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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발리 스윙, 우리 아이들은 수영, 저는 뜨갈랄랑 논 뷰!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던 저는 모든 것들을 충족시켜 줄 한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D’tukad 카페라는 곳인데요. 발리에 흔하게 있는 데이 클럽으로 일정 금액 이상 음식을 주문하거나 하면 하루 종일 수영하고 놀 수 있는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bxioiE6fE7gLkLZS8 D tukad coffee club bali · H79H+7C4, Tegallalang, Kec. Tegallalang, Kabupaten Gianyar, Bali 80561 인도네시아 ★★★★☆ · 음식점 www.google.co.kr 1. 카페 입장하기 카페 입구와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포토존 반응형 뜨갈랄랑 논 구경 입장료 : 성인 25,000X2 = 50,000루피아 (아이들은 입장료 무료) 발리에서는 뜨갈랄랑 논 뷰를 볼 수 있는 지역에 들어갈 때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사진 속 카페 입구에서 직원이 지키고 서 있는데, 입장료를 내라고 해서 냈습니다. 자연경관 보는 데 무슨 입장료를 내라니, 기가 막히지만 하라는 대로 해야죠. 입장료는 성인 25,000루피아입니다. 아이들(초2, 초3)은 쓱 보더니 무료라면서 받지 않았어요. 입장하고 수영장 바로 옆 4인 테이블에 짐을 놔두고 음료와 칵테일을 시킨 뒤 바로 옆에 있는 스윙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진짜 스윙 타는 곳이 바로 보이니까 그냥 보이는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2층 수영장 밖에 이용할 수 없으므로 2층 수영장 옆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어요. 2. 발리 스윙 정확하게 말하자면 D’tukad 카페에서 운영하는 곳은 아닌데요. 이 카페 바로 옆에 발리 스윙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행 가기 전 왓츠 앱으로 미리 문의한 끝에 발리 스윙을 탈 수 있다는 확인을 받고 갔어요. 아래 사진처럼 왓츠 앱 아이디도 있으니 기타 문의 사항을 물어보셔도 좋아요. 답장은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왓츠 앱에서 전화 번호로 상대 추가하여 문의할 수 있습니다.( 62 819 9515 5758 ) 발리 스윙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728×90 성인 탑승만: 200,000루피아 성인 탑승 + 의상 대여: 250,000루피아 어린이 탑승만: 150,000루피아 현금 지불 4인 총 700,000루피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루프로 삼중 이상 연결해 채우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안전한 느낌이었습니다. 3명이 1조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한 분이 사진 찍어 주겠다고 핸드폰 넘기라고 하면 제발 넘기세요. 정말 멋지게 찍어 주십니다. 거울을 대고 찍어 주시기도 하세요. 그리고 아동은 체험할 수 없는 줄 알았는데요. 저희 아이들(초2, 초3)은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원했고 살살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옷 대여도 가능했습니다. 주황, 노랑, 흰색, 빨강 등 기다린 원피스(천 자락에 가까운…)가 옆에 걸려 있었어요. 직원이 빨간색을 추천해 주어서 저희 엄마는 빨간색을 입고 찍었습니다. 옷은 입고 있는 옷 위에 그대로 입는 식이었어요. 잠깐이니까 더운 건 참을만 했다고 하네요. 카페 옆 발리 스윙, 왼쪽은 의상을 대여함. 직원 분이 찍어준 사진. 솔직 후기는요… 솔직히 엄마의 요청으로 한 이벤트인데요. 진짜 카톡 대문 사진으로 쓰기 딱… 어르신과 함께라면 꼭 들리세요. 두고두고 추억이 되실 겁니다. 스릴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소정의 팁을 주면서 세게 밀어달라고 해 보세요. ㅎㅎㅎ 아이의 경우 아들은 타기 전부터 기대했고 타고 서도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딸은 처음에 안 탄다고 하다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태워줬는데 나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가격이 싸진 않습니다만, 어차피 돈 쓸 각오하고 가는 여행이잖아요.