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먹방부터 쇼핑까지 리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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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먹방부터 쇼핑까지 리얼 후기 오사카 여행은 2박3일 일정으로 많이 갑니다. 저도 그렇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먹방여행과 쇼핑 그리고 꼭 가봐야 할 기본 관광지까지 여행코스로 꽉꽉 채워서 다녀왔습니다. 참조하셔서 오사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1일차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돈키호테 최대한 시간 활용을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 12:00 간사이공항을 나오니 익숙한 듯하면서 조금 낯선 전철역에서, 전철에 탑승합니다. 차창 밖으로 일본이라는 모습을 접해 봅니다. 14:00 숙소에 짐을 맡기고, 유명한 도톤보리에 와보니 아직은 한산합니다. 대부분 오후 비행기로 오기 때문에 저녁에 사람이 많습니다. 여유있는 도톤보리를 경험하시려면 일찍 오세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글리코상을 마주 보고 있습니다. “Hi~” 인증샷 남기고, 리버크루즈 표를 예매해 둡니다.(저녁 7~8시 사이가 제일 인기 많습니다. 사전 예매 필수!!) 오사카에 첫 식사로 이치란라멘을 먹으려 했으나 웨이팅이 길어서 차선책으로 킨류라멘으로 갑니다. 이곳도 인기가 많고 이치란라멘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조금 과하면서도 독특한 오사카 간판들을 보면서 내가 지금 일본에 있다는 걸 실감합니다. 15:00 일본은 중고시장이 잘 발달된 곳이라 북오프플러스라는 일본 유명한 중고서점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 CD와 DVD를 구매했습니다. 17:30 점심에 못 먹은 것이 아쉬워 이치란라멘가게에 다시 도전합니다. 이번에는 비교적 웨이팅이 적어서 입성하는데 수월했습니다. 이치란라멘!!! 명성처럼 맛있습니다. 먹었으니 쇼핑을 해야죠! 오사카 가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돈키호테 매장에 들려서 쇼핑을 합니다. 19:10 돈키호테 매장 바로 앞에서 리버크루즈에 탑승하고, 배 위에서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깁니다. 21:00 카라카라 테이! 이제 먹으러 가야죠! 오사사 마츠다부장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그 야끼니꾸 집을 방문합니다. 이제는 워낙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많습니다. 대부분 한국인…. 맛은 So So…. 킨류라멘 도톤보리점 1 Chome-7-2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7 일본 북오프 플러스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1 Chome−5−16 大阪B&Vビル 2・3F 이치란 도톤보리점 본관 일본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7−18 (㈱)田舎そばビル 톤보리 리버크루즈 7-13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스미비야키 호르몬 카라카라테이 4 Chome-6-17 Nam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2일 차 : 공중정원, 햅파이브, 구로몬시장 08:30 요시노야 아침식사! 일본 현지인들의 아침을 경험하기 위해 단돈 500엔 하는 규동을 먹어봅니다. 가성비 짱입니다. 이렇게 맛있는데 너무나 저렴합니다. 09:30 공중정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에도 많이 나오는 관광코스 공중정원에 갔습니다. 독특한 건물 구조와 옥상에서 한 바퀴 돌아보는 오사카 시내가 멋집니다. 그리고! 공중정원 카페에서 맛본 산토리프리미엄 생맥주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12:00 우메다역 제2빌딩 지하! 일본 현지인들 틈에 끼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사무실이 많은 상업지에 있는 대중음식점이라 직장인들이 많이 왔습니다. 한 잔에 190엔 하는 프리미엄생맥주를 원 없이 먹었습니다. 13:30 악기점 구경 점심 먹은 빌딩 1층에 악기점이 있어서 구경해 봅니다. 한때 관심 많았던 드럼과 트롬본이 같이 있어서 더 반갑습니다. 트롬본 가격이 140만 엔입니다. 천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14:00 햅파이브 쇼핑몰에 가서 쇼핑도 합니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스투시 후드티 하나 구매합니다. 햅파이브에는 독특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햅파이브 옥상에 있는 관람차도 필수로 타야 합니다. 