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7월 도쿄 여행 | 시부야 스시노미도리 예약 후기, 긴자 냉우동 맛집 사토요스케, 긴자777 블루라벨 – 도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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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0일 도쿄 여행 둘째 날 (환율은 88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드디어 일본에서 스시를 먹어보네.. 사실 스시 조금 찝찝한데 그냥 먹음. 한 번 먹는다고 뭐 달라지겠어..^^? 너무 유명한 스시노미도리 시부야점을 갔다. 한 2주 전에 예약했는데 토요일 1시 밖에 없어서 이걸로 예약했다. 시부야 스시 노 미도리 예약 링크 Umegaoka Sushinomidori Shibuya – TableCheck “인기점의 24시간 무료 온라인 예약” www.tablecheck.com 스시 노 미도리 예약은 여기서 했다. 예약하면 메뉴를 먼저 고루고 결제까지 해야 한다. 예약 인원 모두 메뉴를 통일해야 하는 것 같다.. 메뉴는 두 개 밖에 없었고 우리는 3,960엔 메뉴로 했다. 2인 7,920엔 두 명이서 7만 원 정도였다. 위에 더 비싼 건 사시미가 나오는 것 같다. #시부야맛집 #스시노미도리 #시부야스시노미도리 #도쿄스시맛집 스시노미도리 시부야점 일본 〒150-0043 Tokyo, Shibuya City, Dogenzaka, 1 Chome−12−3 マークシティイースト 4F 시부야 마크시티 4층에 있다. 1시 예약이라 1시 딱 맞춰서 갔는데 밖에서 한 5-10분 대기해야 했다. 예약 손님 말고 그냥 기다리는 사람도 정말 많았다. 웨이팅은 비추한다^^ 그냥 예약을 하세요. 내부는 생각보다 좁고 너무 바빠서 직원들은 정신이 없었다. 한국 사람들도 많고 외국 사람들도 많았다. 메뉴를 고르고 결제까지 했기 때문에 앉아서 기다리면 됐다. 계란찜 참 맛있었다.. 음료만 따로 주문했다. 그리고 3,960엔 스시.. 예약할 때 샤리 양을 “적게” 옵션이 있어서 그걸 골랐는데 진짜 콩알만큼 나왔다. 보통으로 해도 됐을 것 같다. 양은 여자가 먹기에 괜찮았고 퀄리티도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스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나는 장어를 많이 좋아하진 않는다 그래도 맛있었고 다른 스시들은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한국에서 먹는 오마카세 안 부러웠음. 1인 35,000원 정도인데 충분히 괜찮았고 예약해서 먹으면 메뉴를 고르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골고루 맛볼 수 있어서 나는 괜찮았다. 그리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잖아!! 웨이팅 극험함!! #시부야헬게이트 먹고 너무 힘들어서 쉬러 호텔로 고고.. 시부야에서 호텔까지 택시 타려고 우버 불렀는데 20분 기다리라고 나와서 조금 기다리다가 너무 안 와서 노답이라 그냥 지하철 타고 돌아갔다. 진짜 시부야 너무 사람 많고 시부야만 가면 진 빠짐. 택시 타는 거 불가능한 거 같음. 길도 너무 복잡하고.. 개인적으로 시부야 너무 사람 많아서 별로고.. 어딜 가나 많지만 시부야는 진짜 헬 그 자체임ㅋ 길도 좁고.. 진짜 기가 다 빨려서 빨리 호텔로 피신했다.. 좀 쉬다가 또 배고파서 저녁 먹으러.. 언니가 여행 가기 전부터 냉우동을 먹고 싶다고 노래 불러서 냉우동 먹으러! #도쿄맛집 #도쿄긴자맛집 #긴자사토요스케 긴자 사토요스케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6 Chome−4−17 銀座出井ビル 1階 Sato Yosuke Ginza Inaniwa Udon · Chuo City, Tokyo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호텔에서 긴자 사토 요스케까지 택시 탔다. 걸어가면 16분.. 1킬로 정도인데 택시 타니 900엔 나온 듯.. 할인받아서 900엔.. 