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일본 여행 <이치란 라멘 카부키초점> 도쿄 신주쿠 맛집 가부키쵸 라멘 주문 방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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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엔저 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희도 이번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는 서울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겨서 그런지 한국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은(?) 편인데요. 이번에 다녀와 보니 생각보다 쇼핑이라든지 즐길 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재밌더라고요. 일본하면 많이들 알고 계실만한 이치란 라멘에도 다녀왔습니다. 일본 안에는 정말 많은 이치란 라멘 지점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신주쿠역 근처 카부키초에 있는 이치란 라멘 카부키초점에 다녀왔습니다!🤗 (카부키쵸? 가부키초? 가부키쵸? 뭐가 정확한 표현이려나요🤔) 이치란 라멘 카부키초점은 이렇게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서 위치해 있더라고요. 건물 밖에서 보이는 입구에 비해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는 생각보다 작아서 신기했어요. 반응형 이렇게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 가게가 나오더라고요. 내려가는 동안에 육수나 라멘과 관련된 설명 같은 것도 있었는데 일본어라서 읽을 수가 없었다… 저희는 아침 10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앞에 손님들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있었는데 다음으로 바로 먹을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하지만 가게 안에 손님들이 줄서있었다는거~ 주문하고 약 20분 정도 웨이팅 후에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정도면 기다릴만 했어요. 가게 앞에 붙어있던 안내문들이에요.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 답게 한국어 메뉴도 있고 좋습니다. 주문은 이렇게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하면 됐어요. 주문과 함께 결제도 그 자리에서 가능하니 아주 편한 시스템! 한국어 메뉴 선택도 가능하고 이렇게 한 페이지가 메뉴 다였어요. 저희는 추천 메뉴인 이치란 5선과 슈퍼드라이 아사히 생맥주도 주문해봤어요.🍜🍺 라멘을 주문한 후에는 주문 용지에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매운 정도도 선택할 수 있고 면의 익힘 정도도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이렇게 선택지가 넓으면 오히려 선택하기가 더 어려운데…!😫 저희는 이렇게 선택해봤어요. 진한 국물과 담백한 기름기, 많은 마늘, 파, 매운정도는 5, 면익기는 기본으로 선택했답니다. 벽에 걸려있던 실사 메뉴판도 있었네요.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도 구경~ 가게는 별로 크진 않았어요. 왼쪽 벽 쪽에는 자리가 채워져 있는지 비어있는지를 알려주는 현황판도 있어서 신기했네요. 드디어 차례가 되어서 라멘을 먹으러 입성~ 들어가 보니 한쪽 자리는 막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회전율이 좀 떨어졌나.😢 이렇게 각자 1인 석에서 벽을 보면서 혼자 식사를 하는 방식이에요. 자리에 앉으면 앞에 발을 열어서 직원이 주문서를 가져가요. 그걸 확인하고 음식을 조리해서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네요. 일단은 목을 축일 수 있는 시원한 아사히 생맥주가 나왔어요. 일본에 오면 생맥주가 맛있어서 식당 갈 때마다 먹게 되더라고요.🤤 이치란 5선 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반숙란도 먹어봤어요. 노른자가 아주 살짝 익어서 촉촉하니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에피타이저로 딱이었네요. 조금 더 기다리다 보니 라멘도 다 나왔어요. 가운데 빨간 양념장 같은게 맵게 해주는 소스더라고요. 매운 정도를 10으로 선택하고 양념장을 따로 좀 덜어놓고 맵기를 조절하면서 먹을 수도 있었겠어요. 차슈와 함께 싸먹는 라멘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국물도 진하고 우뭇가사리 식감도 좋았어요. 깔끔하게 완멘 했습니다. 일본에 가면 이치란 라멘은 필수 코스라서 안먹어본 분들은 다녀와보는걸 추천 드려요.🤗 저는 지금까지 두 번정도 가봤는데 다 만족스러웠답니다. 다 먹고 나올 때 보니 아까 내려갔던 계단이 웨이팅 손님들로 꽉 차있더라고요. 일본 관광하면서 봤던 이치란 라멘은 다 이렇게 손님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여기까지 일본 이치란 라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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