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보라카이여행 세부퍼시픽 인천공항 필리핀 마닐라 경유 까띠끌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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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닐라 경유 까띠끌란 공항까지 가는 세부퍼시픽 항공을 이용했어요. 한번 경험을 해봐서인지 이번에는 조금은 수월하게 보라카이 까띠끌란 공항까지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인천공항에서부터 보라카이 도착하기까지 여정 후기 남겨볼게요. 인천공항에서 #세부퍼시픽 타고 마닐라 경유 까띠끌란 공항 보라카이까지 가는 길 #보라카이여행 #모벤픽리조트 #보라카이세부퍼시픽 #보라카이자유여행 #해외여행 #필리핀여행 #클파원챌린지 #하이라이트챌린지 #보라카이공항 m.blog.naver.com 인천공항 제1터미널_세부퍼시픽 마닐라행 세부퍼시픽은 인천공항 터미널1에 있고, 항공 카운터는 D19~24였어요. 온라인 체크인을 하기는 했는데 수하물이 있어서 여기서 여권, 항공권 확인 후 위탁수하물을 보냈고요. 기내수화물은 허용 규격 미리 체크해두세요. ✔️무게가 최대 7kg이고, 크기가 최대 56cm x 36cm x 23cm인 휴대 수하물 1개 연휴를 앞두고 출국장 들어가는 줄이 상당히 길었는데 교통약자 줄이 따로 있으니 해당 되는 분이라면 이쪽에서 빠르게 들어가세요. ▼ 교통약자 및 도심공항승객 안내▼ ✔️만 7세 미만, 만 70세 이상 ✔️동반 3인까지 ✔️도심공항 출국심사 완료 승객(리무진 이용승객 X) 세부퍼시픽 게이트가 112번이라 셔틀트레인을 한번 타고 이동했어요. 세부퍼시픽 인천공항 탑승게이트 비행기는 새벽 12시 45분 출발 예정인 5J 187편이었는데 2시간이나 딜레이가 된거있죠uu 마닐라 도착해 짐도 찾고, 입국심사도 받아야하는데 인천공항에서부터 비행기가 딜레이되니 이때부터 가슴이 조마조마ㅠ.ㅠ 경유시간이 3시간 40분이라 다음 비행기를 놓칠까 더 걱정이 되더라고요. 새벽에 공항에서 몇시간을 대기하는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행기 무사히 타고 안전하게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 세부퍼시픽은 저가항공이라 좌석간격이 넓지는 않아요.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불편함은 없었는데 체격 좋은 남성들은 좁을 수도 있으니 참고! 충전 케이블 챙기면 기내에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해요. 마닐라 공항 경유 까띠끌란 가기 인천공항에서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까지는 4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했어요. 도착 후 위탁수화물을 찾아서 트랜스퍼 데스크에서 짐을 다시 한번 보내야해요. 세부퍼시픽은 노란색이 시그니처 컬러라 Transfer Desk는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위탁수화물 다시 보낸 후 필리핀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를 받으면 일단 마닐라 도착은 성공! 그리고 이어서 보라카이로 가는 국내선을 타러 이동해봅니다. 국제선은 마닐라 공항 터미널 3였는데 국내선도 같은 터미널이라 층만 이동을 했어요. 그리고 저는 경유시간(레이오버)이 3시간 40분인데 인천에서 비행기가 딜레이가 되니 경유시간이 상당히 빠듯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마닐라 경유 까띠끌란 가는 분들이라면 경유시간을 넉넉하게 4시간 정도는 잡고 예약하는걸 추천드려요! 인천공항에서 마닐라 까띠끌란행 탑승권은 미리 받아 따로 국내선 수속을 할 필요는 없었고요. 세퍽 카운터에서 탑승게이트만 확인을 한후 국내선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국내선 타러 들어갈때도 기내용 캐리어랑 짐 검사를 한번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경유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마닐라 공항에서 대충 빵만 한두개 사먹었어요. 시간 많지않으면 세부퍼시픽 기내식 추가해도 괜찮을것 같고, 시간 넉넉하면 마닐라에서 국내선 타기 전에 음식점 여러개 있으니 여기서 해결해도 될 것 같아요. 까띠끌란 공항으로 가는 세부퍼시픽 국내선은 좌석간격이 국제선과 거의 비슷한 정도였고, 1시간 정도 걸려 까띠끌란에 도착했어요. 어짜피 도착하면 더울거 생각하고 반팔을 입고갔는데 비행기 안이 에어컨때문에 상당히 추워요. 겉옷 꼭 챙기세요. ㅎㅎ 전에는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짐 찾는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버스를 한번 타야하더라고요. 짧은 거리긴 하지만 타고 내리고 반복하다보니 지칠대로 지친 상태.. 그래도 공항에 도착했으니 이제 거의 끝이 보입니다 . >< 공항이 작아서인지 수화물 찾는 곳도 들어가면 바로 있고, 상당히 귀여운 수준 ㅋㅋ 인천에서부터 보낸 위탁수화물을 여기서 찾고, 본격적으로 보라카이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또 움직였어요. 까띠끌란 공항에서 각반 선착장 이동 까띠끌란 공항에서 보라카이섬에 들어가려면 보트를 한번 타야하고, 거기서 또 차량을 이용해 리조트까지 가야 도착입니다. ㅋㅋ 공항에서 나와 트랜스포테이션 카운터가 있는쪽을 찾아가면 되는데 여기서부터는 현지인들이 많아 대충 눈치로 알려주기도 해요: ) 보트를 타기 위해 까띠끌란 선착장(Caticlan Jetty Port)으로 트라이시클 타고 이동했고요. 선착장에 도착해 환경세와 터미널세를 납부하고, 보트 티켓도 구매! 보라카이 환경세 - 인당 300페소/ 학생, 시니어, 장애인 120페소 터미널세 - 인당 100페소/ 학생, 시니어, 장애인 80페소 보트 티켓 - 인당 50페소 드디어 보라카이에 들어가는 건가요. ㅋㅋㅋ 보트 티켓 구매하면 번호 적힌 코팅 종이를 주는데 거기 써있는 번호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보트 타고 내릴때 현지인들이 짐 들어주고 팁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무겁지않으면 직접 들고 타세요. 배타고 15분 정도 지나 도착한 보라카이! 선착장에 내려 스테이션1에 위치한 모벤픽 리조트까지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했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모벤픽 리조트에 있는 푼타분가 비치에 발도장 쾅쾅 드디어 찍었습니다! 인천에서부터 보라카이 도착하기까지 대략 10시간 정도 걸린것 같은데요. 마닐라 공항 경유 시간이나 리조트 위치에 따라 조금 다를수는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번째로 같은 방법으로 보라카이에 다녀왔는데 세부퍼시픽이 딜레이되는 이슈만 없다면 이렇게 경유해서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대신 아이 동반이나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타고 내리고의 연속이라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기때문에 칼리보 공항으로 가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 보라카이 맛집 내돈내산 게리스그릴 무니무니 자유여행 코스추천 안녕하세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가면 꼭 한번씩 찾아가는 맛집이 게리스 그릴인데요. 이번 휴가는 시댁 ... blog.naver.com 보라카이 액티비티 선셋세일링 시간 가격 가족여행 코스추천 안녕하세요.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 제니베야입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가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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