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발리 여행) 우붓 숙소 후기; 더 가르시아 우붓 The Garcia Ubud, 디럭스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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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중 2024.08.11-08.14동안 우붓 숙소로 3박4일을 보냈던 더 가르시아 우붓 (The Garcia Ubud) 숙소 후기입니다! 더 가르시아 우붓 숙소 장점/단점 총평 <장점> – 직원들이 완전 친절하다. (늘 미소로 맞이해주심) – 조식이 다양하고 양도 많고 맛있다. – 숙소 내 정원이 이쁘다. – 숙소 내 무료 아침요가 프로그램이 있다. <단점> – 우붓 시내와 거리가 꽤 멀다. (택시 타면 되지만 이동에 지침) – 수압이 약하고 세면대 물이 잘 안빠진다. – 샴푸린스바디워시 질이 별로다. (씻는데 거품이 안나와요..?) <총평> ★★★★ (4/5) 발리 여행 중 매일 만났던 독참파 꽃🌼 숙소 곳곳이 이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이뻤어요ㅎㅎ 더 가르시아 우붓이 발리 도착 첫 숙소라서 응우라이라이 공항(덴파사르)에서 오후1시쯤 클룩 픽업으로 출발했는데, 우리 기사님 짱짱맨.. 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는 고속도로를 타고 속도를 내시더니 1시간 만에 도착해주셨습니다👍👍 트래픽잼도 이겨내는 기사님 최고ㅎㅎ 저는 친구와 함께 둘이서 한 여행이라 디럭스 룸(트윈베드)을 예약했어요 방 자체가 엄청 넓거나 하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싱글침대가 2개 놓여있고 큰 캐리어 2개도 바닥에 충분히 펼쳐놓고 지냈어요 침구가 깨끗하고 폭닥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3층에 배정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요 숙소 밖 뷰가 푸릇푸릇하니 이쁩니다 발코니 쪽으로 나가면 의자 2개가 있는데 깨끗한 편은 아니고, 천장에 도마뱀 친구들도 자주 출몰해서 나가서 앉아있었던 적은 없어요ㅎㅎㅎ 아무래도 자연 속이고 발리다 보니 발코니에 도마뱀은 당연히 있고 개미들도 가끔 있지만 숙소 내에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습니다! 모기도 없었어요 발코니에서 바라본 숙소 수영장 모습 사람들이 수영을 거의 안하는데요, 그 이유를 알아냈어요. 오후에도 저렇게 그늘이라서 물이 차갑습니다… 차가움을 이겨낼 수 있는자 혼자 수영장 사용하기 가능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나가서 놀기에도 바빠서 시간이 없었어요! 커피포트랑 물도 줘요! 아래쪽에 미니 냉장고도 있고 옆에는 금고 있습니당 샤워가운을 가장한 얇은 천가운도 있었어요ㅋㅋㅋ 그리고 놀라운 사실… 화장실 벽 한쪽이 슬라이드 문으로 개방되어서 침실에서 화징실이 훤하게 보입니다ㅋㅋㅋㅋㅋ 왐마 부끄러워라… 그래도 양쪽에서 거울보며 두명 동시에 화장하기에는 좋았어요! 매일 인당 작은수건 1개, 큰 수건 1개씩 줍니다 샤워부스 안에는 해바라기샤워기, 그냥 샤워기 모두 있고 샴푸린스바디워시 다 있지만.. ★★그냥 따로 챙겨가길 추천합니다★★ 숙소에 있는 어메니티로 씻어봤는데, 아니 거품이 안나요.. 머리도 빗자루가 되는 경험을 하고나서 바로 제가 들고온 세면도구 썼어요ㅜㅜ 첫번째로 씻으면 따뜻한 물이 잘 안나오고 두번째로 씻으니 수압이 약하고.. 세면대 배수구는 이만 닦아도 막혀서 잘 안내려가고 헤어드라이기도 세에에상 약하고 화장실이 아쉬운 숙소였어요..!! 힝… 하지만 숙소 산책길은 너무나도 이쁩니당 푸릇푸릇 그 자체 수영장 옆에 작은 헬스장도 있어요! 야간에도 수영장을 오픈하지만 사람은 없어따.. 체크인할때 숙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요가프로그램 일정과 우붓시내로 가는 셔틀버스 시간표를 알려줍니다 아침 요가는 같이 하기로했다가 저의 체력이슈로 친구만 하고 왔는데, 완전 야외에서 하는거라 새롭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도전해보시길…!) 근데 셔틀버스는 시간도 몇개없고 그 시간에 맞추기 애매해서 늘 그랩/고젝을 타고 다녔어요 시내까지 택시로 20-30분은 걸리는데 택시비는 5천원도 안해서 저렴합니다!! 하지만.. 매번 30분씩 택시타고 이동하려니 아무래도 피곤하고 더 많이 즐기지 못하더라구요ㅜ 하지만 조식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ㅎㅎ 선택지도 많고 양도 많고 뷰도 이뻐요 먼저 식전과일이랑 샐러드, 빵을 주고 조식 주문 시에 고른 팬케이크 또는 와플 그리고 음료 일단 여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ㅎㅎ 그런데 이제 마지막으로 메인요리까지! 아메리칸(오믈렛 스크램블 등), 우붓(죽), 로컬 딜라이트(나시고랭 미고랭 등) 말고도 총 6가지의 메인요리가 있어요 한 사람당 2종류의 메인요리를 고를 수 있어요 2명이면 무려 4종류를 한번에 먹을 수 있습니당 그러나 그렇게까지 많이 먹을 배가 없는 관계로… 각자 먹고 싶은거 1개씩 시키고 도전적인거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당ㅎㅎ 저는 숙소 예약을 좀 늦게해서 8월 중순 극성수기에 가는데 2달도 안남았을때 예약했더니 숙소가 이미 많이 없더라구요.. 검색할때 보니 우붓 시내 근처에 충분히 저렴하고 이쁜 숙소가 많이 있었어요!! 더 가르시아 우붓은 그런 가깝고 저렴한 곳들이 이미 다 차버려서 예약할 곳이 없을때 차선책으로 추천할 정도의 숙소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먼저 빠르게 예약해서 우붓 중심가 숙소 잡고 즐거운 발리여행하세요~ #발리여행 #발리숙소 #우붓 #우붓숙소 #발리우붓숙소 #더가르시아우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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