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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8박 9일 자유여행 ✈️ 발리 인생샷 찍기 좋은 바투르산 선라이즈 ‘지프투어’ [블챌] 스페셜 포토 덤프 01 예약방법 <마이리얼트립 - 발리투어 - 상품선택 > ★ 마이리얼트립 앱 – 발리투어 검색 – 상품 선택 – 결재 ★ 8박 9일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투어 하나는 신청해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하다가 [마이리얼트립] 앱에서 아르가 지프투어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마이리얼트립 앱에서 🔎 ‘발리 지프투어’ 를 검색하시면 상품들이 20개가 넘게 나와요. 영어&한국어 가이드 선택도 가능하고, 원하는 코스도 직접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어요. 그 중 ‘와얀’ 이라는곳이 후기가 가장 많았지만 후기들도 꼼꼼하게 읽으면서 저희는 아르가를 선택해서 다녀왔는데 발리 여행 중 가장 멋진 인생샷과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멋진 추억을 만들어온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 ) ★ 2인 163,938원에 예약 했어요. 02 아르가 지프투어 일정 ★ 전날 카톡으로 픽업 장소와 시간 연락옴 03:00 숙소픽업 03:40 지프차량 장소로 이동 04:30 바투르산 선라이즈 포인트 도착 05:00 따뜻한 커피 & 간단한 식사 제공 06:00 일출 감상 및 포토 타임 07:00 검은 용암으로 이동 07: 50 검은 용암 도착 및 포토 타임 09:00 kintamani coffee (AKASA) 커피숍 도착 11:00 숙소 도착 찍었던 사진들 보면서 시간으로 일정을 정리해봤어요. 예약할 때 코스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새벽 3시부터 시작하는 투어라 피곤할까봐 심플하게 바투르산 선라이즈와 검은 용암만 선택했어요. 여행 하면서 03:00시에 출발해본 투어는 처음이긴 하네요. 선택한 코스에 따라 시간은 변경될 수 있겠죠? 3시에 출발했는데 이미 바투르산 포토 포인트에는 지프도 가득~~ 저희가 도착하고도 계속 올라오는 차량들~ 이거 보고 있는것도 참 신기한 광경이더라구요. ▼ 바투르산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별들이 하늘에 가득 이 때부터 포토 타임은 시작이에요. 가이드 두분이 사진 엄청 찍어줬어요. 바투르산 선라이즈 지프투어 🌄 운이 좋아서 정말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경이롭다는 표현이 맞을 듯!!! 서서히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이 순간을 눈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단 생각이 가득 들었어요. 가이드 분이! 포즈도 알려주시고, 둘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라고 하면서 쉴새 없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정말 나중에 사진첩 정리 하기 너무 힘들정도로 인생샷 가득!! 투어 비용이 정말 아깝지않단 생각까지 들었어요. ▼ 아이폰 14 프로, 보정은 한 사진들이나 보정하지 않은 사진들도 진짜 너무 감성 가득 사진첩 가득 쌓인 저희 발리 인생샷들이에요. 검은용암 지프투어 🛻 멋진 일출 감상을 끝내고 비포장&포장 도로를 달려 약 50분 뒤에 검은 용암에 도착한 것 같아요. 여기서는 진짜 사진만 찍어요. 바투르산을 배경으로 주위에 사람이 없는 포토존에 세우고 한 20분 정도 사진 찍었던 것 같아요. 저!! 사진 찍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이야기 할 만큼… 너무 많이 찍어줘서 저희 남편은 좀 진이 빠진 상태!! 였을 정도였어요. ㅋㅋㅋㅋ [아르가/한국어] 발리 인생샷! 바투르산 선라이즈 지프투어 남편이랑 번갈아 가면 단독샷도 찍고 셀카도 찍고 아주 사진찍을 시간은 충~~~~~~~~~분 하고도 넘쳐요. AKASA 커피숍 ☕ 인생샷도 다 건졌겠다! 이제 슬슬 숙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커졌어요. 점점 더워지고 승차감이 그렇게 좋지 않은 지프타고 돌아 다니다보니 속도 좀 안좋았거든요. 지프차로 바꿔탔던 장소에 도착했길래 차량 바꿔타고 숙소 데려다 주는 줄 알았는데 AKASA라는 커피숍 배경이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커피숍으로 안내해줬어요. 가이들간 뭔가 연결된 커피숍인듯… 근데 화장실 가고 싶어서 안갈 수가 없었던……. 곳이긴 했는데 진짜 배경하나는 너무 멋지긴 했어요. 사진찍을 포토존도 있고, 아찔한 둥지 자리도 있는데 뷰 하나는 정말 Good! 숙소 가기전 잠시 들러서 쉬기 좋은 코스인 건 인정! 03 지프투어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꿀팁 솔직히 인생샷 찍을려고 후기만 보고 선택한 투어라… 별 생각없이 갔는데 미리 알고 갔다면 더 좋았겠다! 생각드는거 발리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개 적어볼께요. ① 선라이즈 지프 투어 추웠어요. 저희가 간 6월 중순은 일교차가 심했고, 새벽이고 뻥 뚫린 지프차에 바람을 다 맞고 이동하는거라 더 추웠던 것 같아요. 남편은 티에 남방, 긴바지 입었는데 쌀쌀하지만 추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수족냉증있는 저는 손이 너무 시려울정도로 추웠어요. 작은 핫팩이나 옷을 더 껴입고 갔다면 더 컨디션이 좋았을 것 같아요 : ) ② 휘발유 냄새도 심하고, 비포장길 많아요. 예약할 때 임신 5개월 이상은 안된다고 되어있어요. 허리 안좋으신 분도 막 즐겁게 지프투어를 즐기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휘발유 냄새가 심해서 나중엔 가방에 있던 마스크 꼈는데 좀 낫더라구요. ③ 바투르산에 간이 화장실 있어요. 이용료 10,000루피아 (10k) 새벽 3시에 출발해서 비포장길 달리고, 추워서 커피까지 때려넣었더니! 급 신호가 왔어요. 다행히 간이 화장실이 있어서 다행 휴~ 화장실 진짜 컨디션 좋지 않지만 살려면 뭐 어쩌겠어요. 이용료는 10k (10,000루피아/약 850원 정도) 이니 스몰 머니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④ 간단한 식사 제공이 있으나 간단한 간식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춥고, 새벽 5시에 뭐가 잘 넘어가냐구요. 계란 한개에 커피만 마셨더니 나중에 허기지더라구요. 챙겨놓은 초코 과자로 때웠는데 당 떨어지지 않게 간단한 간식이나 물 챙겨가면 더 즐거운 투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투르산 선라이즈 투어 장소 간이 화장실 이용료는 10k ▼ 열정적으로 찍어주신 발리 동영상들 모아서 영상도 만들어봤어요. 감성 폭발 ~ #발리 #발리자유여행 #발리지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