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도쿄 필수 여행코스 추천 , 츠키지 시장 아사쿠사 센소지 스카이트리 전망대 비오는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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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코스 동쪽편 츠키지 시장 –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 팀랩 플래닛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와 그 주변으로 늘어선 상점가는 일본 신사 그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관광지스러움이 참 예쁜 곳이에요. 도심에서 일반적으로 가는 중심가에서 살짝 동쪽으로 떨어져 있어서 하루 딱 잡고 주변 가볼만한곳을 엮어 다니면 좋은데요. 츠키지 시장 입구의 로쏜 편의점 숙소를 우에노 지역으로 잡는다면 츠키지 시장, 이케부쿠로, 아사쿠사 센소지, 그리고 스카이트리 전망대 등이 굉장히 가까운 도쿄 여행지에요. 저는 신주쿠역 호텔을 잡았기 때문에 매번 이쪽으로 오기 힘드니까 하루동안 전부 훑을 요량으로 저녁엔 팀랩 플래닛 까지 포함해서 알찬 일정을 짜봤답니다. 일본 장마 기간에 딱 다녀왔던 덕분에 야외 관광지에다 스카이트리 전망대까지 예약해둔 날에 비가 막 내리더라고요. 점점 빗줄기가 거세지는것 같아서 이런 날씨에 굳이 가야될까..?를 백번 고민후, 그래도 도저히 이날 아니면 츠키지 시장과 아사쿠사 센소지, 미리 예약해둔 전망대를 갈만한 틈이 없어서 계획대로 움직였어요. 그런데 제가 착각했던 부분이 있더라고요. 높고 낮은 건물이 오밀조밀 밀집한 도쿄란 도시는 비가 오면 더 운치있고 감성있는 여행지로 변한다는 것을요. +_+ 특히 다른곳도 아닌 아사쿠사를 비오는날 다녀와서 더욱 좋았던 이유는 바로 촉촉하게 내려앉은 감성이 가득한 아사쿠사 센소지 주변으로 여기저기 기모노를 입은 여행자들 덕분에 더욱 아름다웠어요! 아사쿠사 신사에서 전철 10분거리인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맑은날에 간다면 엽서같은 경치를 볼 수 있지만, 저는 비오는날 웅장한 구름위를 걷는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왔답니다. >< 도쿄 지하철패스로 자유롭게 48시간 패스 첫날부터 뽕뽑음 도쿄여행을 간다면 지하철을 하루에 최소 3번에서 많으면 6번 이상까지도 탈 수 있는데요. 저는 스이카카드도 충전해 두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첫째날 둘째날 일정은 패스를 사는게 이득인 상황이었어요. 반나절 이동 경로 저의 숙소는 신주쿠역이었기 때문에 일반 도쿄 매트로를 이틀동안 총 11번 정도 활용했어요. <둘째날 이동 동선> 1.신주쿠 숙소~츠키지시장 2. 츠키지시장~아사쿠사 센소지 (히비야선에서 긴자선으로 환승) 3. 아사쿠사~스카이트리 4.스카이트리~신바시역 5.긴자~신주쿠역 일반 매트로(알파벳 1개짜리) 라인은 1회 탑승할때마다 대충 206~9엔쯤 사이로, 약 1700~1800원 정도에요. 일본은 각기 다른 철도회사에서 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환승 할때마다 교통비를 내야된다는걸 감안한다면, 이렇게 전철 이동이 많은 날에는 도쿄 지하철 패스 활용하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고요. 성인 1인 기준 금액은 클룩 할인가로 24시간 6,700원 / 48시간 10,100원/ 72시간 12,900원 입니다. 48hrs짜리 패스를 사서 첫날부터 지하철을 6번 이상 탔기 때문에 이미 뽕 뽑고 이튿날 일정을 시작했어요. 이거 없었으면 스이카카드 계속 충전 한다고 현금 다 털렸을듯…ㅠㅜ 전용 머신에서 바우처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종이티켓을 받으면 되는데, 이렇게 처음 개시한 시간을 기준으로 24~72시간이 카운트 된답니다. 도쿄 지하철패스 24시간/ 48시간/ 72시간 클룩에서 할인가로 예매하기 몇 번씩 매트로를 타야지 패스를 사는게 이득이냐면 🔻🔻 24시간은 하루동안 4번 이상 48시간은 이틀동안 6번 이상 72시간은 삼일간 7~8번 이상 이렇게 되겠네요! 솔직히 이정도면 근교여행 일정 있는게 아닌 이상 72시간 3일치 패스 쓰면 최소 본전은 뽑겠다 싶어요. ㅎㅎ 1. 도쿄 츠키지 시장 이른 아침겸 점심 식사, 운치있는 시장구경 오전 10시쯤 이른 아침겸 점심 식사를 하러 츠키지 시장에 왔어요.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나왔는데, 차분하게 내려앉은 색감에 여전히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시장 분위기가 참 예쁘고 귀엽더라고요. 도쿄 츠키지 시장은 일단 구경만 하고 식사는 3분정도 떨어진 거리의 현지인 추천 식당으로 갔어요! 쓰키지 장외시장 일본 〒104-0045 Tokyo, Chuo City, Tsukiji, 4 Chome, 及び6丁目一部 Totoya 6 Chome-21-1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식당 이름은 Totoya. 닭의 여러 부위를 그릴하여 밥에 올린 야키토리돈부리 집이에요. 고기를 흰 쌀밥에 마냥 올려먹는게 신기했는데 살코기가 부드럽고 촉촉 하면서 불맛까지 나서 정말 맛있는 한끼였어요! 그리고 딸기모찌를 먹으러 다시 츠키지 시장으로 컴백♡ 큼직한 찹쌀떡에 서로 다른 맛의 다양한 앙금과 커다랗고 달달한 딸기의 조화가 일본 필수여행코스로 오를만한 비주얼에 생긴것 자체가 토실퐁실 귀여워!! 식후라 하나만 맛보려고 했는데 통실한 떡의 자태에 3개나 골라버렸어요. (!!) 1개에 400엔으로 여러개 고른다고 해서 딱히 할인은 없지만~ 예쁘고 귀엽고 통통한 맛이었답니다. ♡ 그리고 잠시 츠키지시장 맞은편 건물 2층에 있는 호시노커피에서 커피타임 했어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창 밖의 사람들이 길 건너는 풍경이 이뻤던 카페에요! 2. 