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도쿄 디즈니씨 티켓 dpa 놀이기구 종류 비오는날 여행 후기 TOKYO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여행을 갔다가 도쿄디즈니씨 까지 같이 다녀왔는데요. 비가 와도 몇 개의 어트랙션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고 있어서 노는 것은 문제가 없음! 생각보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저는 꼭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장마일 때 일본도 비가 많이 와요. 비 오는 날 도쿄디즈니씨라니 뭔가 더 어울린다 위안을 삼으면서 들어갔는데 평소 방문객보다 3분의 1 수준이라 일부 인기 놀이 기구는 DPA 없이도 탈 수 있더라고요. 도쿄 디즈니 가는법 디즈니는 시내 중심가에서 거리가 좀 있어요. 그래도 긴자역을 기준으로 46분, 히비야선 타고, 게이요 선으로 갈아타서 디즈니리조트에서 내려 전용 모노레일을 타고 한 번 더 들어가야 합니다. (디즈니랜드라면 내린 데서 도보이동) 말로 설명하면 되게 복잡하지만 막상 가보면 그렇게 힘들지 안 않아요. 도쿄 디즈니씨 1-13 Maihama, Urayasu, Chiba 279-8511 일본 비 오는 날 도쿄 디즈니 여행을 하러 온 인파들로 일단 입구가 북적북적한데 여기서 두 갈래로 갈라지더라고요. 오른쪽은 랜드, 왼쪽은 씨~ 아무래도 도쿄 디즈니 씨보다는 랜드가 인기가 더 많은데 사실 어른들이 탈만한 어트랙션 종류는 SEA가 더 많아서 이번에 가보고 반했어요 ㅋㅋ 참고로 DISNEY SEA까지 걸어가긴 좀 멀고 왼편 승강장에서 열차를 한 번 더 타야 해요. 리조트 게이트웨이 스테이션 – 디즈니랜드 – 베이사이드스테이션 – 디즈니씨 이렇게 4개의 정류장을 순환하는 열차인데 이 근방 리조트에 묵는다면 이걸 이용해서 이동해도 됩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1회 탑승 비용이 성인 300엔, 11세 미만 어린이는 150엔이었어요. 여러 번 타겠다 싶으면 원 데이 패스도 있는데 700엔이었고요. 일반 교통카드 IC 카드로도 탑승 가능합니다. 4정거장을 순환하는 작은 열차라서 오래 안 기대려도 수시로 오더라고요. 비 오는 날이라서 북적거리면 어쩌나 그랬는데 생각보다 널찍해서 맨 앞에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현지인 어린이들은 이날 리조트에서 묵는지 부모님과 짐을 싣고 열차에 올랐는데 맨 앞에 앉아서 무척 신나 보였어요~ 비가 많이 오긴 했지만 하늘도 도심을 꺾을 순 없지! 이것도 아이들에게는 어트랙션처럼 느껴졌겠죠 ㅎㅎ 만약 이때까지도 디즈니 앱을 안 깔았다면 입장전에 해 둬야 해요. 그래야 들어가서 바로 DPA를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입장권 등록 및 구입은 무조건 안에 들어가야만 실행됩니다.) 내리면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유로 로커가 많아요. 캐리어 들고 가셨다면 여기에 맡겨두고 여행하면 되고요. 비 오는 날 디즈니랜드 가시는 분들 웬만하면 짐 많이 가져가지 마세요~ 도쿄 디즈니씨 티켓 도쿄 디즈니랜드 & 씨 티켓은 미리 준비하는 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꿀 팁인데요. 저는 KLOOK에서 예약하고 경비 절약할 수 있었어요. 도쿄 디즈니랜드 & 씨까지 한 곳에서 예약 가능! 최종 결제 전엔 N 0 H R 2 (엔 영 에이치알이) 쿠폰 코드 입력하시면 5만 원 이상 -5000원 적용 가능하니까 이것도 꼭 챙기세요! 도쿄 디즈니랜드 티켓 – 클룩 Klook 한국 도쿄 디즈니 리조트 입장권을 구입하고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알차고 신난 하루를 즐겨보세요. 도쿄 디즈니랜드 및 도쿄 디즈니 씨 티켓 예약은 역시 클룩! bit.ly 입구에 도착했더니만 갑자기 장대비가… 그래도 다들 줄 서서 차례차례 질서 있게 입장했어요. 비 많이 올 때는 우산만 가지고 힘드니까 다이소 같은 데서 우비하나 사 입으시는 거 추천! 사전에 미리 받아든 티켓 QR을 스캔하고 들어가면 안에 모든 놀이 기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입장권 = 자유이용권 개념이에요! 디즈니 프리미엄 액세스 DPA 구입 입장권 하나로 다 탈 수 있다곤 하지만 성수기 시즌이나 날씨가 안 좋을 때 줄 서는 게 좀 힘들잖아요? 그럴 때는 도쿄 디즈니씨 DPA를 미리 구입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종에 하이패스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더 빨리 타볼 수 있는 티켓이에요. 