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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로 여행을 온 제일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호핑투어 2박 4일 짧고 굵은 여행 일정 중 하루를 통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가 모여 있는 카라바오 섬으로 호핑투어 가는 날 보라카이 가기로 하고부터 여기저기 비교해 보고 가격도 검색하고 추천글도 봤는데 1. 보라카이섬 보라카이 섬 필리핀 말라이 보라카이 섬 보라카이에서 호핑투어는 카라바오 아재호핑이 제일이라기에 결국 선택한 건 보라아재 단독 호핑투어였고 역시나 최고였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카라바오 섬 보라카이가 제주도 라면 카라바오는 우도라고 생각 이해하면 된다 보라카이보다 약 4배 정도 크다 보라아재 카라바오 클리프 아재투어 카라바오 아재투어 가격 모든 시즌 동일하게 120불 (입장료 등 타 비용 없음, 팁별도) 미취학 아동은 우대할인 -30불로 $90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동행이 가능 호핑투어의 뜻은 본래 배를 타고 나가 섬과 섬 사이를 오고 가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우기 시즌이라 우리는 클리프아재투어로 갔는데 아침 8시부터 저녁까지 꽉 찬 하루 일정을 천국 같은 카라바오 섬에서 꿈같이 즐기며 보낼 수 있는 보라아재 호핑투어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현재 보라카이에서 카라바오 호핑투어를 진행하는 업체는 오직 보라아재 뿐이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크릿 플레이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왕 보라카이가서 호핑투어 하는 거 최고로 즐길 수 있는 곳 찾는 건 당연 클리프 아재투어에 포함된 사항으로 씨푸드런치, 무제한 음료+맥주+물, 라면 간식, 선상 사진촬영, 수중사진촬영, 웰컴프루트, vip 밀착 케어, 스노클 장비 무상 대여(구명조끼, 스노클 마스크)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슬라이드, 포토 스팍, 배낚시, 클리프 다이빙 등등 체력만 허락한다면 다~ 해보고 싶은 액티비티들이 많았는데 체력이 허락을 안 해서 스노클링과 마사지로 만족 진짜 하루만 아니라 며칠은 머물며 놀고 싶었던 카라바오 섬이었다 우리는 호핑투어 후 바로 공항으로 샌딩 진행 예정이라 미리 체크아웃하고 싸놓은 짐은 호텔에 보관해놓으면 투어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보라아재에서 준비해 준다고 했다 호핑투어에 가져갈 짐들 챙기고 캐리어도 싸놓고 모든 준비를 끝내고 아침 7시 반 호텔에서 출발 각반선착장까지 15분 정도 툭툭이를 타고 이동 바쁘게 미팅 장소로 향했다 2. 각반선착장 각반선착장 세븐일레븐 앞에 보라아재 피켓을 들고 있는 곳을 찾아가면 된다 호핑투어 같이 갈 다른 팀들이 모일 때까지 이곳에서 잠시 대기 아침 조식 대신 잠을 선택하고 나온 거라서 기다리는 동안 배고파서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 걸 샀는데 배에 타면 물과 음료수는 무료로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카라바오 섬으로 들어갈 땐 배를 두 번 탔는데 처음배는 작은 배로 번호표 받고 배로 잠깐 타고 이동 후 다시 큰 배로 옮겨탔다 멀리 큰 배가 보인다 보라아재 전용배 엘리스 호로 보라카이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최대 크기의 방카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호핑투어 내내 설명도 잘해주고 친절하게 인솔해 주신 레온 매니저님~ 중간중간 보이는 섬들에 절벽 모양도 너무 신기하다 구멍 뚫린 바위들도 구경하며 한참을 배를 타고 카라바오 섬으로 간다 가는 동안 배 안에 준비된 음료들은 하나씩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고 단 맥주는 섬안에 들어가서 마실 수 있다 바다 구경도 하고 소소하게 어린이용 낚시 놀이 구경도 하고~ 그리고 다른 배에 없는 급할 때 제일 중요한 한 가지 보라아재 엘리스호 안에는 남녀 구분된 화장실도 완비되어 있다는 것 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뱃머리에서 인생샷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호핑투어 복장으로 나는 바로 물에 들어갈 수 있게 수영복을 입고 나왔는데 좀 더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복장을 미리 준비 엘리스호에는 탈의실도 있기 때문에 인생샷용 옷을 입고 와도 괜찮았을 거 같다 일행 단체사진도 여기서 유일하게 제대로 찍은 듯 드디어 카라바오 섬에 도착했다 3. 카라바오섬 카라바오 섬 필리핀 카라바오 섬 마지막으로 다시 작은 배로 옮겨타고 섬으로 진입한다 엘리스호는 다시 나갈 때 돌아오는 선셋 시간에 타는데 배양 옆에 그물망이 되어있어 그 위로 올라가서 물멍때리며 눕기도 하고 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카라바오 섬에서의 액티비티 한 호핑투어 섬 들어가면서 본 하얀색 긴 미끄럼틀은 꼭 한번 타보고 싶었던 거였다 바다로 바로 입수 진짜 딱 한 번만 탔다 ㅋㅋ 이날 소금물은 여기서 다 먹은 듯~ 짜릿했다 바다 위 한가운데에서 릴낚시로 물고기 잡는 것도 보고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다시 섬으로 돌아오자마자 날씨가 급변! 했지만 다시 놀 때는 또 좋아지고 이날 날씨 타이밍 제대로였다~ 아재투어에서는 먹는 것도 역시 최고였다 튼실한 알리망고부터 비비큐 꼬치에 갈릭새우 치킨에 파인애플까지~! 게는 먹기 좋게 손질도 해서 준다 실컷 먹고 배 채우고 나른할 때쯤 야외에서 받는 마사지는 여기가 천국인가 싶은 기분~ 마사지 가격은 팁 200페소만 내면 30분간 받을 수 있다 진짜 하늘나라로 날아갈 거 같은 그네도 타고 인생샷도 하나씩 건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다시 간식시간 이번엔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이 나온다! 거기에 신선한 망고와 과일 튀김까지~ 점심부터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놀다 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왔다 보라카이 카라바오 섬에서의 호핑투어는 여기서 끝 다시 가고 싶은 카라바오 호핑투어 한 번 더 간다면 그땐 좀 더 용기 내서 액티비티를 더 잘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그때도 물론 호핑투어는 역시 아재호핑투어 건기 때 다시 찾아 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보라카이호핑투어 #카라바오섬 #보라아재호핑투어 참고링크↓↓ 💜아미한 건기시즌) 비치 아재투어 OPEN💜 only 보라아재 카라바오 호핑투어 아미한 건기시즌) 비치 아재투어 Premium Hopping Tour, 카라바오 비치 아재 투어 보라아재의 카라바오 아재호핑 은 O… ca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