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1박2일 오사카여행 후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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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 #일쿠오레난바 #일쿠오레 숙소는 생각보다 깔끔했다. 예전부터 여기 많이 평이 있었고 자주 사용하긴했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은 호텔. 2인실이긴했는데 아쉬운건, 침대 옆에 전기코드가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음. 그거빼곤 다 괜찮았다. 28인치 캐리어 열어둬도 크게 어렵지 않았고. 2인실이라 그럴 수 있음. 일본은 코난 대 유행중인듯 껄껄. 칼디 가는 도중 보여서 한샷. #칼디 오사카 난바의 칼디는 두군데 있다. 난바파크스로 가는 길 안에 있고. 난바역 바로 맞은편 건물 지하에도 있다. 양쪽다 편하게 가는길에 있으니 쉽게 컨텍이 가능할듯. #난바파크스 #루피시아 #면세 #불편한사실 사진이 없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 않은것도 있고, 정신이 좀 없기도했고. 사실 점심먹으러 간김에 간거라 뭐가 없긴했는데. 주말의 난바파크스는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밥도 못먹고. 좋아하는 홍차 사러 들림. 관련은 따로 포스팅할예정. 텍스 면제 받으려고 했더니, 다른데 가서 신청하라함. 가서 신청하는데. 설명도 영어도 못해 한국어도 못해 일본어로만 하는데, 자기들이 말이 안되니까. 한글로 쓰여있는 안내문 주고는 끝이더라. 난바파크스 면세는, 따로 신청해야하며. 신청할때 수수료가 따로 붙는다. 그리고 현금으로 돌려주는게 아니라, 해외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를 통해서 취소넣어준다고한다. 즉, 현금으로 결제하더라도. 텍스 면세 금액은 신용카드로만 돌려준다. 이게 좀 골때리는데. 즉시 환불이 아니다보니 이것저것 시기, 수수료, 그때의 환율 이런걸로 복잡해진다. 그래도 뭐 실제 1주일 이내 돌려받기는 함. #오사카 #난바 #주말은지옥임 진짜 주말은 지옥이다. 어딜가다 점심시간에 줄이 너무 길다. 저녁 밤 비행기라서. 점심까지 먹고 이동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으아 으아. 결국에는 난바역까지 와서, 근처에 보이는 아무데나 가자고 했고, 다행이도 사람이 없어서. 입장가능. 거기도 미리 말하더라, 혹시 만실이면 식사시간에 제한이 걸린다고. 어차피 큰 의미가 없어서 오케이 하고 입장. 와 여기 맛집 이름을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냥 막 간거라, 위치만 얼추 기억한다. 난바역 E5출구로 나와서 보면. 옆으로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쭉가다가 보이는 야끼니꾸집이였다. 파란색 원 근처 어딘가에 있다. 빨간색 원은 예전에 먹었던 난바우동집. 여기 노포라서 현지 맛집수준. 가격저렴. (이번엔 못감 ㅋㅋ ) #오꼬노미야끼 #오토시 아래 작은 접시는 오토시인데. 가격이 700엔인가 좀 쎘다. 근데 좀 놀라운게 저거 소고기 조림이다 ㅋㅋ 엄청 맛있어서 생각보다 우리 둘다 놀람. 오꼬노미야끼 못먹어서 시켰는데 미니형태. 생각보다 맛있었다. 전문점도 아닌데. #호르몬 #곱창볶음 일본은 곱창을 호르몬이라 하는데. 일단 둘다 맛이 다른거 2개인데. 둘다 맛있었다. 맵지도 않고. 사진이 누리끼리 한건 조명이 주황색임 ㅠㅠ #소고기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저거 한번 시켜보자 해서 시켜봤는데. 둘다 괜찮긴함. 다만 좀 엄청 소름돋게 맛있진않음. 맛은 있었음. ㅋㅋㅋ #오렌지주스자판기 난카이난바역에는 요런게 있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지하철 3분남았다길래 포기하고 사진만 찍음 ㅠㅠ 이번에도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난바역이 종점이라. 타이밍 좋으면 그냥 편히 앉아서 간다. 어차피 종점->종점이니. 그래도 막 3,4분 전에 타는건 비추.