도쿄 디즈니씨 놀이기구 DPA가격 비고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2000엔 토이스토리 마니아 2000엔 타워 오브 테러 1500엔 센터 오브 디 어스 1500엔 빌리브 씨 오브 드림즈 2500엔 퍼레이드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2000엔 올해 신설한 새로운 놀이 기구 (스탠바이패스 있음)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저니 이번에 새로 오픈한 디즈니씨 테마인 판타지 스프링스 놀이기구가 추가돼서 도쿄 디즈니씨 DPA 종류가 많아졌어요~ 참고로 저는 오픈전에 다녀온 거라 그냥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 가격만 정리해 봤는데 새로운 어트랙션의 경우에는 오픈런 해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스탠바이 패스라는 게 생겼더라고요~ 그렇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그냥 디피에이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해요. 물론 이것도 선착순이지만요! 먼저 입장과 동시에 곧바로 앱을 실행해 로그인을 한 다음 입장권 QR을 스캔해서 등록을 해줘야 하는데요. 일행이 여럿이라면 한 사람이 다 같이 해야 DPA 구입할 때 시간차 없이 같이 탑승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은 무조건 들어가서 해야 하니까 요즘은 오픈런 필수고요. 그다음 MY PLAN에서 DPA 선택 후 탑승하고자 하는 어트랙션을 골라주는데 당일 구매 가능한 것들이 리스트로 뜨고 운이 좋다면 탑승시간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가장 빠른 시간의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를 골랐지요~ 결제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면 OK 저는 트래블월렛을 등록하고 사용했는데요. Register credit card information을 누른 다음 정보를 입력해서 저장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테스트 승인을 해보고 저장돼요! DPA 티켓 결제가 완료됐다면 메인에서 이렇게 표시가 나오고 누르면 QR 일 뜹니다. 11:50 to 12:50 이 시간을 잡은 거라 이때 입구에 가서 확인하고 들어가면 됐어요! 처음에 좀 복잡하네 그랬는데 막상 가보니까 도쿄 디즈니 씨 DPA 구매 방법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한번 구입 후 다음 놀이 기구는 1시간 이후에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전에 대기시간 보고 다른 어트랙션들을 빠르게 공략해 보세요! 머메이드 라군 일단 비도 피하고, 밥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인어공주 테마 머메이드라군으로 입장했어요. 여긴 실내 놀이 기구들이 많아서 확실히 야외보단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비 오고 더울 땐 이런 곳이 최고ㅎㅎ 어릴 때 디즈니 캐릭터 중에서 인어공주를 꽤 좋아한 편이라서 나름 재미있었어요. 무서운 놀이기구는 없지만 그래도 바닷속에 들어와있는 기분도 들고~ 확실히 기분 업 되더라고요 ㅎㅎ 이곳은 식당 문을 조금 늦게 열어서 바로 오픈런으로 미키 피자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당시 세트가 1280엔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더 오르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떠껀한 커피랑 감자튀김 피자까지 나름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었어요~ 원래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를 구입해야 탈 수 있다던 타워오브 테러가 비오는 날이라 대기가 없는 거예요. 운 좋게 바로 탈 수 있어서 곧장 달려갔죠~ 이렇게 생긴 의자에 앉으면 갑자기 하늘 위로 슝~하고 튀어 오르는데 아마 디즈니씨 놀이 기구 중에선 제일 무서운 게 이게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소어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이후에 시간이 돼서 소어링 DPA를 이용하기 위해 해당 어트랙션 입구로 향했는데 우와 줄 보도…. 미리 안 샀으면 이날 구경도 못해봤겠다 싶었죠. 시간이 되면 QR이 뜨고 이걸 입구에서 이렇게 한 번 더 스캔한 다음 입장 가능합니다. 저는 이날 2천 엔에 3시간 정도를 절약했으니 돈 아깝다는 느낌 전혀 안 들었어요~ 본격적인 탑승 전에 신기한 구경거리가 많아서 벌써 재미있넴 ㅋㅋㅋ 이렇게 생긴 의자에 앉아있으면 4D로 전 세계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체험형 놀이 기구인데요. 영상미도 좋았고, 나름 신기한 어트랙션이라서 한번은 경험해 봄 직합니다. 소어링 타고 나와서 여기저기 파크를 도는데 토이스토리 줄이 길어서 여긴 포기했어요. 오후 되니까 비가 조금씩 멈춰서 야외 놀이 기구 대부분 운영하더라고요. 다들 우비 입고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했음 ㅋㅋ 비 온다고 시무룩해 하지 마시고 우비 챙겨 입고 더 신나고 재미있게 놀다 오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