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센소지 전망대 상가 운세 뽑기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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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볼만한곳 아사쿠사 센소지 전망대 상가 운세 뽑기 여행 후기 도쿄 시내에서 느끼는 일본 전통 감성 도쿄는 워낙 대도시다 보니 도쿄 여행을 하다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적인 일본 양식의 건축물이나 분위기는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런 아쉬움을 조금 충족시켜주는 곳이 바로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절, 센소지!! 내가 주말에 가서 그런지 현지인들도 기모노를 입고 인력거를 타면서 아사쿠사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확실히 도쿄 도심보다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더 느껴져서 좋다. 도쿄 가볼만한곳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는:)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 가면 기모노 렌탈샵이 많이 보인다. 나도 한번 입어볼까 하다가 3월인데도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 패스했다. 다음에 좀 더 따뜻할 때 오면 해야지- 🙂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2 Chome-18-9 Kaminarimon, Taito City, Tokyo 운영시간 9:00am~8:00pm 8F 전망대 그리고 드론 없이 드론 샷이 가능한 도쿄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 8층 전망대!! 도쿄 여행 가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란다. 여기서 센소지와 그 앞의 상점가[나카미세도리]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예쁘기 때문에 꼭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전망대 오른쪽은 도쿄 스카이트리뷰~!! 아사쿠사 역, 스미다 강 유람선도 보인다. 사진에 화살표로 표시해둔 저 지점이 도쿄 스카이트리와 사진 찍기 딱 좋아서 포토존으로 추천한다. 바로 요렇게- 퓨쳐리스틱한 유람선까지 완벽한 사진 🤣 거대한 황금 불꽃 조형물은 아사히 맥주 빌딩~!! 음 내가 보기에 황금 불꽃이라기보다는…. 이하 생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입구 카미나리몬부터 상점가인 나카미세도리 그리고 센소지 본당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현대적인 건물 사이로 보이는 절과 5층 탑 풍경이 이국적이다. 입구인 카미나리몬부터 나카미세도리, 중문인 호조몬, 센소지 본당, 5층 탑까지 잘 표시해둔 지도. 카미나리몬 & 나카미세도리 도쿄 가볼만한곳 센소지의 입구, 카미나리몬. 거대한 등으로 유명한 문이다. 이 등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주말이어서 관광객 + 현지인들까지 북적이는 느낌;; 카미나리몬을 지나면 본격적인 상점 거리 나카미세도리~!! 약 250m의 거리에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있다. 온갖 먹거리와 기념품, 선물가게가 다 입점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귀여운 고양이 기념품들이 너어무 많다. 특히 저 유리벽에 세우는 고양이는 넘넘 귀여웠다는~ 나도 참지 못하고 고양이와 시바견 오뚝이를 사고야 말았다. 간식을 파는 가게는 어디든 줄이 길었는데, 이 딸기 모찌집 줄이 비교적 짧아서 한 번 사 먹어봤다. 조서방은 딸기 모찌, 난 딸기 꼬치- 🙂 나카미세도리가 끝나갈 무렵 요렇게 골목이 나오는데, 거기서 스카이트리가 살짝 보인다. 스티커 가득한 느낌 있는 사인과 함께 사진 한 컷 🤣 이제 상점가 끄읕~! 상점들은 저녁 6시 전후로 문을 닫는다고 한다. 나카미세도리 구경을 하고 싶으면 그전에 올 것. 호조몬 & 센소지 상점가가 끝나고 중문인 호조몬이 보인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큰 등이 있는데 입구의 카미나리몬보다는 조금 작은 것 같기도… 호조몬은 보물을 두는 문이라는 뜻. 실제로 2층은 일본 문화재 [원판일체경]의 수장고로 쓰이고 있단다. 그리고 웬 거대 짚신을 달아두었지 하고 찾아보니 액막이용 짚단이란다. 무게가 무려 2500kg에 달하는데 10년에 한 번씩 다시 제작한다고 한다. 드디어 아사쿠사 센소지 본당~!! 센소지는 628년 스미다 강에서 어부 형제가 불상을 낚아올렸고, 그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 절이라고 한다. 세계 제2차 대전 도쿄 대공습 [1945년]에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1958년 철근 콘크리트로 재건한 건물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리고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에 오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운세 뽑기!! 안내문이 잘 적혀있다. 일어도 있고 영어도 있으니까 보고 잘 따라 하면 된다. 운세 뽑기 방법!! 1 100엔을 지불한다. 2 통을 잘 흔들어 나뭇가지를 하나 뽑는다. 3 나뭇가지에 적힌 숫자를 잘 보고 같은 숫자 서랍을 연다. [숫자만 잘 기억하고 나뭇가지는 꼭 다시 통으로 넣기!!] 4 서랍의 운세 쪽지 [오미쿠지] 를 꺼낸다. 5 행운이면 집으로 가져가고 불운이면 여기 묶어두고 간다. 운세 쪽지 뒷면에 영문도 나와있다. 신식 오미쿠지구만~ 여튼 배드 포춘. 에잇~!! 조서방이랑 나 둘 다 흉을 뽑는 바람에 줄에 잘 매달아주고 왔다. 🤣🤣 이제 도쿄 가볼만한곳 센소지 본당!! 영험하기로 유명한 편이란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간다는 센소지 본당. 그리고 본당 앞에는 거대한 향로가 있어서 더 운치가 있다. 물론 향은 좀 매캐하지만- 5층 탑 942년 세워진 목조탑으로 수차례 소실되고 재건되기를 반복했다. 현재의 탑은 1973년에 재건된 것. 탑 최상층에는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의 사원에서 모셔온 사리를 봉안해 두고 있다. 24시간 일반에 오픈되어 있는 절이기 때문에 다음엔 상점들이 문을 닫은 밤 시간에 한번 와봐야지 싶었다. 그땐 덜 붐비려나?! 여튼 도쿄 같은 대도시 한가운데 사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건 마음에 들었다. 도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다음 도쿄 여행 때 들르게 된다면 기모노 입고 사진도 한번 찍어봐야겠다 ❤ 센소지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아사쿠사문화관광센터 2 Chome-18-9 Kaminarimon, Taito City, Tokyo 111-0034 일본 글/사진ⓒ보니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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