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친구랑 찢어져 앉게되는 상사가 생김. #간사이공항 생각보다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았다. 우리 일부러 3시간 전에 도착한건데도. 들어가는게 꽤 시간이 걸리긴 했다. #간사이공항면세점 #면세점주의 #이상한시스템 음.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이상했다. 좀. 우리는 그냥 가서 물건 고르고 바로 계산. 이라는 개념인데. 여기는 좀 갈라져있다. 일단 간사이공항도 인천공항과 마찬가지로. 메인 홀이 있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지하철같은걸 타고 다른 구역으로 넘어가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메인구역에서는 기본적인 명품들 매장이 있다. ( 공항 지하철 타고 넘어가면 없음. 구매하려면 거기서 해야함 ) 일반적인 물품들이 다 거기내에서 팔기때문에 잘 구매해야한다. 그리고 좀더 특이했던게. 과자, 식료품 같은 가장 많이 구매하는 물품들 몇개가 있다. 도쿄바나나 히요코만주같은. 그런것들은 거기서는 직접 물건을 살수는 없다(?) 줄을 서서, 키오스크에 주문넣기 다른 줄로 빠져서 서있다가 직원에게 그 주문서 전달하고 계산하고 번호받기 또 다른 구역으로 빠져서 대기하면 해당 번호가 모니터에 뜨고 가서 물건 수령하기 이런 형태다. 대체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가는 과자종류 대부분이 다 그리 판매중이였다. 나는 (간사이이면서) 판매중인 북해도산 과자3종류박스 구매를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장단점이 있긴하다. 원래 간사이 공항에서 물건 뭔가를 사려면 진짜 미친듯이 기다려야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보다는 좀 빨라진 느낌이긴 했다. ( 시간대가 달라서 일수도 있긴 함 ) 다만, 이 시스템이 익숙치 않으면 힘들꺼 같다. 키오스크 주문 -> 따로 결재 -> 따로 수령 이게 좀 헷갈리긴하다. 저런다고 해서 줄을 안서는 것도 아니긴 하다. 뭐 그래도 나처럼 물건 몇개 안사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빨리 나오긴 하는듯. 공항지하철 타고 넘어가도 면세점이 있기는 하다. 다만 거기 면세점은 매장이 1개뿐이라 많이 없고. 그 내부에 있는 상점도 커피숍1개와 편의점1개가 끝이다. 미리 메인홀에서 살꺼 먹을꺼 다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 그래도 면세점에서 왠만한 인기 품목들은 다 판다. 나 거기서 센베랑 초콜렛 왕창삼(?) #대한항공 #인천공항 돌아가는건 아쉽다. 훌쩍. #가챠 #웃김 아마 동전 털이 하라고 가챠 기기들을 줄로 세워놓은거 같은데. 저 한국말 너무 웃겨서 찍어둠 ㅋㅋㅋㅋ #기내식 이미 갈때는 고기 올때는 생선 이라는 정보를 취득(?) 한 상태긴하다. 생선조림밥이긴했는데. 뭐 호불호랑 개인취향이 있겠지만. 사실 난 돌아올때 밥이 더 내 입맛에 맞았다. 익숙한 생선양념조림. ( 간장베이스임 ) 과일은 다양하긴했는데 취향이 아니라 다 안묵음. 견과류도 괜찮았다. 돌아올때는 마담웹 조금 봤는데. 다 끝나기도 전에 비행기 도착함 ㅋㅋㅋ 원래 여행가면, 낮에 오는 편이다. 다음날 회사에 가야하니 미리 체력관리를 위해서. 하지만 1박2일이다보니. 이번엔 밤비행기를 선택했다. 그래서 의외로 해지는 공항을 볼 수 있었는데. 괜찮았다. 언제나 두근거리게 하는 공항. 재미있었다. 1박2일이여서 아쉽긴했어도. 대체로 1박2일로도 관광지나 휴양지 유니버셜도 가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번에 친구와 나의 목적은. 단순히 먹고, 쇼핑하는게 메인이였다. 덕분에 나는 가서 위장약, 두통약을 비롯해서 무게가 좀 나가는 것들을 넉넉히 사왔다. 저가 항공은 무게가 15Kg이 최대치인데. 대한항공은 23Kg라서. 조금 무거운 것들을 여유있게 살 수 있었다. 가방이 다 차진 않았지만 무게가 압도적이여씀…. 그래도 재미있던 하루. 당시 샀던 몇가지 제품은 따로 리뷰할 예정. 이제 8월 삿포로 기다리는중! 움트트트 여행은 즐겁다. #오사카 #오사카여행 #일본여행 #1박2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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