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퇴사여행 / 한달살기] 여자 혼자 샤먼항공 발리 경유 후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퇴사 후 한 달 여행 : 오사카 – 고베 – 오사카 – 교토 – 샤먼 – 발리 (우붓) – 발리 (짱구) – 발리 (사누르) – 푸저우 여자 혼자 샤먼항공 (하문항공) 발리 환승 후기 발리-푸저우-인천 푸바오만 알았지 푸저우는 초면 한 달 살기 여행 마지막 관문 샤먼항공으로 발리에서 푸저우 경유로 인천 오기 이미 샤먼항공으로 샤먼 경유하여 발리 왔으니 이까이꺼 껌이지 했는데 발리에서 샤먼항공으로 인천 입국 시 보통 샤먼을 거쳐서 오기에 푸저우 환승 후기는 별로 없었고 나와 조건이 조금 달랐던 것 나와 같은 케이스 후기가 없으니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탑승 전날 엄청나게 서치를 해봤지만 결국 마음이 놓이는 후기는 찾지 못했고 그래도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탑승 무사히 도착했지만 나름 우여곡절이 있었기에 이 글을 보는 분들은 편하게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후기 나의 환승 조건 ✔️ 경유시간 : 5시간 35분 ✔️ 환승공항 : 푸저우 창러 국제공항 ✔️ 수화물 연결 수속 가능 ✔️ 경로 : 발리 – 푸저우 – 인천 ▼ 발리 샤먼항공 경유 무료호텔 후기 다시보기 ▼ [퇴사여행 / 한달살기] 여자 혼자 샤먼항공 무료 호텔 스톱오버 여행 여자 혼자 샤먼항공(하문항공) 무료 호텔 스톱오버 여행 후기 퇴사 후 한 달 여행 : 오사카 – 고베 – 오사… m.blog.naver.com 혼돈의 시작 (지연) 숙소에서 택시 타고 발리 공항 도착 후 수화물 붙이려고 샤먼항공 카운터 앞에 서있는데 이때부터 슬슬 스트레스와 눈깔의 시작 새치기를 하지 않나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나 스트레스 지수가 급상승하는데 속도는 또 매우 느리다 진짜 여행 때마다 느끼지만 한국인 속도 최고 시다 물론 그 속도 때문에 우리가 갈리지만.. 무튼 겨우겨우 발리 출발 샤먼항공 수속 라인에 들어왔을 때 나는 눈물을 쏟았다.. 메일 한 통, 문자 한 통 안 보내놓고 두 시간 지연이라니.. 말이라도 좀 해주지 발리 갈 때 샤먼항공 많이들 이용하는데 나도 다시 이용할 거 같지만 정말 정말 힘들다 그 과정이.. 심사 완료 후 기나긴 기다림의 시작 겨우 짐 붙이고 받은 나의 생명줄.. 일 줄 알았던 경유 스티커 샤먼항공의 경우, 경유 시 이 스티커를 주는데 샤먼에서 할 경우 이 스티커를 보고 잘 못 가면 직원분이 도와주기도 한다고 들어서 기대했으나 미리 말하지만 푸저우는 그런 거 일도 없다.. 직원들 아무도 신경 안 씀 그냥 내가 물어 물어가면 되는데 물으면 또 대답은 잘 해주심 이번 여행 이후에 중국인에 대한 호감이 좀 상승했는데 다들 뭔가 츤데레 같달까 영어를 써주진 않지만 물으면 번역기 써서 잘 도와주심 샤먼항공 기내식 우리에겐 초면이지만 대한항공 친구 스카이팀 소속인 샤먼항공 (그러나 특가는 거의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더라..호호) 그래서인지 환승하는 2번의 항공편 모두 기내식을 준다 인천에서 발리행 샤먼항공 이용 때와 비슷한 구성 견과류, 스낵, 요구르트는 꼭 있고 비행시간과 현지 시간에 따라 간편식과 식사로 구분하여 주는 거 같았다 발리 입국 때와 비슷한듯하면서 매우 달랐던 게 이게 마음의 차이인지 갈 때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는데 올 때는 너무 느끼하고 맛없었다.. 조리사가 바뀌었나 흥 나는 볶음밥 맛있대서 먹었는데 매우 매우 별로.. 