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4일 경비 일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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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4일 경비 일정 후기 글/사진 핑플피 휴양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섬 전체가 하나의 호캉스를 하는 듯 느낄 수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는 천국이라 말할 수 있을 텐데요. 그런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3박4일 자유여행 경비 일정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필리핀의 많은 휴양지 중 보라카이는 공항에서 조금 멀리 있기 때문에 픽업샌딩이 필수라 할 수 있어요.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이지만 픽업샌딩과 호핑투어 등 현지 업체 보라아재를 통해 예약했어요. 칼리보공항 도착 필리핀 보라카이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3박5일 일정으로도 많이들 가니 참고하면 좋겠죠?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필리핀 칼리보공항에 도착했어요. 보라아재 단독 픽업샌딩을 예약했기 때문에 공항에 직원분이 나와계셨습니다. 보라카이 여행 1일차 칼리보공항 ➡️ 보라카이섬 ➡️헤난라군리조트 ➡️ 보라카이비치트럭 ➡️ 망고스파 ➡️ 헤난라군리조트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님을 만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단독 차량을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 후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한 시간 반 동안의 나름 긴 여정이지 때문에 픽업샌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 필리핀 보라카이입니다. 단체 픽업샌딩도 있지만 저는 우리끼리 프라이빗 한 단독 픽업샌딩이 좋더라고요! 특히 좋았던 점은 짐을 현지 가이드님께서 직접 이동해 주신다는 거예요. 보라아재의 픽업서비스는 전용 차량으로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것도 좋은데 짐까지 챙겨주시니 신경 쓸게 없었답니다.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숙소인 헤난라군리조트까지 필리핀의 툭툭이인 트라이시클을 타고 왔는데요. 트라이시클 비용도 픽업에 들어가 있고 현지 가이드님께서 체크인까지 도와주셨어요. 체크인이 끝나고 고생하신 가이드님께 팁을 준비하면 좋겠죠!? 배정받은 헤난라군리조트의 방인데요. 1층으로 배정받았으면 수영장 이용하기가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ㅋ 근데 뭐 생각보다 리조트에서 수영을 즐길 시간은 별로 없더라고요!? 이날 이동하느라 제대로 된 식사를 못해서 디몰근처에 있는 보라카이비치트럭에서 간단하게 점심 겸 저녁을 해결했어요. 여러 군데에 맛있어 보이는 현지식이 많이 있었는데 요기가 땡겨서 갔답니다. 음식도 맛있고 망고세이크도 맛있게 먹었어요. 배가 많이 고픈 상태라 뭘 먹어도 맛있긴 했을 거예요. ㅋㅋㅋ 장시간 비행기를 타기도 했고 필리핀에서는 1일 1마사지가 국룰이라고 하니 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디몰 근처에 있는 망고스파에서 받았는데 인테리어도 은은하니 마음에 들었고 침구도 좋더라고요. 마사지의 강도는 선택 가능해서 상, 중, 하 중에 나에게 맞는 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직원분들이 다 압이 좋아 마사지 받는 동안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보라카이에서의 첫날 일정이 끝나고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다 잤어요. 보라카이 여행 2일차 헤난라군리조트 ➡️ 퍼플카이 ➡️ 차스파 ➡️ 디몰 ➡️서울식당 ➡️ 헤난라군리조트 숙소인 헤난라군리조트에서 조식을 포함하여 예약을 했기 때문에 둘째 날에는 조식을 챙겨 먹었어요. 수영장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었는데 종류도 다양하니 먹을만하더라고요. 이날 오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기라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살짝 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즐겁게 놀기에 딱 좋더라고요. 필리핀의 해가 굉장히 강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해를 만나지 못한 거에 대한 안도감? 시원하게 물놀이도 했겠다 출출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디저트! 퍼플카이에서 와플과 함께 음료를 먹기로 했어요. 디몰 근처에 위치 있어 맛나게 먹고는 마사지 받고 디몰 구경도 했답니다. 보라카이는 섬 자체가 작은 편이라 거의 대부분을 걸어가거나 트라이시클을 타도 100 ~ 150페소면 어디든 갈 수 있더라고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겨 피로가 쌓이기도 했고 1일 1마사지를 받아보기 위해 퍼플카이 위층에 있는 차스파로 마시지를 받으러 갔어요. 차스파에서는 골드 프리미엄 마사지를 받았는데 얼굴에 팩까지 올려주는 마사지로 전신 + 얼굴까지 케어할 수 있어 좋았어요. 역시 이곳도 강도는 선택이 가능해서 미리 말하면 강도를 조절해 준답니다. 현지 직원분들이 한국어를 조금씩은 해서 소통하는 데에도 큰 무리가 없었어요. 마사지를 받고는 저녁까지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디몰로 향했는데요. 디몰은 보라카이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곳곳에 재래시장 같은 분위기의 상점들이 있는 곳이 많이 있긴 하지만 쇼핑들이 모여 있는 곳은 디몰! 3박4일 자유여행이다 보니 어떤 것이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요. 디몰을 구경하다 머리를 땋아주는 곳이 있어 머리도 땋아보았어요. 이런 것도 다 자유여행이라 가능한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몰 끝까지 걷다 보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나와요. 