안 받았으면 1킬로 가는데 1만 원도 넘네.. 도쿄 택시비 비싸긴 진짜 비싸다.. 택시에서 내렸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다.. 이번엔 날씨 좋아서 정말 다행이야 도쿄야 또 안 좋았으면 너무 슬펐을 듯.. 토요일 저녁 6시쯤? 갔는데 이미 웨이팅.. 오픈 시간 5시 맞춰서 가면 괜찮을 듯.. 우린 그래도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30분 넘어가는 웨이팅은 좀 그래.. 긴자 사토 요스케.. 우동집이 역사가 300년이 넘는다는데 진짜니..? 메뉴는 꽤 많았는데 우리는 냉우동 1400엔 한 개 튀김이 같이 나오는 새트 한 개 2,400엔 이렇게 하나씩 시켰다. 오오 나왔다 우동.. 면이 얇았는데 맛있었다. 뭔가 띠용!! 할 맛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나쁘진 않았다. 여름에 일본에서 냉우동 먹는 거 자체가 좋은 거지^^ 그리고 소스보다 면이 진짜 맛있었다. 뭐 튀김도 쏘쏘 세트 하나만 하길 잘 했군^^ 맥주 1병 680엔 냉우동 1,400엔 냉우동 튀김 세트 2,400엔 4,928엔 나왔다. (43,300원) 맛있게 잘 먹었다 😍 30분 정도면 기다릴만하다. 그 이상은 nope. 에르메스 오란 찾아 삼만 리.. 아직 ing.. 긴자 미츠코시 4 Chome-6-16 Ginza, Chuo City, Tokyo 104-8212 일본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안에 에르메스가 있어서 들렸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한 15분 만에 입장했다. 생각보다 물건이 없어서 줄이 금방 금방 빠지는 듯^^? 이쁘네 에르메스 오란 화이트.. 사이즈가 좀 커서 안됐고.. #에르메스오란 #도쿄에르메스 이 컬러도 있었는데.. 음음 세금 포함 + 백화점 세 포함해서 109,674엔 이라고.. 택스 리펀드는 따로 받아야 한다. 965,130원 여기서 세금 빠지면 90만 원 정도 되겠다. 한국에서 1,050,000원이니까 조금 싸다. (like 10만 원..) 800불 안 넘으니까 세금도 안내도 되고.. 근데 사이즈가 없네^^ 지갑도 귀여운 거 있었는데.. 굳이.. 이제 집에 걸어간다.. 이렇게 여행이 끝나다니.. 2박 3일 조금 짧은 거 같긴 해.. #일본양주 #도쿄양주 #도쿄블루라벨 #긴자777 리큐어 마운틴 긴자 777 7 Chome-7-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Liquor Mountain Ginza 777 · Chuo City, Tokyo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호텔 걸어가는 길에 오빠가 양주 사달라고 해서 긴자 777 들렸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750ml 이 19,800엔으로 팔더라고.. (174,240원) 한국 마트에서 30만 원 초반대로 판다고 하는데 훨씬 저렴하긴 한 듯.. 발렌타인 21년산은 16,000엔 (140,800원) 뭔가 저렴한 거 같아..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가격 체크했다. 조니워커 블루는 28,000엔 (246,4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2병 사면 조금 싸졌음. 47,600엔(418,880원) 그래도 긴자 777에서 사는 게 훨씬 싼데요~~~!!?? 근데 같은 거 맞나..? 발렌타인 21년산도 19,530엔 (171,860원)으로 긴자 777이 조금 더 저렴했음. (2024년 7월 20일 기준) 양주 사고 타코야키 사서 호텔로~~!! 일본에서 드디어 타코야키 먹어보네ㅜ 편의점 들러서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도 샀다. 타코야키 너무 맛있잖아~~!!! 흑 이렇게 마지막 날 끝.. 내일 서울 간다..! 나 근데 쇼핑 너무 안 했네.. 한 번 더 가야겠다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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