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여행 환전 꿀팁 공항 ATM 현지 시내 환전소 발리돈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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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환전 꿀팁 발리 공항 ATM 현지 시내 환전소 발리돈 루피아 안녕하세요~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니키월드입니다. 올해 4월에 다녀온 발리 여행 후기입니다. 해외여행 갈 때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환전입니다. 달러와 엔화의 경우 출국 전 국내 은행에서 하는 것이 좋고요. 발리돈 루피아는 현지에서 해야 합니다. (은행 앱 예약을 통해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어요.) 1. 발리 여행 환전 발리 공항 은행 환전 & ATM 전 대항항공 왕복 일정으로 발리 여행을 다녀왔어요. 출국 심사를 모두 마치고 나오면 바로 공항 은행이 나옵니다. 코시국 이전에 다녀온 첫 번째 발리 여행 때는 바쁜 일정 때문에 공항 은행에서 소액 환전을 했어요. 적용되는 환율이 좋은 편은 아니에요. 발리 공항에는 여러 은행이 있지만 환율 때문에 이용객은 적은 편이에요. 제가 도착한 날의 공항 은행 환율입니다. 시내 환율이 좀 더 좋은 편이에. 참고로 한국돈은 받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발리 환전 방법은 ATM이 아닐까 싶어요. 해외여행 전용 체크카드 중 일부는 ATM 출금 시 수수료가 없고요. 환율도 꽤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공항 픽업을 신청했다면 ATM은 시내 도착 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공항 은행보다 ATM을 이용하여 기기 앞에 줄이 길더라고요. 픽업 대기 시간 기준은 대부분 비행기 도착 후 1시간까지라, 그 이후는 추가 금액을 내야 할 수 있어요. 2. 발리 여행 환전 호텔 & 현지 시내 환전소 사람 심리가 가까우면 뭔가 아닌 듯하여 먼 곳을 찾게 됩니다. 첫날 이용한 숙소 1층에 환전소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커미션을 받지 않기 때문에 환율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프런트 데스크 바로 옆이라 안심도 되고요. 그렇지만 바보같이 왠지 시내가 더 좋을 거라 생각하고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발리 여행 중 얼마나 환전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카드 결제 가능한 곳이 많아 그다지 많은 발리돈 루피아가 필요하지 않았어요. 고젝 앱으로 택시와 음식 배달까지 되기 때문에 현금은 팁 드릴 때 빼고 그다지 쓸 일이 없더라고요. 점심 식사 후 뜨거운 태양 아래 걸으면서 현지 환율을 하나둘 비교했습니다. 에어컨 나오는 호텔 1층에서 발리돈 루피아 바꾸면 되는 것을 사서 고생했어요. 환율은 대부분 비슷했고요. 대충 이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에 현지 환전소 1곳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숙소가 어디냐고 물어보셨어요.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점심 식사하러 나온 상태였어요. 전날 이용한 호텔이라도 알려달라 하시더라고요. 계산기를 여러 번 두들기더니 커미션을 빼야 한다고 호텔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습니다. 당황한 저는 호텔 가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나왔어요. 그렇지만 다시 갔을 때는 발리돈 루피아가 모두 소진되어 바꿀 수 없었어요.ㅠㅠ 발리 시내에 있는 편의점 안에도 환전소가 있습니다. 환율 적용은 좋지 않더라고요. 3. 발리 여행 환전 시내 환전소 후기 이날 이후 빡빡한 여행 일정 때문에 발리돈 환전을 계속 못했어요. 다행히도 가는 곳마다 카드 결제가 되었고요. 팁은 미리 챙겨온 USD 소액권으로 챙겨드렸어요. 발리 여행 5일차쯤 저녁 식사 후 잠깐 시간이 나서 식당 근처 시내 환전소에 들렸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숙소가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호텔이 아닌 현지인 친구 집을 이용해도 커미션을 받을지 궁금하네요. 여기도 입구 간판에 적힌 환율과는 다르게 준다 했지만 이번 아니면 시간이 없어 그냥 바꾸기로 했어요. 독특하게도 루피아를 나누어 줍니다. 돈을 세보고 부족하다 하면 더 주고, 또 세보고 다시 더 받고 했어요. 끝에는 제가 잘못 세어 같이 간 친구가 다시 확인하는 대환장 파티가… 환전하기 넘 힘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끝으로 받은 루피아를 한 번 더 확인했는데 총금액 1,554,910 중 910이 없더라고요. 지금 생각해 보니 잔돈이 없어 직원 마음대로 소액 절사한 것 같아요. 저는 금액이 모자란다고 계속 말해 원래 받기로 한 루피아보다 조금 더 받았어요.^^;;; 나중에 현지인 투어 가이드에게 커미션 왜 받는지 물어봤는데요. 뭔가 좀 복잡한 것 같았어요. 호텔 내 환전소를 추천해주셨어요. 발리돈이 넉넉하게 생겼지만 바로 들린 드럭스토어에서 카드 결제를 해버렸고요.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길거리 간식거리를 구입했어요. 여기는 현금 결제만 되니까요. 전 옥수수를 좋아하여 보자마자 관심이 갔는데요. 바로 옆에서 서양인 청년 두 명이 구운 옥수수를 열심히 먹으면서 맛있다고 추천하더라고요. 진짜 맛있어 보이는 표정은 아닌지라 살짝 고민했지만 발리 여행 중 첫 루피아 사용이라 도전해 봤어요. 버터 바른 옥수수를 숯불에 구워주시는데 향은 기가 막혔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옥수수 알맹이가 너무 작아 먹기 힘들더라고요. 추천한 서양인 청년은 ‘우리만 당할 수 없다.’였을까요… ㅋㅋㅋ 발리 여행 때 해외여행 체크카드가 있다면 ATM이 가장 좋을 듯하고요. 현지 환전소 이용하실 분들은 금액 확인 꼼꼼하게 하세요. #발리여행 #발리환전 #발리공항 #발리ATM 응우라라이 공항 Jalan Raya Gusti Ngurah Rai, Tub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2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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