딴 거 드시라 그리고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발리로 갈 땐 없던 담요를 인천으로 올 땐 받았다 부직포같이 생긴 얇은 담욘데 그냥 가져가라고 적혀 있다 푸저우-인천 비행기엔 담요가 없을듯해 챙겨가서 잘 덮고 인천 도착해서 버렸다 나름 요긴하게 쓴 푸저우 창러 국제공항 푸저우 공항 도착 후가 은근 혼돈이었는데 샤먼은 이제 따로 나갈 필요 없이 바로 연결되는 걸로 바뀐 걸로 아는데 푸저우는 귀찮게 출국했다 다시 입국해야 한다 호호 물론 환승 비자 서류도 다시 써야 함 수화물 붙일 때 난 못 받아서 입국 심사대 앞에서 종이 챙겨서 썼다 볼펜 꼭 챙겨 가시라고 꿀팁 전달드리며 다 적고 심사대 갔더니 안에 직원에게 또 도장을 받고 오라고 한다 눈깔 나와 뭐 어렵진 않으니 다시 사람들 모여 서류 작성하는 좌측 직원 사무실 같은데 가서 ’도장 찍어 오래‘ 하면 쿨하게 찍어준다 이게 글로는 간단한데 은근 안내가 없어서 혼자 여기저기 물어물어 해결한 잊지 말자, 1. 환승비자 서류 작성 2. 직원에게 도장 받기 3. 푸저우 입국심사 입국심사 후 맞이한 푸저우 공항 생각보다 넓고 깨끗한데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다 첫인상이 제법 좋았던 출처 : 샤먼항공 여기서 꿀팁! 샤먼항공 경유 이용 시 호텔 및 라운지 이용 조건 ✔️ 무료 호텔 : 6-24시간 경유 시 ✔️ 무료 라운지 : 2시간 이상 경유 시 나는 차피 당일 인천행 탑승 예정이라 호텔은 조건에 맞지 않았고 2시간만 경유해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트라이해봤다 블로거의 마인드였다고나 할까 호호 지금 글을 제대로 읽어보니 샤먼항공 환승 카운터에서 바우처 수령 후 2층 VIP 라운지 (5번 출구 맞은편)에 와야 하는데 나는 무작정 갔다.. 어쩐지 직원분이 바로 안 해주고 이것저것 확인해 보더니 입장시켜주더라 공항 라운지긴 하지만 영어가 안 통한다 그치만 친절한 직원분이 열심히 번역기를 돌려주시니 걱정 마시라 어찌 됐건 입장 성공 어찌어찌 라운지 입장 방 하나로 안내해 주고 내 탑승 티켓을 잠시 가져가서 체크한 후 돌려주셨다 잠시 못 받으면 어쩌지 걱정한 음.. 솔직한 후기로 그냥 오지 마시라 밖에서 중국음식 하나 사드시는 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화장실이 있는데 문이 안 잠겼고 샤워실이 있는데 화장실 옆이라 불안해서 못쓴다 과자랑 음료는 제공하니 중국 과자가 궁금하다면.. 나는 양치만 하고 바로 튀튀 나의 블로그 이웃들에게 샤먼항공 라운지 후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출국 심사 수화물이 없어 그냥 바로 들어오면 되는 줄 알았더니 항공편별로 들어오는 시간 (짐검사)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던 푸저우 항공 이것마저 뭔가 특이하고 생소했는데 출국장을 못 찾아서 여기저기 묻고 왜 입구 막아놨냐고 묻고 제법 여기저기 질문했는데 모두 친절하게 알려줬던 중궈들 워아이니 내 항공권 보고 빠빠우 빠빠우 외치던 직원분 조금 있다 오라고 하셨다 알고 보니 항공편 명 885 덕분에 즐겁게 중국어를 배운 샤먼항공 발리 경유 후기 후기가 없던 발리 푸저우 경유 샤먼항공을 타려니 제법 긴장됐지만 어찌어찌 성공했고 무사히 왔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았고 답답한 점도 많았고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면 괜찮지 않았을까 국적기를 탔다면 편하게 갔겠지 생각도 했지만 퇴사 후 한 달 살기를 하러 발리에 가는 나에게 샤먼항공 발리 경유 항공권의 가격은 너무 매력적이었고 여행을 좋아하고 꽤 많이 다녔다고 생각한 나에게도 중국 경유는 도전이라 해내서 뿌듯하기도 하다 덕분에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도 있었고 잠시 경유로 들렀던 샤먼이 너무 좋아서 중국 여행을 계획하게 됐으니 큰 변화이지 않은가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니 알뜰살뜰 경유를 트라이해 보시라 (우리는 늘 젊다 나이 상관없이 도전하시라) 샤먼항공 발리 경유 추천 드디어 끝난 한 달 살기 후기 요즘 가고 싶은 곳은 상해 매력 있어 신지쯔 중국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