해변에는 선셋을 보기 위해 많은 요트가 띄워져 있었는데 우기라 구름이 많아 선셋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답니다. 다음번 보라카이는 건기 때 가서 아름다운 선셋을 보고 와야겠어요! 저녁으로는 한식이 생각나서 서울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여행 가든 한식을 많이 팔고 있어 좋더라고요! 필리핀 음식이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나는 고향의 맛 다들 느낌 뭔지 아시죠? ㅋ 불고기와 김치전을 주문했는데 된장까지 나오는 센스! 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답니다. 보라카이 여행 3일차 헤난라군리조트 ➡️ 호핑투어 ➡️ 할로망고 ➡️ 헤난라군리조트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마지막 일정인 대망의 호핑투어! 아침에 리조트에서 조식을 빠르게 먹고 약속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여차저차 호핑배를 타고 보라아재만의 단독 호핑투어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바오 섬으로 들어갔어요. 카라바오 섬 전체를 빌린 듯 프라이빗 한 호핑투어를 즐겼는데요.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호핑투어의 하이라이트 스노클링도 즐겼어요. 패들보드도 있어 스노클링이 부담스럽다면 패들보드를 타도되었고 현지 직원분들의 밀착 케어도 최고였어요.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당할 틈이 없더라고요. 점심으로 맛있는 알리망오를 포함 스페인식 요리를 먹고 또다시 물놀이 시작! 역시 물놀이 후에는 출출하잖아요? 간식으로 라면까지 주는 센스에 완전 반해버렸다고요! 이렇게 배를 채우고는 다시 숙소가 있는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할 시간입니다. 필리핀 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라고 생각해서 3박4일 자유여행이면 일정이 충분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아쉬워도 너무너무 아쉬운 거 있죠. 다음에는 3박4일이 아닌 일주일 이상 머물고 싶은 곳이랍니다.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러 할로망고로 망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주말이어서 그런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하더라고요. 보라카이 여행 4일차 헤난라군리조트 ➡️ 발마사지 ➡️ 칼리보공항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면 보라아재 샌딩 담당자분을 만날 수 있어요. 픽업때처럼 체크아웃 시점부터 칼리보공항까지 단독 샌딩이 이루어진답니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 짐을 옮겨준다는 거예요. ㅋ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올 때와는 반대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칼리보공항으로 향했는데요. 선착장에서 배를 탈 때 짐을 옮겨주시는 포터 비용까지 샌딩비용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다시 전용 차량을 이용해서 1시간 30분 이동을 했어요.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동안에는 풍경을 감상하느라 잠을 잘 틈이 없었는데 보라카이에서 칼리보공항까지 가는 동안에는 꿀잠을 잤어요. 단독 차량으로 이동하다 보니 잠도 푹 잘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칼리보공항 근처에서 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필리핀 사람들은 어찌나 흥이 넘치는지 사진 찍는다고 포즈도 취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보라카이에서의 3박4일 자유여행 일정이 마무리되었어요. 이제 경비를 정리해서 알려드려보아야겠죠? 보라카이 3박4일 자유여행 경비 왕복 항공료 : 39만원 숙소 2인 : 33만원 (1인 17만원) 픽업샌딩+투어 1인 : 190불 / 27만원 식사 및 디저트 2인 : 20만원 (1인 10만원) 마사지 1인 : 3,800페소 / 9만원 각종 팁 : 600페소 / 1만5천원 다 더해보니 대략 백만원 정도의 경비가 들었더라고요. 왕복 항공료는 티웨이 기준인데 이건 날짜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칼리보공항 낮 시간 비행기였지만 한국에는 저녁에 도착할 거 같고 기내식은 없는 비행기라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김밥과 컵라면을 팔더라고요. 보라카이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지 김치까지도 함께 주는 서비스에 놀라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 대기하고 있는데 세게 초콜릿 데이라고 초콜릿도 무료로 나눠주는 인심 좋은 필리핀! 사진 찍으니 포즈도 취해주는데 역시 필리핀이다 싶었어요. 생각지 못한 이벤트로 너무나도 즐겁게 마무리했던 보라카이 3박4일 자유여행이었는데요. 다음에는 조금 더 긴 일정으로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이랍니다! 📣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4일 경비 일정 후기 🫧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픽업샌딩을 이용하면 편리 🫧 3박4일 총경비는 1인 기준 약 백만원 칼리보 국제공항 M9PJ+98H International Airport, Access Road, Kalibo, 5600 Aklan, 필리핀 보라카이 섬 필리핀 말라이 보라카이 섬 D’Mall Boracay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필리핀 서울 식당 Seoul Restaurant 필리핀 Lalawigan ng Aklan, Banwa it Malay, PH 헤난 라군 리조트 Station 2 Main Road, Boracay Island, Malay, 5608 Aklan,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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