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D’tukad 카페에서 수영하기 & 뜨갈랄랑 논 뷰 즐기기 스윙도 탔겠다, 맘 편하게 수영하려고 카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영장 앞으로 뜨갈랄랑 논이 펼쳐져 있어서 경치가 너무 멋있었어요. 한국 남해에도 다랭이 논이 있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논 사이사이를 다니며 구경할 수도 있는 것 같았는데요, 덥고 힘드므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수영장이 2층 높은 곳에 있어서 추위를 잘 타는 저는 조금 춥게 느껴졌어요.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괜찮지만, 나갔다 다시 들어갈 때 좀 추운 정도랄까요. 그래도 아이들은 실컷 잘 놀았습니다. 2층 수영장 크기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1층에는 샤워실도 있어서 간단한 물 샤워와 옷 갈아입기가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1층과 2층 모두에 있었어요. 이곳의 영업시간은 꽤 이른 시간인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24년 5월 기준) 그래서 이날 숙소에서 아침 조식을 간단히 먹고 바로 출발했어요. 음식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음료 마시고 놀다가 점심을 시켜 먹고 또 놀았습니다. 이날 스윙타는 시간 포함하여 여기서만 4~5시간을 놀다가 나온 것 같아요. 아마 다음 일정이 없었다면 더 있었을지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2층, 1층, 시킨 음료들, 2층 수영장 이날 지불한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루피아) 망고 주스 39,000X2 = 78,000 칵테일 49,000X2 = 98,000 치킨 팟타이 85,000 삼겹 나시고랭 95,000 아메리카노 30,000 카푸치노 45,000 +서비스 차지 5% +세금 10% ————————————- 총 식비 607,530 루피아 (카드 결제) 이 외에 수건 대여 15,000X2 = 30,000 (카드 X, 현금만 가능) 솔직 후기는요…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한산했습니다. 우붓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꽤 먼 거리였지만, 그랩은 잘 잡혔어요. 2층 수영장은 얕아서 아이들이 다 잠기지 않는 높이입니다. 따라서 비교적 마음 편하게 아이들을 풀어놓을 수 있었어요. 2층 끝자락에서 자칫하면 1층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데, 아무런 안전 장비나 제제가 없었다는 건 좀 걱정스러웠습니다. 이곳에 아이들과 들리신다면 2층 난간 쪽에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발리 여행 중 가장 사진이 잘 나온 곳이자 정말 즐겁게 즐기다 온 곳이에요. Tis 카페도 있고 다른 곳도 있지만, 한산하고 멋진 경관에 가격도 착한 편이어서 아이랑 오기 딱 좋았습니다. 저는 다음에 우붓에 간다면 또 이곳에 가고 싶어요. 오늘은 첫날 숙소에서 발리스윙&뜨갈랄랑 논 뷰&수영을 한 큐에 끝내버릴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곳이라 한산하고 가격도 착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이날은 여기를 들리고 우붓 시내로 넘어가 왕궁, 사원,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2024.05.28 – [여행 일정 및 후기] – [아이랑 발리 4박 6일] Day1: 비행기 탑승부터 우붓(Ubud)숙소까지 [아이랑 발리 4박 6일] Day1: 비행기 탑승부터 우붓(Ubud)숙소까지 밤 비행기,비행시간은 7시간 05분.초등 아이들과 발리 공항에서1시간 넘게 걸리는 우붓 숙소까지과연 어떻게 가는 게 좋을까요?No 광고, 순수 내돈내산 후기를들려드립니다. 먼저 동선부터 fly.a-parkshome.com 2024.05.26 – [여행 일정 및 후기] – 아이랑 발리 4박 6일: 전체 일정과 솔직 후기 아이랑 발리 4박 6일: 전체 일정과 솔직 후기 돌고래를 보고 싶다는아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발리 여행을 계획했어요.일정 계획에서 가장 큰 문제는바로 동선이었습니다.덴파사르에서 로비나까지광활한 동선을 소화한여행 전체 일정을 fly.a-parksho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