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 자유여행/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메리하트스파 내돈내산 후기(메리하트시그니처마사지,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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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을 가면서 결심하고 갔던건 1일1마사지 한국보다 마사지 받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서 마사지를 실컷 받고 오기로 했었다 첫 날 저녁에 찾아간 곳은 ‘메리하트 스파’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간판부터 한국어로 적혀있었다. 메리하트스파 필리핀 Aklan, Malay 위치는 디몰 쪽이랑 좀 반대? 편 쪽이었다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에서 걸어서 갔는데~ 호수건너서 위치해 있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 같았는데 평점이 나쁘지 않아서 구글지도를 보고 찾아서 걸어갔다. 깔끔한 외관~~~ 금액은 달러로 적혀 있었는데 1불은 50페소로 환산해서 계산되고 있었다. 한국어로 된 가격표도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예약이 마감되어서 다음날 미리 시간예약을 해두고 나왔다. 예약금을 내면 이렇게 예약증을 주는데 한글로 적혀있어서 좋았다 예약금은 100페소를 미리 지불했고 잔금은 마사지 받는 날 가서 지불하면 된다. 다음날 시간맞춰서 도착했다 여기는 대기하는 곳인데 따로 웰컴티 같은건 없었다. 창문에 그려져 있던 귀여운 춘식이~~~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 있었다~~ 여기가 한국인지 필리핀인지 헷갈릴정도~~~ 그치만 편했다ㅋㅋㅋ 우리가 예약한 상품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잔금을 지불했다 우리는 1번 메리하트 시그니처 마사지 120분을 선택했다 금액은 27불/1,350페소(한화로 31,600원정도)였다. 마사지 강도나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부분을 체크한다. 체크가 끝나고 직원을 따라서 건물 2층으로 올라갔다. (밤이었지만 엄청 습하고 더운날씨~~) 우리는 2명 예약했기 때문에 베드가 2개 있는 방으로 안내받았다 탈의하고 가운을 입고 기다리면 여기에 앉아서 발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마사지룸 내부에는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한 상태로 120분동안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마사지는 꽤 만족스러웠다 전 날은 발마사지만 받아서 둘째날 전신마사지를 처음 받은건데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마사지 받으면서 잠을 자는 사람들도 많던데 나는 누가 만지면 잠을 못자서 120분 내내 깨어 있었는데 긴 시간이었지만 내내 성의있게 마사지를 해주는 기분이었다. 마사지 받고 2층에서 내려오는데~~ 의자에서 귀여운 냥이가 쳐다보고 있었다 보라카이에서 본 냥이들은 다 날씬해보였다~~~ <메리하트 스파 후기> 보라카이 가면서 마사지샵은 어디가 좋은지 검색 또 검색을 해보았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 그래도 깔끔하고 안전할거 같아서 메리하트로 정하고 가보았는데 마사지가 나름 만족스러웠다 베트남에 비하면 마사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물가 생각하면 훨~씬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금액적으로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청결! 나름 마사지베드 상태나 베개 등 여러모로 깔끔했던 것 같다 보라카이 여행 가면서 마사지를 어디서 받을지 고민된다면 메리하트스파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사실 길에서 호객행위 하는 마사지샵들이 금액적으로는 더 저렴한 것 같은데 후기가 좀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나는 그냥 안전하게 찾아갔다. 내돈내산 보라카이에서 마사지받기~ 이정도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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