아사쿠사 센소지 상점가 기모노와 빗방울, 우산이 예뻤던 날 츠키지에서 히비야선 타고 우에노 하차, 긴자선으로 환승하여 아사쿠사 센소지로 도착했답니다. 아사쿠사 1 Chome-1-3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나카미세 상점가 1 Chome-36-3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센소지 2 Chome-3-1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신사에 왔을때 빗줄기가 더욱 거세져서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음에도 역에서부터 늘어선 시장과 상점가를 구경하는 시간조차 여행이었던 데다 북적이는 시장 길에서 잠시 옆으로 시선을 돌리면 이런 골목길이…♡ 날씨때문에 올까말까 고민하다가 동선때문에 마지못해 온거였는데 안왔으면 대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서 정신없이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어요! 역 바로 맞은편에서 시작하는 지붕 시장이 있고 조금 더 걸으면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앞으로 기념품과 길거리 음식점, 식당 등이 있어요. 저는 이 길목이 단순히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화창한 날씨가 아닌 비오는날 신사 앞을 더 알록달록하게 물들이는 우산이 움직이는 날이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 이때 감성이 너무 좋았었어서 다음날 저녁 야경까지 보러 오고싶었을 정도! 아사쿠사는 장마 기간에도 정말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그만큼 가볼만한 도쿄 필수 여행코스로 추천한답니다. 3.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비구름이 둘러싼 도시 풍경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는 아사쿠사와 가까워서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요. 저는 교통패스도 있겠다 비도 오는데 당연히 지하철 타고 이동했어요. ㅎㅎ 골목길을 마구 돌아다니다가 옆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비구름에 둘러싸인 타워가 멋있어서 꽤 오래 바라봤어요! 도쿄 스카이트리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일본 아사쿠사 1 Chome-1-3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정말 골목에서 딱 보일만한 거리 맞지요? 스카이트리 건물은 지하에 커다랗게 지하철역이 연결되어 있고, 지상으로는 거대한 복합 쇼핑센터로 의류 악세사리 화장품 기념품 푸드코트 모든게 갖춰진 곳이라 전망대 입장 전후로 시간 보내기도 딱 좋았어요. 저는 역시 클룩으로 편하게 입장권 예매해두고 4층 매표소에서 종이로 빠르게 교환후 입장! 일반 티켓으로는 350미터 높이의 덴보데크와 유리바닥이 있는 340미터 위치까지 접근 가능해요. 이날 예상치 못하게 날씨가 넘 추워서 스카이트리 쇼핑센터 유니클로에서 바지 사입고, 푸드코트 다코야끼도 먹었답니다. ㅎㅎ 역시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이는 도쿄 전망대중 하나이지만 저는 또 예상치 못하게 다른 의미로 웅장하고 색다른 도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달까요? 이날 안개처럼 옅은 비구름이 전망대를 둘러싸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시면 정말 빠르게 움직여서 구름 사이로 드러났다 사라지는 회색 빛깔의 도심이 굉장히 멋있더라고요! 360도 파노라마뷰로 주변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아사쿠사 센소지도 어디있나 한번 탐색해주고 ㅎㅎ 유리바닥 걸으며 약간의 스릴도 느껴보고요! 어른들이 무서워서 가장자리에 서서 보기만 하고 막상 위로 걷지는 못하는 모습이 또 재미나더라구요. ㅋㅋ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덴보데크 입장권은 클룩 얼리버드 할인가로 16,100원이고요. 더 높은 갤러리아층까지 올라가는 콤보티켓은 24,100원이랍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입장권 – 클룩 Klook 한국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을 둘러보고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 도쿄의 멋진 전망을 둘러보세요. 도쿄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bit.ly 위의 링크 클릭하면 지하철패스를 포함하여 각종 콤보 할인티켓까지 함께 여러 옵션이 있는데요. 스카이트리 덴보테크+팀랩플래닛 콤보는 42,100원으로, 개별결제할 때보다 6,800원이나 싸진답니다! 팀랩 플래닛은 도쿄 도요스 지역에 위치한 체험형 실내 전시관으로 장마철 비오는날 가볼만한 곳으로도 딱이에요. 빠르게 둘러본다면 1시간 컷으로도 가능하지만 여행 인생샷 남기는곳이라 사진에 진심이면 2시간쯤 잡고 가는걸 추천해요. 😉 신바시역 바깥 풍경 스카이트리에서 넘어갈때 신바시역 에서 한번 환승하여 이동했는데요. 도쿄는 왜이렇게 구석구석 예쁜데가 많은지, 그저 도로일 뿐인데도 너무 예뻐…♡♡ 츠키지시장,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팀랩 플래닛 등이 확실히 도심에서 살짝 동쪽으로 벗어난 지역들이라 한번에 엮어서 다녀오는게 좋아서 그런지 할인행사 콤보티켓까지 있어 여행코스로 짜기 참 알맞더라고요. 여기까지, 도쿄 여행코스 동쪽지역 가볼만한곳 상세한 후기 공유해드렸어요. 잘 참고해서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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