오사카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6:30 구로몬시장은 오사카에 유명한 시장입니다. 먹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동대문 광장시장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17:30 타쿠미 이자카야! 역시나 오사사 마츠다부장이 추천한 오랜 단골 식당에 방문해 봅니다. 니혼슈가 참 맛있었던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18:30 조네츠호르몬 가성비로 좋았던 야끼니꾸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마비루는 당연히 먹어줘야 합니다. 20:00 아메무라! 정확히는 아메리칸 무라라고 부르는데요!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거리를 소화도 시킬 겸 걸어봅니다. 독특한 물건들과 구제 물건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다시 도톤보리 쪽으로 옵니다.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관광객입니다. 스냅사진도 몇 장 찍으며 걸어봅니다. 스시집이 괜찮아 보여서 방문하고, 일본에 왔으니 오코노미야키랑 다코야키도 맛을 봅니다. 00:30 도톤보리! 밤 12시가 넘어가니 한산해집니다. 오사카 여행에 마지막 밤이 아쉬워서 한참을 도톤보리 다리 위에 서있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 일본 〒531-6039 Osaka, Kita Ward, Oyodonaka, 1 Chome−1−88 梅田スカイビル 대중주점 돈가메 MAX 일본 〒530-0001 Osaka, Kita Ward, Umeda, 1 Chome−2−2 大阪駅前第2ビル B1F 헵 파이브 5-15 Kakudacho, Kita Ward, Osaka, 530-0017 일본 쿠로몬시장 2 Chome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이자카야 타쿠미 2 Chome-8-10 Kozu, Chuo Ward, Osaka, 542-0072 일본 3일차 : 오사카성, 신사이바시 08:30 마츠야! 김밥천국 같은 또 다른 일본의 프랜차이즈 식당 마츠야에서 장어덮밥으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가격 대비 최곱니다. 09:30 오사카성! 처음에 갈지 말지 고민했는데요! 한 번은 가봐야겠다 싶어 찾았습니다. 그런데 사람 구경 간 건지, 섬 구경하러 간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말은 가능한 피하세요! 12:30 다시 도톤보리로 왔습니다. 백종원 선생이 오사카에도 진출했군요! 카트라이더를 체험하는 외국인들도 보입니다. 신사이바시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에 들려서 쇼핑을 합니다. 쇼핑 후에는 카페에 들려서 달달구리한 케이크와 커피도 한 잔 마셔줍니다. 16:00 난바역 공항으로… 라피트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열차 모습이 장난감 같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 마치고 면세점 구경 잠깐 합니다. 17:30 마지막까지 먹방 여행을 유지합니다. 간사이 공항 라멘 맛집 멘쇼라멘 참 맛있습니다. 18:30 선물 구매 귀국 선물로 초콜릿 선물 세트 구입으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마츠야 센니치마에점 3 Chome-3-4 Nam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오사카 성 1-1 Osakajo, Chuo Ward, Osaka, 540-0002 일본 신사이바시스지 일본 〒542-0085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신사이바시스지 유니클로 신사이바시점 2 Chome-1-17 Shinsaibashisuji, Chuo Ward, Osaka, 542-0085 일본 날짜 시간 내용 1일 12 : 00 간사이공항 전철 탑승 14 : 00 짐 보관하고 도톤보리 방문 15 : 00 북오프 중고서점 17 : 30 이치란 라멘 / 돈키호테 19 : 10 리버크루즈 탑승 21 : 00 야키니쿠, 카라카라 테이 2일 08 : 30 아침 요시노야 (규동) 09 : 30 공중정원 관람 12 : 00 점심 돈가메 14 : 00 햅파이브 쇼핑, 관람차 16 : 30 구로몬 시장 구경 17 : 30 이자카야 타쿠미 18 : 30 야키니쿠 조네츠호르몬 20 : 00 아메무라 구경 21 : 30 도톤보리, 스시, 오코노미야키 3일 08 : 30 아침 마츠야 (장어덮밥) 09 : 30 오사카성 관광 12 : 30 신사이바시 유니클로 쇼핑 / 카페 16 : 00 공항이동 라피트 특급열차 17 : 30 멘쇼유 라멘 / 선물 구매 19 : 00 비행기 탑승 마치며! 먹방위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가성비 및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일정에서 뺏습니다. 공항이동 빼고는 모든 교통수단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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