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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지막 여름 휴가 보라카이 여행후기! 급으로 결정하고 떠나게 된 여행이라 10일만에 준비 다하고 공항으로 감ㅋㅋ 근데 준비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보라카이 항공편이 정말 거의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이 티웨이 오전 8시반 출발 비행기 탑승 너무 이른 아침이라 공항에서 빵을 사먹을지 기내식을 사먹을지 고민했는데 춘이가 마티나 라운지 이용 카드가 있어서 가보자며 나에게는 1인 이용권을 선물해주었다;ㅁ; 흑흑 갬동 덕분에 마티나 라운지도 이용해보네! 원래 성인 39불인데 어린이 16불인데 카톡 선물하기에서 사면 1인 34000원에 훨씬 할인 된 가격에 먹을 수 있으니 꼭 그냥 내지 말고 이걸로 구매하기! 인천공항 1터미널 서편 마티나 라운지 찾아가는 길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면세구역 43번 게이트 맞은편에서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타고 4층으로 올라간 후 왼편 20m 직진 면세품 인도장 바로 옆이어서 면세품 찾고 바로 가면 됨 춘이도 신라면세점에서 산거 찾고 바로 옆으로 가서 줄 섬 마티나 라운지 인천공항1터미널 서편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1 인천공항 1터미널 서편 마티나 라운지 오픈 시간은 오전 7시 우리는 6시 50분쯤 갔는데 벌써 앞에 줄이 이만큼!!! 부지런한 한국 사람들..ㅋㅋ 오픈런도 쉽지 않네그려 라운지 제휴카드가 있으면 이용 무료인데 나도 하나 만들까…ㅋ 입장 시간이 되어 차례차례 줄을 서서 마티나 라운지 입장 마티나 라운지 영업시간은 오전 7시에서 10시 근데 이날 좀 촉박해서 아쉬웠음 6시에 열어주면 좋겠다..ㅋㅋ 그래도 오픈런 해서 일찍 들어온 편이라 아직까지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음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서편은 좌석이 많지 않고 아담함 테이블도 다 작고 귀여움 먼저 자리를 잡아주고 쌀국수, 치킨등 핫 플레이트 빵들과 김치, 반찬들 그리고 무족권 먹어야 되는 비빕밥! 다양한 채소 토핑 얹어서 셀프로 만들어 먹으면 됨 참기름도 꼭 둘러줘야 함 샐러드도 여러개 있고 빵 종류도 꽤나 많고 음료수 종류도 짱많음 춘이가 추억의 쌕쌕 있다고 반가워함ㅋㅋㅋ 와인은 있지만 뒷편에 와인셀러 이용하면 됨 당근 커피 머신 있고 생맥주 기계 있어서 아침부터 맥주 때릴 수 있음 와인은 레드, 화이트 딱 하나씩이었는데 와인잔은 따로 없고 맛없었음 그래서 걍 맛만 보고 버림 음식 사진은 다 못찍었지만 아무튼 음식 종류가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보다 훨씬 훌륭했음ㅋㅋㅋ 갈 만 하네 증말..! 짧게 이용할수밖에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내가 퍼온 쌀국수 소고기 스크램블 감자샐러드 등등 춘이는 떡볶이에 튀김까지 야무지게 담아옴 그리고 비빔밥 엄청 잘 만들어서 맛있었음ㅋㅋㅋ 오전 7시 10분이지만 짠해보자~ ㅋㅋㅋ 공짜술은 못참징..! ㅋㅋㅋ 아이스 라떼 먹고싶어서 우유에 에스프레소 샷 넣어서 만들었음 하지만 역시 커피숍에서 사먹는 것보단 못함 평소같으면 꿈나라에 있을 시간이지만 열심히 밥을 보충해주기 원래 티웨이 기내식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갈때는 너무 급박해서 신청이 안되더라.. 아무튼 여행의 시작을 이렇게 라운지에서 먹부림 하니 더 신나고 즐거운 것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서편 디저트 종류도 많았음 하지만 춘이와 나 둘다 단걸 전혀 안먹어서..ㅋㅋㅋ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자몽만 좀 먹어주었당 면사랑 춘이는 역시나 신라면을 먹어주고 ㅋㅋ 감자튀김이랑 소세지랑 콜드파스타 그런거 더 퍼와서 맥주 한잔 더 마셔주기 좀 더 먹을 수 있었지만 탑승 시간이 8시고 티웨이는 트레인을 타고 이동을 해야했기 때문에 ;ㅁ; 10분정도 남기고 부랴부랴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음 라운지를 많이 이용한 편이 아니라 비교는 좀 어렵지만 아무튼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보다 좋았던ㅋㅋ 마티나 라운지 오픈런 리뷰 끝