듯이……. 큰 함정이있었으니..ㅋㅋㅋㅋ 닫는 문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꺾여있어서 막 보이지는 않음……하핫 샤워기 필터도 갈아껴봤는데 2박동안 필터 색깔 한개도 안변함ㅋㅋㅋㅋㅋㅋ 정글이라그런가 청정지역일세.. 우리 방 정글뷰! 우와 …..ㅋㅋㅋㅋ넘신기해 ;ㅅ; 벌레는 안에서는 개미 정도밖에 못보긴 했음. (발리는 대부분의 숙소에서 개미정도는 그냥 코웃음ㅋㅋㅋㅋㅋ) 아침수영하러 고고 우리 방은 2층이었고 수영장은 5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엘베타고 5층으로 올라오고 또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런 수영장이 나온다!!!!!!! 정글뷰 인피니티풀!!!!!!!!!!! 너모. .아름답고 신비하지않나여…ㅋ 베드 잡고 일단 물에들어갓!!!!!! 아 근데 물속 2m임..ㅎㅎ 저 팔에 근육보이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발에 땅 안닿아서 힘들게 매달려있는거임ㅋㅋ 위쪽 수영장은 깊고 아래쪽 수영장은 130 m? 정도 되는듯ㅋㅋㅋㅋㅋ 발이 안닿아서 필사적인 몸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재밌었다. 정글에서 열심히 수영중 정글이랑 인물이 어우러져서 이뻐서 넣었는데 현실은 열심히 버티는중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열심히..버티는중입니다.ㅋ.ㅋㅋㅋ 결국 암튜브 장착 암튜브 가져간거 열심히 불어서 끼고 놀았다. 암튜브 필수^^ 그리고 저 튜브는 리조트에 있던건데 누가 갖고놀던거 버리자마자 우리가 줍줍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누워서 하늘보고있으니 정말 천국이 따로없네. 위쪽 수영장 뒤에는 티둥.. T dung 레스토랑이 있다. 여기서 조식 먹을수도 있고 밤에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영하면서 베드에서 시켜서 먹고 놀 수 있었다. 비치타올도 주니까 굳이 룸에서 안가져가도 됨. (우린 몰라서 가져감^^) 메뉴판. 조식당이랑 같은 곳인 것 같다. 일단 우리는 밤 늦게까지 수영하느라 배가 고팠으므로 나초와 피자를 시켰다. 별거 다판다. 발리 음식은 물론 쌀국수도 팔고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뭐 별거별거 다판다. 데킬라와 소금이 땡겨서(?) 마가리타를 주문하였다. 주문한 나초는 아보카도와 치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있었다. 나초가 너무 푸짐한거아니요?ㅋㅋ 마르게리따피자도 넘 맛있었따 흑흑.. 여기 나시고렝에 오징어튀김이 맛있다는거 듣고 찾아봤는데 못찾았음ㅋㅋㅋ 여기가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조식먹을때 찾고야 만다.ㅋㅋ 크….. 분위기 개쩔쥬. 나초 아’0′ 아이고 술이 쭉쭉들어간.ㅔ.. 티둥 레스토랑 느낌 보시라고. 저기서 내일 조식 먹을 예정^^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코끼리? 돼지? 수건이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발리는 외출만 했다하면 그냥 막 들어와서 정리해주고 나가는듯;; 이게 우붓에서만 그런줄알았더니 사누르에서도 짐바란에서도………. 발리 종특인가봄;; 들어와서 간단하게 룸서비스 시켰다. 빈땅 라들러 레몬맛과 후후 >.< 나는솔로 보면서 후렌치후라이 뜯기. 캬캬컄 완벽하다 진짜. 다음날 아침 요가클래스를 위하여.. 아침일찍 일어나서 8시까지 요가장소로 출발. 물론 버기카를 불러야 했지만.. 오오오... 발리느낌..미쳤다!!!!! 낮에보니 밤과는 또 다른 느낌.. 와아아아ㅏ 히야..진짜 아침 요가 강추.......... ㅋㅋㅋ뉴진스는 괜히 신청했다고 더 자고싶다고 했다가 신청하길 잘했따고.. 중간에 소나기가 시원하게 왔는데 빗소리와 더불어 요가 하니까 진짜 좋고 명상하기 대박(ㄷㅇㄷ 아님) 요가하기 너무 이쁜장소...... (요가클래스 가격 250K) 수영장 왼쪽에 저멀리 보이는 곳은 풀빌라 숙소인듯 하였다. 근데 메인풀이랑 너무 멀어서 나는 우리 방이 좋다 헤헤 수영장 뒤에 티둥 레스토랑에 조식먹으러왔당. 우리는 조식 미포함 이었지만, 조식 신청 강추!! 1박에 20% 조식 할인 쿠폰도 주고.. 좋은것같음. 아침부터 맥주먹는 나..어떤데.. (뉴진스는 레몬티. 발리는 생각보다 티가 맛있더라) 어제 수영장에서 먹고싶었던 나시고랭 with 오징어튀김!! 어떤분이 후기에 나시고랭에 오징어튀김이 맛있었대서 그런 메뉴가 있나 했더니 위에 메뉴판에서 나시고랭+밑에 add squid 이거였다 ㅋㅋㅋㅋ 미고랭 밑에 있어서 잘 못봤음.. 발리에서 처음 먹는 나시고랭 맛은 생각보다 간이 슴슴하여 좋았다. 누구는 여기서 먹은 나시고랭이 인생나시고랭이었다는데 ㅋㅋㅋ 정말 맛있긴 했다.ㅠㅠ 아침부터 알차게 탄수화물 섭취..ㅋㅋ 하지만 저 짭쪼름하고 고소한 나시고랭..넘 맛있는걸여.. 이게 바로 그 오징어튀김ㅋㅋㅋㅋㅋㅋ 크리스피+쫀득하니 맛있당ㅋㅋ 조식 플래터(?)도 시켰음. 스크램블에그 생각보다 맛있고요 ㅋㅋ 역시나 빠지지 않는 삼발소스와 같이 먹으니 굿 조식 먹고 발 닿는 아래쪽 수영장 놀러옴ㅋㅋ 아 찍지마 찍지말라니까........! 윗 수영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아래쪽 수영장ㅋㅋ 비맞는줄ㅋㅋㅋ 아근데 뒤에는 바(bar) 라서 직원들이 보고있는것깉아서 쫌ㅋㅋㅋ소심ㅋㅋㅋㅋㅋ 아참! 우붓 정글에 있는 모든 숙소들은 로컬택시 활성화(?) 일원으로 법적으로 그랩을 호출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왓츠앱이나 카톡을 통해 연락한 기사나 클룩으로 개인적으로 부른 기사는 된단다. (뭐가 다른지 모를..) 잘못 불렀다간 로컬 택시기사들이 내리라고 하고 싸우기도 한다는 ㄷㄷ 체크아웃 하고 나서 이야기지만 우리는 클룩 불렀다고 해서 로컬기사님이 그냥 보내주심.. 그랩을 못 부른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여튼.... 우붓 켄란 리조트. 2박에 무려 가격이 269,000원!!!!!!! 진짜 갓성비 대박...... 조식에 요가, 룸서비스까지 다 해도 넘 착한가격..우붓 짱... 너무 만족 대만족! 이었던 우붓 숙소였다. The Kenran Resort Ubud By Soscomma Jl. Raya Kenderan, Kenderan,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80552 인도네시아 #우붓여행 #발리여행 #우붓숙소 #우붓숙소추천 #켄란리조트 #우붓켄란리조트 #우붓요가 #우붓요가클래스 #우붓조식 #켄란리조트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